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포에 2g이며 몸무게에 따라 1일~5일가량 먹는 양이다.
작용 기전
크레메진은 강아지 신장보조제중 유일하게 사람용이다.
크레메진은 고순도 탄소로부터 생겨난 구형 미립자의 경구흡착제로써 ,
장과 소화관에서 분비되는 요독 요소등 세가지의 독소를 흡착하여 변으로 배설을 시켜준다.
그러므로 요독증 개선에 탁월하며 투석시기지연등에 도움을 주는 만성 신부전 진행억제제다.
또한 크레메진의 장점은 요독증과같은 악성인자만 흡착을하고
몸에 필요한 소화효소는 거의 흡착을 하지않는다.
사용 시기
만성신부전 진행 억제제로 알려진 크레메진은 투석만큼 독소를 깨끗히 제거하진 못하지만 ,
투석전 만성신부전에 최대한 투석시기를 늦춰주는 보조제중 하나이다.
크레메진의 가장 이상적 사용시기는 조기치료이다.
만성 신부전일때 빠른섭취가 중요하다는것을
사람의 경우 일본 준텐도의대 신장내과교수가 임상을 통해 밝힌바 있다.
또한 크레메진 투여/비투여군을 진행결과
투여군에서 시간이 지나감에따라 투여시기를 최대 4년이상 지연시킬수 있었다.
멍이들경우 투석이 쉽지않아서
신장이상이 오면 빠르게 조기치료를 시작하여 최대한 진행을 억제시켜주는것이 중요하다.
크래매진은 크레아틴 수치가 너무 높아지면 수치가 잘 안떨어져 처방을 안하는 경우가 많다
드물게 높은수치 복용에 효과를 내기도 하지만 적절한 시기섭취가 더욱 중요하다.
아쉬운건 유아와 임산부에 임상이 없어서 강아지에게 주는것에 대해 안심만할수는없다.
그러나 크래매진을 처방하는 병원이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주의사항
크레메진은 다른약과 같이 복용을 하면 다른약도 흡착을 하는 경우가 있으니
다른약과는 1시간이상 시간차를 두고 복용하는것이 좋다.
크레메진섭취로 크레아틴 수치가 안정됐다해서 크레메진을 중단시하면다시 수치가 올라간다.
그러므로 크래매진을 섭취하며 적합한 식이요법을 병행해주는게 좋다.
크레메진과 아조딜은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섭취중단을 하기도하지만
거의 계속 먹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크레메진이 치료약이 아니라 관리약이기 때문이다.
크레메진 사용시 개선이 안될경우 다른요법을 교체해야한다.
부작용
간혹 식욕부진 , 설사, 구토, 변비가 생길수 있으며
인흡착제임을 감안하여 장기복용 주의해야한다.
그 외
일본에서는 코발진(Covalzin)이란 이름으로 수의용 크레메진이 있는데
외국에는 아직 수입허가가 나지 않았으며 우리나라에 아직 수입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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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님 글에서 정리>
첫댓글 변비를 염려해서 오전에는 췌장효소제..저녁에는 프로바이오틱 요걸 먹이는데..변비 걱정은 없어요~ 매일 응가도 잘하고 땡글땡글하니 응가도 이쁘게 해요^^
난 어느분이 구토.. 설사.. 위장장애... 운운해서 .. 겁먹었어요.
빈이도 여차하면 먹이려고 해요
아움.. 크레메진... ㅠ.ㅠ.. 정말 고민 중인데...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조기치료가 맘에 걸리면서도... @_@ 멘붕멘붕~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