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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가 익어서 맛있게 먹을 요즈음!~~~ 마트에가면은 봄동배추가 넘 많이 나오더군요. 배추값이 너무 올라서 노오란 배추속으로는 만들지를 못하고, 봄동을 보면서 파릇한 물김치 생각에~~~~ 싱싱한 물김치 담아서 친정엄마와 맛있게 먹는 요즈음이예요.
연세가 있으신 엄마께서는 자꾸 익은 김치가 싫다고 하시지 뭐예요. 그래서 만들었답니다. 재료: 봄동배추 2포기 ,무 1/2 개, 미나리 약간과 쪽파도 한 줌, 마늘 4~5개 편으로 썰어서, 고운고추가루와 소금으로 간을 맞추었답니다. 파릇파릇하니 넘 싱싱해보여서 더맛있답니다. 마늘은 편으로 썰어서 넣었어요.
날씨는 추워지고, 물가는 상승을 하고..... 주부들의 걱정이 앞서고 있지요. 명절도 다가오고.... 지갑은 얇아져 있고.... 그래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만들었답니다.
봄동배추 속을 깨끗하게 씻어주고, 무도 준비했어요. 배추겉은 삶아서 쌈 싸먹었어요.
파릇하면서 더 달아요. 씹히는 맛도 고소하지요. 그냥 된장찍어서 밥과 먹어도 정말 맛있거든요.
살짝 데쳐서 쫑쫑 썰어서 무쳐 먹어도 좋아요.
알맞은 크기로 작게 썰어주었어요. 세로 1.5cm, 가로 2cm 정도 예요.
노랗진 않아도 씹으면 씹을 수록 맛있답니다.
무도 얇팍하게 같은 크기로 썰어주시면 된답니다.
배추와 무를 같이 넣어주고 고운 고추가루로 버무려 주려고 합니다.
소금 한 수저 정도 넣어서 고추가루랑 같이 버무렸답니다.
골고루 색이 물들게 섞어주세요.
쪽파도 다듬어서 길이 2.5cm 로 잘라서 넣었어요.
미나리도 다듬어서 씻은다음에 그릇에 담아놓았더니 거머리가 1마리 나오더라구요. 미나리도 쪽파와 같은 길이로 잘라서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미나리 대만 사용하고, 잎은 데쳐서 나물로......
정수기물로 물을 잡은 다음에 소금으로 간을 한 다음 물을 부어 놓으면 맛있는 물김치 완성 !~~~~~ 정말 고소하고, 맛있는 물김치 랍니다. 쌀쌀한 봄날씨에 몸 건강히 감기 걸리지 마시고, 늘 즐겁고 행복한 생활 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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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돗나물도 섞어 새콤 하게 익으면 정말 맛있어요
이곳에는 미나리는 넣어도 돗나물은 안넣던데요
잘먹고 가유 감사합니다
고운시간 되시고 건강하세요
외상 사절이라 했는데 또 그냥 가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