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진안 도립공원 마이산 산행후기

[이수철]

금년 따라 순조로운 날씨 땃에 서울 을 비롯 전국의 벗꽃이 흐드러 지게 피여 모처럼 나드리 겸해서

2011.4.19(화요일)15년 전통의 통일산악회(회장 엄영태)에 몸을 맏기고 아침 회원 한분이 늦게온 관계로

오전7시8분에 목적지 전북진안군 도립공원 마이산 벗꽃축제 와 등산을 겸해 무사히 출발하여 망향 휴계소

 에서 10분간 휴식후 목적지에 11시30분경에 도착 하였는데 흐드러 지게 필줄 알았던 벗꽃은 꽃망울만

머금은체 우리 일행을 실망 시키고 말았습니다

한번에 두마리 토끼를 잡지못한 아쉬움 을 뒤로 한체 체력을 감안하여 엄회장 을 비롯 저와  윤재열 후반대장

수십명은 산행을 하지 않고 남부 주차장에 하차 하여 탑사를 관전후 나무 계단을 오르고 또올라 힘겹게 천황문

은수사 을 관전 하고 북부 주차장 으로 하산  양지바른 야생 쑥밭에 자리를 잡고 나름되로 준비한 음식과 산악회서

나누워준 김밥으로 식도락 을 즐기고 다시 북부 주차장 언덕베기 임도을 따라 하산 하였습니다

역시 여행하면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 그지역 특산물  예 을 들어 전주 비빔밥 춘천하면 닭갈미 광양 매화축제 때는

 망덕포구에서 생산되는 강굴(벗굴)도 구워보고 고창 선운사 하면 풍천장어가 떠 올르고  나름되로 그지역의 특산물을

시식도 해보고 적당히 흥정한 가격에 농산물도 구입 해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번 진안 에 서는남부 주차장 입구부터

하이얀 연기를 내품으며 진안 흑돼지 장작구이 바배큐 냄새가 진동하여 잠시 뒤로 한체  하산하여 흑돼지 목살

1인분 에 오천원 동동주 한통 칠천원 에  여행의 여독 을 풀고 나니 세상부러 울게 없는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이렇게 시간나는 데로 틈틈히 찍어둔 사진과 정지영상 으로는 표현할수 없는 장면들은 동영상 으로 역어 놓았으니

다음카페 회원님들께 다소나마 여행하는 데 도움이 되였으면 하는 바램에서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안군에서 생산된 흑돼지 바베큐 구워내는 영상

 남부주차장에서 북부주차장 에서언덕베기 임도 해발 500 고지에서 바라다본 숫마이마 암마이가 정겨워 보입니다

 은수사을 지나 남부 주차장 부부주차장 갈림길 천황문 입구에서 고도게 나타난 해발 505m 오후 1시2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