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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태목사
생명이란?(요1서 5장1-12)
출 처| 김장환목사
…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1~12절)
…------------------------------------------------------------------------------------
■ 인간 생명의 존엄성은 어디에
1979년 9월 5일자 한국일보에는 동경 발 기사로 [대국 콤플렉스 들어낸 일본의 「팬더」사망 애도]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그 전날 죽은 곰 새끼 한 마리가 일본 사회를 발딱 뒤집어 놓은 것입니다.
아나운서는 울음 섞인 음성으로 열 살 난 곰 「난난」의 죽음을 보도하여 온 국민을 울음바다로 몰아 넣었습니다.
「난난」은 1972년 10월 28일 중공 수상 「주은래」가 일본과 중국과의 국교 정상화 기념으로 선사한 한 쌍의 반달곰 중 암컷이었습니다. 그 '남편' 이름은 「칸칸」이지요!
암놈 난난이 임신을 했는데, 임신 중독증으로 그해 9월 4일 0시 47분에 열네 명의 의사, 간호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돌아가셨습니다.' (웃음)
다음 날 아침에 아홉시버텀(부터) 300여명의 조객이 꽃을 가지고 줄을 섰습니다. 마치 위대한 영웅이 서거한 것같이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인간의 생명을 초개와 같이, 사라지는 이슬과 같이 쉽게 여기고, 1923년 관동 대 지진 때에 3천여 명의 무고한 한국 사람들을 칼로, 창으로 찔러 죽이고도-,
1919년 경기도 화성군 제암리의 조그마한 감리교회에 불을 질러 무고한 신도 스물 아홉 명을 죽이고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던 일본 사람들이, 동물 한 마리 죽은 데 대해서 그 야단법석을 '떼리는' 것을 봤을 때에, 도대체 인간 생명의 존엄성은 어디에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 해 보면서,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은혜 받는 귀한 시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누가 말하기를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 있는 말씀에,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가!"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없다!"고 했습니다.
도대체 이 예수라고 하는 분이 어떤 분이기에, 그 분을 소유한 사람은 영생을 소유했고, 그 분을 소유하지 못한 사람은 영생이 없다고 합니까?
누가 말하기를 예수님은,
예술가에게는 아름다우시며,
설계사에게는 머릿돌이 되시고,
천문학자에게는 샛별이 되시고,
요리사에게는 생명의 떡이 되시고,
생물학자에게는 생명의 근원이 되시고,
건축가에게는 확실한 기초가 되시고,
목수에게는 망치,
의사에게는 명의가 되시고,
교육자에게는 「랍비」가 되시고,
농부에게는 추수하는 자가 되시고,
정원사에게는 샤론의 장미요, 골짜기의 백합화이시고,
지질학자에게는 반석이 되시고,
과수원지기에게는 포도나무가 되시고,
판사에게는 의로운 재판장이 되시며,
법학자에게는 진실한 증인이 되시고,
금방 주에게는 귀중한 보석이요,
변호사에게는 천국의 대변자요,
자선사업가에는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 되시며,
철학자에게는 하나님의 지혜요,
화학자에게는 하나님의 힘이요,
조각가에게는 살아있는 돌이요,
학생에게는 영원한 진리요,
죄인에게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요,
군인에게는 대장이 되시고,
음악가에게는 멜로디가 되시고,
전공(電工)에게는 빛이 되시고,
목마른 자에게는 생수가 되시고,
나그네에게는 길잡이가 되시는,
이 예수를 소유한 사람은 생명이 있고, 예수를 소유하지 못한 사람은 생명이 없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
인생은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는 꽃이라고 했습니다.
인생은 이슬과도 같다고 했습니다.
시편 90편 10절에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고 했습니다.
「타마스 칼라일 Tomas Carlile」이라는 사람은,
"희망이란 무엇이냐? 마치 무지개를 잡으려는 어린아이와 같다."
"생명이란 무엇이냐? 해가 쨍쨍히 나는 바다 위에 녹아 가는 얼음장과 같다."
"사람이란 무엇이냐? 부질없이 싸우고 다투고 골내는 어리석은 어린애와 같다."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까 독창을 불러준 분이 전도사여!" (설교전 특별 찬송 문지원)
그 부인도 같이 노래를 하는데, 그 집에 딸 하나밖에 없어요! 문 전도사가 실력이 없는 모양입니다.(웃음)
내가 그 딸아이한테 한번 물어봤어요,
"얘! 너희 엄마 아빠 싸우니?" 그래니까,
"싸워요!" 그래더라고. (웃음)
집안 망신 그 애가 다 시키는거라! (웃음)
사람들은 이렇게 '부질없이 싸우고 다투고 골내는 어리석은 존재'라는 얘기입니다.
「타임 TIME」지에 이러한 기사가 실린 적을 저는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기록된 인류 역사가 5,560년이래요!
그런데 그 오천 육백여 년 동안에 전쟁이 몇 번이나 있었느냐?
컴퓨터가 대답을 내놓았는데, 일만 사천 오백 스물 한 번 있었다고 하더라고-,
이걸 따져보면, 두 번 반의 전쟁이 해마다, 세계 한 모퉁이에서 일어났다고 하는 결론입니다.
그런데 그 전쟁하는데 돈이 얼마나 들었겠느냐? 즉, 전쟁에서 한 사람을 죽이는 데 들어간 비용을 환산해 놓았더라구요!
주전 54년, 「시저」당시 때입니다. 그 때는 한 사람 죽이는데 들어간 비용이 미국 돈 75전(센트)이 들어갔대요, 우리 나라 돈 900원 되겠지요? 한 사람 죽이는데…,
나폴레옹 당시에는 한 사람 죽이는데 3천불, 세계 제1차 대전 때는 2만 1천 불, 세계 제2차 대전에서는 한 사람 죽이는데 들어간 비용이 20만불…
만약 3차 대전이 일어난다면, 한 사람 죽이는데 돈이 얼마나 들어가느냐? 백만 불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돈 12억-, 한 사람 죽이는 데 들어가는 돈이….
우리는 우리의 영토, 우리의 재산, 우리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한 사람을 죽이는데 12억이라고 하는 돈을 써야만 된다는데, 한 사람의 영생, 구원을 위해서는 얼마의 돈을 씁니까?
지금「기드온」에서 성경 한 권 맨드는데 천원이래요! (기드온 협회에서 기금 모금을 위해 참석한 예배였음) 오늘 여러분들이 천 원, 헌금을 안 하고 가시면은 여러분은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만약 돈 없는 사람은 송 목사(수석 부목사)더러 꿔달라고 그러세요! (웃음)
"그래서라도 무조건 내고 가라고!~"
한 사람을 죽이는데 12억이 들어가지만, 우리는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데 단돈 천 원 들여 성경 한 권 제작으로 가능할 수도 있다는 것을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보다는 부(富)를 더 귀히 여겨
「톨스토이」가 "인생의 참된 목적은 영원한 생명을 깨닫는데 있다!"고 했는데, 오늘 저는 본문을 근거로 해서 세 가지의 생명 관(生命 觀)을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첫째로 부자의 생명관!
인류의 소망은 다 부자가 되는 것이지요?
부자가 되려는 소망은 잘못된 게 아니에요. 성경에 보니까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했지, 돈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에서도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고 했는데, 천국 가기가 어렵다고 했지, 못 들어간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가난한 사람이라 해서 다 천당에 가는 것 또한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소유한 사람이면, 가난한 사람이나 부자나 다 천국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어려우냐?
대부분 부자들은 그 재산이 다 자기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우리가 이 땅에 올 때도 빈손으로 왔고, 갈 적에도 빈손으로 간다고 했습니다.
"배회장님! 그렇지요?" (회중의 한 사람-방송의 골프 해설가-을 향해)
"좋아하는 '빠따'도 못 갖고 가!" (웃음) "그냥 두고 가셔야 돼!"
누가복음에 부자 네 사람이 나와요.
☛12장에 보면은 부자 농부가 나오지요?
너무나 소출이 많기 때문에 창고를 헐고 자기 곡식을 다 모아두고, 편안히 살겠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 '내가 오늘 저녁에 네 영혼을 도로 찾아가는데 그러면 네가 쌓아놓은 재산이 다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고 물으시지요?
☛두 번째 부자는 누가복음 16장에 나옵니다.
거지 「나사로」와 부자가 등장하는데, 부자는 매일 파티를 하고, 나사로는 부자 밥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로 자기 배를 채웠다고 했지요?
그래 두 사람이 다 죽은 후에 하나는 지옥 가고, 하나는 천당 갔습니다.
누가 천당 가고, 누가 지옥 갔습니까?
가난한 거지는 예수가 자기 마음 속에 있었기 때문에 천당 갔고, 그 부자는 예수가 자기 마음에 없었기 때문에 지옥에 내려갔지요.
거기서 「아브라함」을 부르면서, '그 거지 나사로를 나한테 보내서 물을 찍어 가지고 나의 혀를 식혀 달라!'고 할 정도로 고통을 받았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누가복음 16장에서 보실 수가 있습니다.
☛세 번째 부자가 누구냐?
누가복음 18장에 나오는 청년이 있었는데, 그가 예수님을 찾아가서,
"내가 어떻게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느냐?"고 물어봤을 때,
"가서 10계명을 지켜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라고 하자,
"나는 그거 어려서부터 이미 지켜 왔습니다."고 대답을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그러나 한가지 부족한 게 있다. 네가 가지고 있는 재산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주고 나를 따라와라!" 하니까 그 청년이 슬픈 기색으로 예수님을 떠났다고 했습니다. 왜 떠났습니까?
"그 많은 재산을 포기하기 아까워서…"
☛마지막으로 나오는 부자는 누가복음 19장의 「삭개오」라고 하는 세리(稅吏)입니다.
세금을 거둬들이는 사람인데, 예수님을 뵈려고 길 옆 뽕나무에 올라가서 기다렸습니다. 많은 사람들 속으로 지나가시던 예수님이 그걸 알고 뽕나무 앞에 와서,"삭개오야! 내려오너라!"고 하자 급히 내려온 그에게 예수님이,"오늘 내가 너의 집에 유하여야겠다!"
하룻밤 예수님을 모시게 된 삭개오는 예수에게 "주님! 내가 토색한 것이 있으면 4배로 갚겠나이다!"하고 말하자 예수님은 "오늘 이 집에 구원이 이르렀다!"고 말해 주십니다.
이들 부자 넷 중에서 구원받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딱 한 사람 삭개오 뿐입니다. 세 사람은 영생을 못 얻고 갔어요!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
1923년 시카고에 「에지 와라 비치 Edge Water Beach」라는 호텔이 하나 있었어요, 지금은 거기 흑인 촌이 돼 가지고 형편없습니다만, 거기서 당시 미국 8대 재벌이 모여서 회의를 했습니다. 그 8대 재벌의 돈을 합치면은 미국 국고에 버금갈 정도였습니다.
그 여덟 명에 대해서 언론은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연일 보도를 했습니다. 그로부터 25년이 흐른 다음 바로 그 사람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를 조사해서 발표한 한 사회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어찌 되었는지 한번 들어보십시오!
철강회사 사장이었던 「찰스 스크와비 Charles Schwab」라고 하는 사람은 완전히 망해서 돈을 꾸어가며 나머지 5년을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전기 회사 사장 「새뮤얼 인소 Samual Insull」라고 하는 사람은 사업에 실패하자 외국에 망명하여 빈궁하게 세상을 떠났고, 석유 회사의 사장이었던 「하워드 합슨 Howard Hopson」도 25년 후에 죽었고, 뉴욕의 「스타크 에익체인지 Stack Eychange」증권가(街)의 「리차드 윈리 Richard Whitney」는 사업에 실패후 정신병이 걸려 세상을 떠났구요.
그 당시 정부 각료였던 「앨버트 폴 Albert Fall」은, 29대「하딩 Warren G. Harding」대통령 밑에서 내무부장관 하다가 10만불의 뇌물을 먹고 탄로가 나서 교도소에 수감중 병들어 죽게 되자 전관 예우를 받아 집에 나와 죽었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월 Wall」상가의 주권자였던 「제시 레브모어 Jesse Livermore」라고 하는 사람은 사업에 실패하자, 총을 자기 머리에다 발사하여 자살을 했지요!
「아이븐 크레거 Ivben Kreuger」라고 하는 사람도 사업에 실패하니까 고층 빌딩에 올라가서 투신 자살을 했어요. 국제 은행 총재였던 「리온 프레저 Leon Freser」라고 하는 사람도 25년 후에 조사해 보니 자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가장 화려했던 영국의 전성기 여왕「엘리자베드」 여왕 1세는 「버킹검」궁전에 있는 그의 의상실에 3천벌의 의복이 있었답니다.
하루에 한 벌씩 갈아입어도 10년 동안 매일 새 옷으로 입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그러나 그가 죽는 순간에 버킹검 궁전의 재상들을 다 모아놓고, 외친 유명한 말은,
"All my possesion for a moment of time"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재산과 잠시의 시간과 바꾸자!"라는 말이었습니다.
사람의 생명은 그 재물의 넉넉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있는 사람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다고 했습니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더하여지리라!'
■나갈 때보다 빈손으로 돌아올 때가
두 번째로 탕자의 생명관을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누가복음 15장을 읽어 보시면 어떤 아버지에게 아들 둘이 있었습니다. 그중 둘째가 아버지더러,"나에게 올 분깃을, 재산을, 다 달라!"고 하여 아버지가 지체 없이 나누어 줬어요. 그걸 다 정리해서 아들은 먼 나라에 가서 허랑방탕하게 다 허비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가지고 간 재산을 다 허비한 후에야 그는 다시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제가 하나님 앞으로 오게 된 동기는 6.25 동란이었습니다.
6.25동란이 아니었으면 나는 지금도 예수를 안 믿었을 거고, 못 믿었을 겁니다.
이 탕자는 자기가 가져간 재산 다 낭비하고, 그 나라에 흉년이 왔어요! 그 시점이 이 사람이 자기 아버지 품안으로 돌아올 수 있는 동기(turning point)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주면, 그 동기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증표입니다.
그는 너무나 배가 고파서 돼지우리간 옆에 앉아서 사색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아버지 집에는 먹을 것도 많은데, 나는 여기서 굶주려 죽게 되나?'
'내가 아버지한테 찾아 갈 면목은 없지만은 머슴으로라도 나를 써 주셔 먹을 거나 실컷 좀 먹었으면…'
결국 자기 고향을 찾아갑니다.
아버지는 집나간 아들이 이제나 올까 저제나 올까하고, 하루의 일과가 끝나면 산등성이에 올라가서 지평선을 바라보면서, 혹시나! 오늘 우리 아들이 돌아오지 않나하고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그 아버지의 심정이 마치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기다리고 계신 심정인 줄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그날도 아버지는 산등성이에 올라갔는데, 저기 지평선에 사람 그림자 하나가 아물아물 이쪽으로 오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그가 자기 아들인 줄 벌써 알고 뛰어 갑니다.
아들을 만나자마자 포옹을 하고, 부등켜안고, 입을 맞춥니다. 사랑의 표시입니다.
집에 데리고 와서,"새 옷을 갖다 입혀라!" 의의 의복입니다.
"가락지를 갖다 끼워라!" 상속의 의미입니다.
"신발을 갖다 신겨라!" 사명을 주시는 겁니다.
사람에게는 사명이 있어야 합니다. 암만 돈이 많고, 암만 재산이 많아도 할 일이 없으면, 그것처럼 힘든 일도 없습니다.
남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바깥에 나가서 일하고, 저녁에 집에 들어오면, 자녀들과 아내가 반기어 주고-, 이것이 인생의 행복이에요.
우리나라 대통령 지낸 사람들이요, 내가 몇 분 만나 뵙는데, "차암!" 나더러 그래요!
"김목사 행복하다!"고-,
"왜요?" 그래니까,
"허어! 나는 하루에 세 끼니씩 마누라한테 얻어먹을래니까 이것처럼 고역이 없다!"고 그래시더라고-.
남자는 나가야 돼!(웃음) 저녁 되면 들어오고, 그러면 아내가 음식 차려 놓고, 반가워하고.
어저께 내가 어디 갔다가 늦게 들어왔는데, 우리 집 사람이 세상 모르고 주무시더라고-, (웃음)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 그것도 행복이야! 괜히 기다리고 있다가, '어디 갔다 왔냐? 뭐 했냐?' 꼬치꼬치 물어보고, 바가지나 긁으면은 그것도 또 사는데 고생이여~
여러분들 행복한 줄 아시기 바랍니다!
일터가 있지? 들어올 집이 있지? 반겨줄 식구들 있지? 자녀들 있지, 손주들 있지, 그것이 행복입니다. 그 이상의 행복을 찾는다면 그 사람은 욕심쟁이여!
오늘 보는 이 집 나갔던 둘째 아들, 자기가 얼마나 행복한 지 몰랐어요.
돈 가지고 집을 떠날 때 행복했습니까? 먼 나라에 가서 다 허랑 방탕하고, 먹을 것도 없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을 때가 행복했습니까?
다시 돌아오니 아버지가 포옹해 주고, 뽀뽀해 주고, 새 옷 입혀주고, 가락지 끼워주고, 신발 신겨 주고, 그 다음에 살찐 소를 잡으라고 했습니다.
만약 내가 그 탕자의 아버지였더라면, "야! 뭐 살찐 송아지냐? 그 비쩍 마른 병아리 새끼나 한 마리 잡아라!" (웃음)
그러나 이는 하나님 안에서의 풍성한 삶을 의미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디 하나님이 삐쩍 말른(마른) 소를 잡아요?"
"살찐 소를 잡아라! 죽었던 내 아들이 돌아왔다!"
인생, 생명의 가치관이 어디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돈 다 가지고 먼 나라에 가서 허랑 방탕할 때 그의 인생에 보람이 있었습니까?
그가 떠날 적에는 아버지도 잃어버렸고, 재산도 다 잃어버렸고, 심지어는 자존심마저 잃어 버렸지만, 아버지 앞에 다시 돌아 왔을 때에는 자기의 모든 것을 다시 얻은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과 천국을 연결하는 길을 놔두고
끝으로 하나님의 생명관도 있을거에요.
하나님의 생명관이 뭡니까?
잠언 8장 35절 36절에 보니까 이러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대저 나를 얻는 자는-』
"하나님을 얻는 자는"『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하나님을 잃어버린 자는"『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무릇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
행복의 비결이 어디 있습니까?
주신 자도 하나님이시고, 취하신 자도 하나님이십니다. 오직 여호와만이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다고 했습니다.
「미네아 프로스 미네소다」에 가 보시면은 빌리그래함 목사님 사무실이 「미네소타」한 복판에, 그 「미네아 프로스」 한 복판에 한 「시티 블락」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시티 블락」이 얼만지 모르지요?
여기도 천 미터, 여기도 천 미터, 여기도 천 미터, 여기도 천 미터.
그거 다 빌리그래함 목사님 사무실이 차지하고 있어요. 그런데 우체국도 그 안에 있어! 빌리그래함 목사님만 쓰는 우체국이 그 안에 있는데, 하루에 편지가 몇 통이 들어오는고 하니, 5만 통이 들어오는데, 그 속에는 5불, 10불, 20불, 50불, 100불… 수표가 들어 있어요! 사람들은 기계 갖다가 봉투 뜯고 정산해서 뭐, 영수증 보내고, 감사 편지 보내고, 다 합니다.
"햐아~" 목사가 될래면은 그 정도는 돼야 되겠더라고~ (웃음)
그 미네아 프로스에 9층 건물이 하나 있는데요, 거기 제일 꼭대기 9층에 신문기자 사무실이 있었어요, 근데,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비상벨이 울리니까 모두들 탈출하여 자기 생명을 구하는데, 9층에서 두 사람의 신문기자가 일을 하다가 한 사람은 빨리 비상구로 탈출했는데, 한 사람은, '옳지 내가 이 기회에 세상에 이름이나 한번 알려야 되겠다!'하고, 「텔레타이프」에 앉아서 뉴스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불은 6층에서 무섭게 타올르고 있지만 나는 용감하게 9층에서…' (웃음)
"'아무개 아무개' 얼마나 용감한 기자냐!"
15분 후에 두 번째 뉴스가 나갑니다.
'불은 7층에서 무섭게 타오르고 있지만 나는 9층에서 용감하게 뉴스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아무개 아무개 기자' 라고 또 내보냈어요.
15분 후에 또 세 번째 메시지가 나갑니다.
'불은 지금 내 발 밑 8층에서 타오르고 있는데, 나는 아직까장(까지) 9층에서 이걸 지금 취재하고 있다.'고 내보냈어요.
그래놓고, 그제서야 자기도 살려고 비상구를 열어보니까 뭐, 불길이 치솟는데, 도저히 살길이 없습니다. 문을 얼른 닫고, 이 쪽의 유리창 밖을 보니까, 수백 명이 불 구경을 하고 있는데, 도저히 뛰어 내릴 수는 없고, 마침 이쪽 건물에서 저쪽 건물로 연결되는 전화 케이블이 하나 있어!
이제는 그걸 붙들고 건너가면 살고, 못 건너가면 죽어요!
유리창 열고 '껑충!' 뛰어서 그거 붙잡고, 한 팔 두 팔 가는데, 케이블이 삭아서, 그 사람 몸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끊어졌어요. 그냥 9층 밑으로 떨어져 직사했지요! 신문에 났습니다.
'그 사람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입니까? 살 수 있었는데, 잘못된 명예욕 때문에…'
그러나 오늘 그 사람보다 더 어리석은 사람은, 예수님께서 2천년 전에 세상과 천국을 연결하는 길을 하나 뚫어 주셨어요!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
예수님께서 그 길을 열어 놓으셨는데 그 길로 안 가고, 지금 많은 사람들이 딴 길로 가고 있어요.
"어디로 가는 길입니까?"
(회중 "지옥가는 길이요!")
"지옥 가는 길이에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천국 갈 수 있는 그 길이 마련되어 있는데, 그 길로 가지 않고, 지옥으로 가는 사람은 미네아 프로스 신문 기자보다 더 불쌍하고 더 어리석은 사람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돌아오라고 부르시고 계십니다!
누구든지 그를 영접하고 그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한 사람은 생명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지 못한 사람은 생명이 없다고 했습니다.
교회 몇 년 나갔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늘, 나는 그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에 모시겠다고 결단하고 결심하는 그 결심에 의해서 여러분에게 지옥과 천국이 좌우되는 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 위해서 한번 기도해 주십시오!'
다 머리 숙이시고, 눈감으시고, 행여나, 혹시나 여러분 가운데 한 두분이, '나는 아직까장 예수를 소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에 나 예수 영접하고, 예수 소유하고, 생명 소유하기를 원합니다. 목사님 나 위해서 한번 기도해 주십시오!'
그런 분들 계시면 제가 그분들 위해서 기도해 드릴테니까 한번 손을 들었다가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나 위해서 기도 해 주십시오!'
손 번쩍 들었다가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저 위 층에도요!
'나 위해서 한번 기도해 주십시오!'
"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손 드신 분들! 마음 속으로 이렇게 기도하세요!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내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오늘 아침에 예수님 영접하기로 결심합니다. 도와주시옵소서! 생명 받기를 원합니다! 영생 받기를 원합니다! 도와주시옵소서!'
그렇게 결심하시고 기도하시면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결심 위에 성경 공부하고 기도하고 하면은 갓난아이가 자라나는 것처럼 여러분들도 믿음이 성장 될 줄 믿습니다!
그렇게 기도하시고 교회 '심방국(교회내의 한 부서)'에 찾아 가 목사님 만나서,
'저 기도했습니다.
저 좀 도와주십시오!' 하시면 우리 목사님들이 도와 주실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시고 영생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