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숙하게 우리곁에 온것 같다. 시간을 내여 영인산을 찾았다. 지자체가 되면서 이곳도 역시 아산시에서 많은 투자를 하여 수원,산림박문관등을 건립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있다. 수목원을 관람하고 촛대봉에 올라 아산인근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산림 박물관을 관람한 후 깊어가는 가을의 풍경을 만끽한 하루였다.
영인산은? 영인면 아산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영인산은 예로 부터 산이 영험하다 하여 영인산이라 부르고 있고 정상에 백제 초기의 석성으로 추정되는 영인산성이 위치하고 있으며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이 세워져 있다. 산 정상에 서면 서해바다, 삽교천, 아산만방조제와 아산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산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전망이 트이면서 아산만에 웅장하게 세워져있는 서해대교를 비롯하여 아산만방조제, 삽교방조제등을 한꺼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아산시내 까지도 가깝게 조망된다. 주변 가까이에 이보다 더 높은 산이 없기도 하거니와 아산만쪽 전망을 가장 잘볼 수 있다는 점이 이산의 장점이다.
2007년 3월 착공해 5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쳤으며, 중심지구, 계곡학습지구, 습지학습지구, 산림복원지구 등으로 구획되어 있다.
▲ 맥문동이 보라색 꽃 자태를 뽑내며 만개하고 있다. ▲ 아산만이 저멀리 조망된다.
▲ 으악새가 만개를 하기 시작한다.
▲투구봉 가는 길
▲ 내가 근무하는 공장이 아수라히 조망된다.
[아산 영인산 산림박물관]
[영인산 스카이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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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등산,여행,수석,사진 겁나게 좋아유~ 원문보기 글쓴이: 수석사랑
첫댓글 저 광활곳을 일일히 사진으로올려주신 쏘나타님께 진심으로 감사의말씀을 드립니다
갈대와 억새풀을보니 가을을 실감하고갑니다.
천상의 화원입니다. 곧게 뻗은 등산로가 계단인가봐요 눈이 어찔어찔합니다.
956계단을 아산시에서 설치하여 산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야생화와 자연공원으로 잘조성되였군요 멋져요.
부들초 갈대숲을 거닐고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