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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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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앞에 계수된 삶 > 그처럼 부정적인 침묵도 멀리해야 하지만 반대로 소리를 높이는 논쟁도 멀리하십시오. 논쟁이 생길 때 논쟁에서의 완전한 승리는 불가능합니다. 이길 수 없는 논쟁에 말려들면 결국 자신도 패배합니다. 주변을 보면 불필요한 논쟁으로 인생을 허비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패배자가 되지 않도록 수시로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제 입에 구원의 차돌을 물려주세요.” 입이 무거울 때 인생의 무게감도 커집니다. 박목월 시인이 중학교 2학년 때 겪은 일입니다. 하숙비가 없어 하숙집에서 쫓겨나 학교 교실에서 자는데 어느 날 추운 교실에서 자는 그에게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목월아! 이제 교실에서 자지 말고 학교 온실에서 자거라.” 그래서 비교적 따뜻한 온실에 가마니를 깔고 누워서 자는데 온실 문을 통해 밤하늘의 별들이 보였습니다. 그러자 처절한 삶을 잊고 하늘의 별들이 가슴에 담기는 것을 느끼며 많은 시상을 얻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