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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자~~하루 쉬었으니 또 여행기를 올려볼까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0pt">속초시내구경은 아바이 마을과 동시에 묶어 한번에 하시면 됩니다.. </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지방 특성상 도시자체가 그리 크리 않으니 쉬엄쉬엄 여유를 가지고 걷는 것도 여행의 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아~ 주차는 아바이 마을에 하시면 됩니다. 바다를 끼고 널~찍한 주차장이 있구요 요금또한 무료입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속초중앙시장 한바퀴 휘~ 돌고 다시 아바이마을 주차장까지 오셔도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SPAN><SPAN style="FONT-SIZE: 10pt">않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0pt">아바이 마을에서 갯배를 타고 선착장에 도착하여, 입구에 있는 여러 생선구이집을 지나쳐 </SPAN><SPAN style="FONT-SIZE: 10pt">나오시면 바로 속초시내입니다</SPAN></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4DC124BD7030E7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2044DC124BD7030E711AEB"/></P>
<P><SPAN style="FONT-SIZE: 10pt"> 선착장에서 시내로 나오시게되면 시내입구에서 이 큰 황소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이 황소동상이 로데오거리의 상징이라죠.</SPAN><SPAN style="FONT-SIZE: 10pt">)</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SPAN><SPAN style="FONT-SIZE: 10pt">이 속초시내 거리를 속초의 로데오거리라고 한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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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44DC124BD7030E72"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144DC124BD7030E723876"/></P>
<P> <SPAN style="FONT-SIZE: 10pt">집에서나 여행지에서나 재래시장 좋아하는 탱이를 따라 속초중앙시장에 왔습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어느 도시에나 중앙시장이라는,그 도시를 대표하는 재래시장이 있죠... 속초중앙시장은 서울의 왠만한 재래시장 저리가라</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할 정도로 굉장히 규모가 크고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 왁자지껄한 시장 그대로의 느낌입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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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44DC124BD7030F73"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344DC124BD7030F73B85C"/></P>
<P> 고구마파는 아지메...</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44DC124BD7030F74"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444DC124BD7030F74B044"/></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44DC124BD7031075"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444DC124BD7031075FDAE"/></P>
<P> 게가 다들 저렇게 누워있으니 웃기죠?</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4DC124BD7031076"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544DC124BD70310765D72"/></P>
<P> 어시장입구..</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4DC124BD7031177"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744DC124BD7031177AFA6"/></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44DC124BD7031278"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944DC124BD70312780A80"/></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44DC124BD7031379"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144DC124BD7031379C64F"/></P>
<P> 여기는 잡화파는덴가봐요....</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44DC124BD703137A"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944DC124BD703137A8EE4"/></P>
<P> 탱이가 맛있다고 해서 하나 먹어본 감자떡...천원에 5개였는데 생긴거답지 않게 쫀득거렸어요...</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44DC124BD703147B"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144DC124BD703147B3B9B"/></P>
<P>지도 봐주고...내가 어디 서 있는지 봐주고.....다음 여행지 봐주고......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44DC124BD703147C"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244DC124BD703147C5C96"/></P>
<P>저 초등학교 다닐때 외갓집 가면 사진이랑 똑같은 사탕이랑 과자가 늘 있었드랬죠... </P>
<P>아~~~ 그리운 할머니...!!!</P>
<P> </P>
<P>이상 중앙시장 구경을 마치고 대포항으로....Go~~</P>
<P> </P>
<P>아~~ 제가 갈땐 깜빡잊고 지하 회센타에 못들렸어요....지하회센터도 속초시내의 중요한 구경거리중 하나인데...</P>
<P>설악산에서 일정상 대포항 못 들리실 분들은 여기 회센타에서 회를 뜨시면 됩니다... </P>
<P>회값은 대포항보다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44DC124BD703157D"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444DC124BD703157D213E"/></P>
<P>대포항 주차장 입니다.</P>
<P>속초시내에서 약 10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P>
<P>속초에 오면 설악산과 대포항, 적어도 이 두군데는 필수로 방문할 만큼 이제 속초의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죠..</P>
<P>주차료는 30분에 700원이고 추가 10분에 400원씩 오릅니다... </P>
<P>몇년전 대포항 업자들이 주차장에 데모를 했었죠....주차비가 너무비싸 관광객들 안온다고.....</P>
<P> </P>
<P>참 웃기는 얘기죠...자기들 회값 비싸게 받는건 생각 안하고....</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4DC124BD703157E"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544DC124BD703157E58F9"/></P>
<P> 대포항 입구입니다.</P>
<P>자 이제 대한민국에서 가장 회 값이 비싸다는 대포항의 시작입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44DC124BD703157F"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644DC124BD703157FCE88"/></P>
<P>왼쪽으로 보이는 건물들이 다 횟집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노점상이 거의 튀김집입니다. </P>
<P>전 우리나라의 여러 도시가 세계적인 여행지가 드문건 여행지의 바가지가 단단히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P>
<P>이 대포항 또한 만만치않죠....우리나라에서 횟 값이 두번째로 비싸다면 서러워 할 동네죠...</P>
<P>그래서 속초에서 회 드시는 곳으로는 절대 대포항을 추천하지 않습니다.</P>
<P> </P>
<P>아직 저녁식사시간이 훨신 전임에도 사방에서 미친듯이 호객행위를 합니다. 아주 팔을 끌어잡고 놓아주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P>
<P> </P>
<P>재즈 : 난 말이지..여기선 굉장히 인기가 있어...</P>
<P>탱이 : 왜....?</P>
<P>재즈 : 사람들이...나를 알아보고...이 나를 막 알아보고...식사좀 하고 가시라고....싸게 드릴테니까 식사좀 하시라고...</P>
<P> 이봐이봐~~~ 막 팔에 앵겨서 들어가자고 하자나...ㅎㅎㅎ</P>
<P>탱이 : 쯔쯧~~......좋겠다....</P>
<P> </P>
<P>아무튼 입구에 있는 아무횟집이나 들어갔다가 상처받고 나오는 여러 영혼들 봤습니다..</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44DC124BD7031680"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644DC124BD7031680ECDE"/></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4DC124BD703168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744DC124BD7031681858F"/></P>
<P>자~~~ 대포항의 명물 "소라엄마튀김"집입니다. 외지사람들 대포항오면 무조건 사먹는다는 그 새우튀김집입니다.</P>
<P>대포항 17년 전통으로 유명한 곳이라죠....이 튀김집이 유명해지기까지에는 초창기 블로거들의 힘이 컸습니다. </P>
<P>다른데는 다 파리날려도 똑같은 방식으로 튀겨파는 이 집만큼은 항상 줄을서서 기다려야 될 정도로 인기있는 집인데....</P>
<P>그게 정말 이상합니다. 단천식당은 그 맛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게 이해가 갈 정도로 맛집임에 분명하지만 이 소라엄마네 튀김집은</P>
<P>좀.. 아니었어요......여행 경험삼아 먹어봤는데 내가 튀겨도 이정도 맛은 나오겠다....-.-.라고 생각이 들정도로.....^^</P>
<P>어쨋든 요즘은 방문한 블로거들이 대부분 비판적인 글을 올려도 여전히 장사가 잘 되는 희한한 튀김집입니다...</P>
<P> </P>
<P>가격은 그렇게 크지않은 새우 2마리에 3,000원 입니다....비싸긴 드럽게 비싸네.....</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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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44DC124BD7031782"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944DC124BD7031782A940"/></P>
<P> <SPAN style="FONT-SIZE: 10pt">그래도 대포항에서 회를 드셔야겠다면 건물이 즐비한 입구쪽의 횟집을 지나서 바다를 끼고 있는 이 난전을 추천합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입구쪽에서 쭈욱 걸어오게되면 호객행위상가^^를 벗어나서 계속 오시면 오른쪽에 바다를 끼고 이 난전들이 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저 파란색 양동이 같은데에 다 생선이 들어있는데 앞쪽의 횟집들보다 훨씬 저렴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여기서 횟값을 흥정하고 나면 그자리에서 바로 회를 뜨는데 바로 옆의 바다가 보이는 방으로 안내를 해줍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일정의 여의치 않으신 분들은 여기서 포장해 숙소에서 드셔도 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야채값은 추가로 돈 받습니다</SPAN>..^^</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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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4DC124BD7031783"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2044DC124BD7031783D418"/></P>
<P>오늘이 물고기 들어오는 날인가 갈매기가 참 많더군요...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44DC124BD7031784"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144DC124BD7031784B868"/></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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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to be continue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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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다른나라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속초여행기 * 속초시내,대포항 *
재즈
추천 0
조회 1,268
10.04.28 01:57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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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원도로 점프하고 싶은 심정인걸여 ^^ 소라엄마네 홍새우튀김은... 음 머랄까.. 깨끗한 기름으로 승부했다고 생각합니다. 주위 다른 튀김집에 비교하면 확연히 기름이 깨끗해요. (그만큼 다른쪽 기름이 시커멓다능 ;;;) 저도 대포항에서는 회안떠요. 재즈님 말씀대로 비싸고 중국산을 양식으로, 양식을 자연산으로 둔갑시킨다는 지인의 제보로 인해 외면하고 물치로 간답니다. ^^
그렇군요....하긴 그렇게 장사잘되는데 당연 기름은 자주 갈아줘야겠죠...ㅎㅎ
저도 회는 물치항에서 떠다가 먹었지요...^^
여태 속초가면 매번 대포항에서만 먹었는데 다음엔 물치항으로 가봐야 되겠네요...
대포항도 회집말고 오른쪽 노점에서 파는건 싼것 같던데...
거긴 자리가 너무 좁다능 ㅠ.ㅠ
맞아요.. 애들 데리고 가서 먹긴 좀 힘든거 같아요..
대포항이 좀 그렇죠...가격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속초를 완벽하게 훑고 계시네요.....^^ 시장구경도 하시고....^^ 회는 왜 그렇게 비싼가 모르겠어요....^^ 부산도 비싸다는...-_- 자연산이라서 그런가?.... 자연산인지 양식인지 구별 못하는 저같은 사람한텐 그게 그건데.....^^ 저 튀김집도 비싸네요.....-_-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니 희한한 일이네요....^^
저도 여행준비하면서 이곳저곳 인터넷으로 기웃거리다가 알게됬어요..^^
황~금~소다~ 속초는 태어나서 한번도 안가봤는데 언젠가 한번 가봐야겠어용
저도 아직 못가본데가 많아요....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다녀오세요....^^
그러세요.....? 프로살림꾼이신데요....^^ 주로 무엇을 사셨나요..?
부산도 유명한 관광지는 비싸지요.. 오히려 동네 구석구석 횟집들이 회도 더 좋고 가격도 쌉니다... 큰 회시장 중에서는 다대포회센타가 비교적 싼 편이고요. 해운대, 광안리 쪽은 다 비싸요...
제가 학생때는 광안리에서 주로 회를 떴었는데 요즘은 광안리도 많이 비싸졌나보네요...?
내가 학생때니까...음냐 도대체 몇년전이냐.....
아.. 도다리 세꼬시 묵고싶다... 봄인디...
...
봄인디 그 무슨 음식이 안 땡기겠습니까...
아 요즘 살찌는 소리가 계속 들려서 큰일이에요...
속초 설악산 갈때 몇번 들렀던 곳이네요.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또 가구 싶네요. 중앙시장도 함 들려보구....
그쵸....여행은 그래서 기억속에 오래남는거 같아요...^^
와
속초 아직 못가봤는데 후기만 읽어도 다 둘러본듯 하네요... 
올가을 가족과 속초 다녀올까하는데 많은 참고가 되겠어요...
네...가을여행도 많이 좋을 거에요...설악의 단풍이 또 예술이자나요....ㅎㅎ
날씨 좋을때 또 한번 가고 싶어요..^^
네..함 다녀오세요....고속도로개통으로 걸리는 시간이 많이 줄었어요..^^
이렇게 또 추억의 속초를 쭉
훝어보고 가네요...속초 중앙시장도 정겹고...진짜배기 감자떡도 먹고프네요
대부분의 시장에서 사람들 모습은 "정겹다"...이겠죠.....감자떡...나름 맛있었어요...
역시... 시장은 구경은 어느곳인든 언제봐도 너무 재미나요...
겁고... 대포항... 참으로 많은 기억들이 있는 곳인데... 아마도 7번 정도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으로부터 20년전에요... 저기에서 먹었던 싱싱한 회맛이 기억 나네요... 먹고싶어라
...
저도 오래전에 다녔던 곳에 아주 간만에 방문하면 옛 기억에 기분이 묘해짐을 느낌니다. 정겹고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여행의 선물이 아닐까요? ㅎㅎ
입맛이 지극히 개인적이다 보니그럴꺼예요..저도 부산 여행 갔을 때 엄청 맛난다는 낙지 볶음집에 갔는데..세상에 낙지는 다 어디가고 고 자리에 주꾸미들이 자리 하고 있는지...
네 아마도 그렇겠지요...?ㅎㅎ 입맛은 극히 개인적인거라 직접 판단하시는게 제일 좋을게에요^^
대포항이야 말로 위치의 덕을 톡톡히 보는 곳인 듯합니다. 속초시민들은 비싸다고 잘 안가신 다는 말을 들었는데...
네 그렇다네요..어차피 여행지 싸다고 소문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린텐데 말이죠.
시장사진보니 설레요
대구도 맛있겠고..근데 저긴 복어를 저렇게 시장에서 아무에게나 파나요
..아님 시장아주머니들이손질해주시나요
복어손질은..선장님들도 실수로 사람잡는데말이죠
제가 올해 도전할 
목이 복어조리사자격증이라 급 궁금
하네요 
오~~인연님 요리사이신가 보네요...복어는 아무래도 위험한데 시장아주머니들이 손질까지는 안해주겠죠..?
아뇨..전 음악하는사람이에요
요리는 복수전공정도랄까요..워낙 배우는걸 좋아해서요..
대포항에서 상처받은 영혼 접니다.. ㅠㅠ 완전 바가지 대박으로.. ㅠㅠ 소라엄마튀김은 가격의 압박이 좀.. ㅋㅋ
저도 예전 대포항에서 옴팡 바가지쓰고 다시는 지갑 열지 안는다는...... 소라엄네네 튀김은 생각보다 별루란 소릴 많이 들었지만 확인차~~한번 먹어본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