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의 지혜의 위대한 원천 중 하나ㅡ심리학적ㆍ영적 통찰의 금광"
ㅡ 켄 윌버
================
“모든 공격은 도와달라는 요청이다.”
“그대가 심란한 건 그대가 생각하는 이유 때문이 아니다. 문제는 단 하나, 그대가 사랑 대신 두려움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두려움은 진정 전무(全無)이며 사랑은 전부(全部)이다. 빛이 어둠에 들어올 때 어둠은 언제나 사라질 수밖에 없다.”
“사랑의 생각은 모두 진실하다. 그밖의 모든 건 치유와 도움을 요청하는 표현이다―그 표현이 어떤 형태를 띠던 간에.”
“용서는 행복의 지름길이다.”
“용서한다 함은 그대가 과거에 나눠주었던 사랑의 생각들만을, 또한 그대에게 주어졌던 사랑의 생각들만을 기억한다는 뜻이다.”
“잠시 멈추어 고요히 있는 마음에 기적은 가만히 들어온다.”
“그대는 태곳적 평화를 가슴에 품고 있으며 잃어버린 적이 없다.”
-----------------------------
"... 심리치료는 자아에 대한 관점을 전환하는 과정이다. 최상의 경우 이 '새' 자아는 보다 너그러운 자아개념이 되겠지만, 심리치료가 실재를 확립한다고 기대할 수는 없다. 실재의 확립은 심리치료의 기능이 아니다. 심리치료가 실재에 이르는 길을 열어줄 수 있다면 그 치료는 궁극적으로 성공한 것이다. ..."
-----------------------------
그대여, 사랑만을 가르치라.
사랑이 곧 그대일지니.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몰아낸다.
두려움이 있다면,
거기에는 완전한 사랑이 없다.
그러나
오직 완전한 사랑만이 존재한다.
거기에 두려움이 있다면,
두려움은 존재하지 않는 상태를 만들어낸다.
기적수업은 사랑의 의미를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사랑의 의미는 가르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이 수업의 목적은 그대의 본래 유산인 사랑의 현존을 의식하지 못하게 가로막는 장벽을 치우는 것이다. 사랑의 반대는 두려움이나, 모든 것을 포용하는 것에는 반대가 있을 수 없다.
-----------------------------
그러므로 이 수업은 다음과 같이 매우 간단하게 요약될 수 있다.
실재는 위협받을 수 없고,
비실재는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에 신의 평화가 있다.
-----------------------------
그렇다면 누가 치료자이고, 누가 환자인가? 결국은 모두가 환자이자 치료자이다. 치유받아야 하는 사람은 치유해야 한다. 의사여, 그대 자신을 치유하라. 치유해야할 다른 누가 있는가? 다른 누가 치유를 필요로 하는가? 치료자에게 오는 환자는 치료자에게 치료자 자신을 치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므로 환자는 그의 치료자이다. 치료자는 자신에게 오는 환자에게서 치유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러므로 치료자는 그의 환자가 된다...
-----------------------------
「기적이란 무엇인가?」
기적은 교정이다. ... 기적은 오류를 해제한다. 하지만 지각을 넘어서거나 용서의 기능을 넘으려 하지 않는다. ...
용서는 기적의 보금자리이다. ... 용서의 백합은 고요한 사랑의 기적을 온 세상에 선사한다.
굶주리고 목마른 자들이 죽으러 오는 메마른 잿빛 세상 위로 기적이 치유의 빗방울처럼 떨어진다.
우리는 죽어서가 아니라 진리를 깨쳐 세상을 떠난다.
--------------------------
나는 오직 진정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나는 나를 보내신 이를 드러내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를 인도하시니
나는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행할지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를 보내신 이가 어디든 함께하심을 알기에
나는 그분이 원하시는 곳 어디든 나아갑니다.
나는 그분이 내게 치유를 가르시치도록 허용함으로써
나는 치유됩니다.
ㅡ 기적수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