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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석: 그리스도를 주로 받은 사람의 생활. 골2:6-7
오늘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은 사람들의 생활에 대하여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은 사람들이란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가리킵니다. 그러면 예수를 주로 받은 우리의 생활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듣기로 하겠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는 여러분들은 예수를 주로 받은 사람들로서의 새로운 변화의 역사가 나타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그리스도를 주로 받은 사람들
그리스도를 주로 받은 사람들이란 무엇을 뜻하는 말입니까? 우리는 예수님을 주라고 부릅니다. 주 예수라고도 하며, 예수님을 우리의 주님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에도 찬송을 부를 때에도 주님이란 말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러면 성경에서 이 주라고 하는 말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예수님을 주라고 부르는가에 대하여 그 뜻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라고 하는 말을 헬라어로는 ‘큐리오스’란 말로 부릅니다. 이 말은 성경에서 하나님을 부르거나 가리킬 때에 사용됩니다. 여호와란 이름은 오직 한분뿐이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불려집니다. 그런데 그 여호와란 이름이 유대인의 성경이나 다른 많은 성경에는 주라고 번역되고 있습니다. 이 ‘큐리오스’란 말은 원래가 어떤 권위의 표현으로 고용주 또는 노예를 부리는 상전, 그리고 주인 혹은 소유주를 나타낼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의 주라고 부른다면 예수님은 우리의 주인이시요 우리의 상전이시며 우리의 소유주가 되시는 분이심을 의미합니다.
참으로 예수님은 우리의 주가 되시는 분입니다.
첫째로 우리는 그의 소유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자기라고 하는 존재에 대한 소유주가 누구인가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지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나는 내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신앙생활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은혜생활을 제대로 하려면 먼저 나라고 하는 이 존재의 소유자가 내가 아니라 예수님이시며 예수님이야 말로 나의 주인이 되신다는 사실을 올바로 인식해야 하는 것입니다. 고전 6장에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에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값을 지불하시고 나를 당신의 소유물로 사셨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은 자기 자신을 위한 삶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나를 자신의 소유로 삼으시기 위해 피로 값 주고 사신 나의 주인이신 그 분,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가는 삶이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처음부터 이 사실을 분명히 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참으로 롬 14장에서 말씀해 주고 있는 대로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런즉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고 했으니 우리의 삶의 자세는 이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섬기며 우리의 주인으로 받드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 가에 대하여 잘 알고 그에 합당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① 우리의 주님은 지극히 높임을 받으셔야 할 분입니다. 그는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으로 스스로 자신을 종의 모습으로 낮추어 세상에 오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는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기까지 복종하셨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이름이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의 입으로 예수를 주라 시인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예수의 이름을 지극히 높이셨다고 했습니다. 예수의 이름은 하늘보다 더 높으십니다. 우리는 이 예수의 이름을 지극히 높여야 할 사람들입니다.
모든 무릎이 예수의 이름 앞에 꿇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예수님께 불순종한다면 우리는 그 분의 대적자가 될 것이며 종말에 그분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요3:36절에서 말씀하시기를 “아들을 순종치 않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그 분에게 얼마나 순종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2. 그 안에서 행하라
여러분, 이처럼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로 인하여 영생을 얻었습니다. 그의 피로 값 주고 사신 바 된 그의 백성들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가 우리의 주가 되셨다면 우리는 마땅히 어떤 행실로 그 분을 섬기는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까? 본문 6절 끝에 나오는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 안에서 행하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① 우리는 우리의 생애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시작되었다고 하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면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날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엡 1장에서 이처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그의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셨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에 따르면 우리를 하나님이 선택하실 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택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이 아니면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날 수 없는 존재들이며 태어났다 해도 예수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을 수 없는 불신자들로 태어났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없는 우리의 생애란 상상할 수조차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아가는 사람들만이 보람 있는 생애를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② 그뿐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사랑을 받는 사람들인데 이 사랑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는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아들을 보내셨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떠난 탕자의 경우를 보시기 바랍니다. 이 아들은 허랑 방탕한 생애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가 누려 보려고 생각하고 계획한 모든 것이 얼마 안가 바닥이 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할 수 없이 돼지 치는 집 머슴으로 들어가 일하면서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려고 했지만 그것으로도 배를 채울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 주님의 사랑에서 떠나면 우리는 그 어디든 발을 붙일 곳이 없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사랑을 받을 곳이 없습니다.
③ 다음에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장 놀랍고 위대한 재산은 바로 영생에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영생을 빼 버린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비참하고 불쌍한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어려움 중에도 참을 수 있고 시련과 환난 중에도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영생이 있다는 한 가지 믿음 때문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밖에는 심판이 있을 뿐, 영생이 존재치 않습니다. 우리가 만약 그리스도를 떠난다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도 우리를 떠날 것입니다.
④ 그리고 우리가 세상에서 경영하는 모든 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경영 할 때만 헛되지 않습니다. 고전 15장 마지막 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 하셨습니다. 헛되지 않다는 말씀은 반드시 보상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 땅의 생활에서 주시지 않으면 하늘에서 영원한 상급으로 주신다는 약속인 것입니다.
그러면 주 안에서 하는 일이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생활을 말합니다. 무엇을 그리스도인의 생활이라고 말합니까?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생활을 그리스도인의 생활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나오지만 세상 사람들처럼 살아가면 세상 사람이지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의 비유에서 이처럼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여러분,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받은 사람들이요 그 안에서 영생을 받은 사람들이요 그 안에서 사랑을 받은 사람들이요 그 안에서 유업을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우리에게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여러분의 생애를 그리스도 안에서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의 사업을 경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직장에 나가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미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보람 있는 생애를 이루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소망은 오직 그곳에만 있습니다. 그곳에만 기쁨이 있고 인생을 살아가는 참된 보람과 축복이 담겨져 있습니다.
3. 그 안에 뿌리를 박으라
다음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박아야 합니다. 본문 7절 말씀에서 “그 안에서 뿌리를 박으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은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박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뿌리란 우리의 생명을 말합니다. 나무에 뿌리가 없다면 그 나무는 생명이 없는 나무입니다. 우리는 포도원에 심겨진 포도나무들입니다. 포도원 주인이 포도나무를 심은 이유는 그 나무로부터 포도열매를 따기 위해서입니다. 포도나무는 관상용으로 심지 아니합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포도나무는 아무 존재 가치가 없습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면 주인이 그 나무를 찍어 불에 던져 넣을 이라고 하셨습니다.
① 여러분은 여러분의 생의 뿌리를 어디에 박고 있습니까? 자기 인생의 뿌리를 어떤 사람은 도박에 박고 살아갑니다. 그 사람의 인생은 도박 때문에 존재하며 도박이 아니면 그 사람의 삶의 가치를 찾아볼 수 없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인생의 뿌리를 자신의 사업에 박고 있습니다. 그에게는 오직 사업만이 있을 뿐입니다. 사업을 떠나면 그 사람의 인생은 끝장입니다. 실패해도 하고 밑져도 하고 망해도 하고 그러다가 자신의 생명과 가족의 생명까지 사업에 내어 주는 것입니다. 세계 제일의 높은 산봉우리만 정복한다면 자신의 목숨까지라도 바칠 수 있다고 장담하는 등산가도 있습니다. 등산에 미친 사람이며 등산 때문에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술에 자신의 인생의 뿌리를 박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술에 중독 되어 술 속에 자기 인생을 잠기는 사람들입니다. 이 같은 인생의 뿌리는 그 사람의 인생을 파멸시킵니다. 여러분들은 그리스도인으로써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 인생의 뿌리를 박아야 여러분의 인생을 보람 있게 살아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예수 안에서 요지부동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의 인생이 예수의 생명에 뿌리를 내리고 움직이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환난이 와도 폭풍이 와도 가난이나 질병이 와도 견디기 어려운 고난의 밤이 와도 여러분의 인생은 그리스도 안에 깊숙이 뿌리를 내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방패가 되어 주시고 산성이 되어 주시며 천국의 안내자로 여러분의 인생길을 평탄한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② 우리의 축복의 뿌리를 어디에 박고 있느냐는 문제도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될 수 있는 대로 하나님이 내리시는 많은 축복을 받으며 우리의 생애를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도대체 이 세상에서 자기 가정의 평안을 원치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 것입니까? 자기가 가진 물질을 스스로 내 던지고 가난해 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건강을 버리고 고칠 수 없는 병을 스스로 짊어지고 자기 인생을 살아가기를 원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것인 줄 알고 계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같은 축복의 뿌리는 그리스도 안에 그 뿌리를 박아야 하는 것입니다.
7절에서 말씀하시기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의 터전 위에 자기 인생을 세우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산상보훈을 끝내는 마지막 말씀에서 이처럼 결론을 지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않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고 하셨습니다. 반석이라고 하신 터란 그리스도의 말씀의 터전을 가리킨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계획을 그리스도의 말씀의 터전 위에 세운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일을 붙들어 주시고 보장해 주십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라”고 하셨습니다.
4. 마지막으로 감사가 넘치게 하라고 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에서 빠트릴 수 없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입니다. 본문 7절 마지막에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에는 감사에 대한 교훈의 말씀이 굉장히 많은 것입니다. 그것은 감사가 그만큼 우리의 생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한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의 생활 중에서 이 말씀은 귀 아프게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감사하는 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은 매우 적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에는 감사가 넘쳐야 합니다.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달아 이로 인한 감사가 우리의 마음에 넘쳐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가정이 평안하고 건강함으로 이로 인한 감사가 넘쳐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고 새로운 삶을 주신 일을 생각하면서 이 일로 인한 감사가 넘쳐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을 믿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생활입니다. 감사하는 생활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생활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매일 매일의 생활 가운데서 기도로 감사하고 몸으로 감사하고 물질로 감사하고 찬송으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 고기가 물을 떠나 살아 갈 수 없는 것처럼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잘 기억하여 우리의 모든 생활이 다만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힘쓰심으로 여러분의 생애에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더욱 충만하게 넘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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