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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규 목사
The Secret of the Methuselah Tree
<여는 말: 세계 최장수 나무 '므두셀라 나무'>
여러분,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나무를 아십니까?
이 나무는 장장 46세기를 살아 왔습니다. 더 정확히 말해서 이 나무는 금년에 4,645 세의 생일을 맞았습니다. 이 나무는 이집트에서 피라미드를 만들 때 생겨나서,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 기계 시대를 거쳐서 현재 핵무기 시대에 이르기까지 살아남았습니다. 사람들은 이 나무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라는 이유 때문에 '므두셀라 나무'라고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므두셀라가 누굽니까? 창 5: 27에 보면, 므두셀라는 969세까지 살았던 세계 최장수 노인입니다. 그래서 나무의 이름을 '므두셀라 나무'라고 지었지만 인간 므두셀라는 나무 므두셀라에 비하면 어린 아이에 불과합니다.
므두셀라 나무는 캘리포니아의 이뇨 국립 공원(Inyo National Forest) 내의 산 위에서 자랍니다. 므두셀라 나무는 나뭇잎이 뻣뻣하게 곤두서 있는 솔방울을 가진 침엽수 소나무 과(科)의 일종입니다(the bristlecone pine). 이 나무는 1957년에 에드문드 슐만(Edmund Schulman)이라는 사람이 세계 최장수 나무인 것을 발견했는데, 나무 과(科)에서 뿐만 아니라 생명 유기체 중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므두셀라 나무의 장수 비결은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므두셀라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이 나무가 틀림없이 최적의 조건 속에서 자랄 것이라고 쉽게 단정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나무는 온화한 기후와 적절한 수분과 풍부한 영양이 있고, 또 최악의 기상조건도 막아줄 수 있는 천혜의 환경 속에서 자랄 것이라고 속단할 것입니다. 그러나 므두셀라가 자라고 있는 캘리포니아 산에 올라간 사람들은 입을 딱 벌리고 맙니다. 므두셀라 나무는 생명체가 자라기에는 최악의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뼈를 에는 찬바람이 므두셀라 나무를 찢어버릴 듯한 기세로 불어 대낍니다. 뿐만 아니라 바위로 된 땅 위에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에 아마 지구상에서 가장 물기가 부족한 곳에 터를 잡고 있을 것입니다. 암반으로 된 땅에 물기가 충분할 리 만무합니다. 수분도 부족한데다가 알칼리성 토질이라서 나무들이 자라나기에는 참으로 열악하기 짝이 없습니다. 더욱이 므두셀라 나무는 해발 1만 피트(3천 미터)에서 자라기 때문에 거의 1년 내내 얼음이 얼 정도의 추위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년 중에 성장할 수 있는 바 온난한 기간은 겨우 6주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와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므두셀라가 거의 반만 년 동안 생명을 유지해올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도대체 므두셀라 나무의 끈질긴 생명력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식물학자들은 네 가지의 결정적인 비밀을 밝혀냈습니다.
제일 먼저 므두셀라 나무는 천천히 성장한다고 합니다(slow growth). 대기만성(大器晩成)의 전형인 셈이지요. 둘째로, 므두셀라 나무는 뿌리를 깊이 그리고 널리 뻗치고 있다고 합니다(deep and extensive roots). 견고한 착근(着根)을 하고 있다는 말이지요. 셋째로,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다고 합니다(disease resistance).
학자들은 므두셀라 나무가 자라나는 고산 지대가 살을 에는 듯이 춥고 건조한 암반 지형이기 때문에 벌레들이나 버섯균 등이 거의 침범할 수 없으며, 또 썩어서 고사(枯死, rot)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지적합니다. 넷째로, 작은 크기로 한 부분만이 계속해서 생명을 이어 나간다고 합니다(small size). 가령 예를 들면, 므두셀라 나무에 벼락이 떨어져서 어떤 한 녹색 부분이 말라죽게 될 때, 이 나무에 있어서 똑같이 중요한 세포조직과 나무껍질 역시 죽게 그냥 내버려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나머지 푸른 잎이나 가지가 좀더 작아지게 만들어서 계속 생명을 유지하기에 수월하도록 만든다는 것입니다.
<'므두셀라 나무'에게 배운다>
저는 오늘 므두셀라 나무가 꼭 우리 교회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고 끈질긴 생명력을 가질 수 있는 비결을 이 나무의 생존 비결에서 찾아보려고 합니다. 오늘날 교회성장이론에 있어서 가장 두드러진 흐름을 든다면 교회를 하나의 생명 유기체로 믿으며 '건강교회 필성장론'(健康敎會 必成長論)을 주장한다는 사실입니다. 교회는 생명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도 생명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생명체는 건강하기만 하면 반드시 자라나게 되어 있습니다.
므두셀라 나무가 수천 년 동안 온갖 악조건을 끈질긴 생명력으로 견디어 왔듯이, 하나님의 교회도 생명이 있으면 얼마든지 악조건을 이길 수 있습니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게 끊임없이 자라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변 환경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내부에 어떤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가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어떤 자세로 열악한 조건을 이겨내는가가 훨씬 더 중요한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므두셀라 나무에게서 네 가지 귀중한 교훈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① 천천히, 그러면서도 꾸준하게 자라나는 것이 좋습니다.
목회자가 흔히 빠지기 쉬운 함정은 단순간에 승부를 보려고 하는 조급한 마음입니다. 불과 몇 달 안에, 아니 몇 년 안에 급성장을 시켜보려고 전전긍긍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쉽게 얻은 교인은 쉽게 떨어져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에 땀흘리지 않고 거저 되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금방 눈에 띄게 부흥은 되지 않지만 서서히, 그러면서도 꾸준히 한 사람 두 사람 늘어나는 것이 훨씬 더 건강하고 바람직합니다. 우리는 어느 날 갑자기 구름 떼 같이 모였다가 어느 날 갑자기 깨어지는 교회를 쉽게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는 순식간에 큰 교회가 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진리를 바로 깨달을 수 없습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그러면서도 꾸준하게 한 생명, 한 생명을 주님께 인도해야 할 것입니다.
므두셀라 나무는 4,645 살의 나이를 먹기까지 천천히, 그러면서도 끈덕지게 살아온 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일년 평균 강수량이 12 인치 미만인 곳에서 살아야만 하는데, 그것도 대부분 눈이 녹아서 이루어진 수분이라고 합니다. 거기에게다가 백운암(白雲巖, dolomite)이라고 부르는 석회암에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또한 한 해 내내 얼음이 꽁꽁 얼 정도로 춥다가 꼭 여섯 주간 동안만 자라날 수 있을 만큼의 따뜻한 기온이 주어집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 므두셀라 나무는 과연 어떻게 자라날 수 있을까요? 한 가지 비결은 천천히, 그러면서도 꾸준하게 자라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므두셀라 나무는 100년에 겨우 1인치 정도가 자라날 뿐입니다.
이러한 사실이 우리 교회에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일부 대형교회가 수 년 만에 빠른 속도로 급성장하는 것을 부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압니다.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는지는 주님이 다시 오셔야 알 수 있습니다. 불과 몇 달만에, 아니 불과 몇 년 만에 급성장을 하지는 않았지만 하나 둘 천천히 그러면서도 꾸준하게 자라나고 있다는 사실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어떤 중국 대나무는 싹을 땅에 심으면 4-5년 동안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을 주고, 거름을 주고 아무리 최선을 다해서 가꾸어도 어떤 변화도 없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한 5년쯤 지나면 갑자기 극적 변화가 일어나 불과 6주만에 90 피트(약 27 미터 정도)의 크기로 자라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월드 북 백과사전(World Book Encyclopedia)에 따르면 어떤 대나무는 수 년 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다가 불과 24시간, 즉 하루만에 3피트(90 센티미터)가 자랄 수 있는 대나무도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 성루가 교회는 단순간에 무엇인가를 이루어 보려는 조급한 마음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빠르지만 잔재주를 피우는 토끼가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느리지만 꾸준하게 땀흘리며 중단 없이 걸어가는 거북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반드시 눈부신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② 뿌리를 깊게, 그리고 널리 뻗쳐야 합니다.
여러 그루의 므두셀라 나무들이 척박한 환경 속에서 생존 다툼을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 되지 않는 영양분에다가, 적은 수분, 엄청난 추위, 암반으로 된 지형, 이런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뿌리의 역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므두셀라 나무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뿌리를 깊이, 그리고 넓게 내리게 될 것입니다. 모자라는 수분과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그 길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 교회가 건강한 교회, 성장하는 교회가 되려면 먼저 우리 교회가 위치한 지역 사회에 뿌리를 깊이, 그리고 널리 뻗어야만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위에도 견고한 뿌리를 내려야 할 것입니다.
본문 10―11절을 보십시오.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이 말씀은 꼭 므두셀라 나무를 두고 한 말씀 같지 않습니까? 적은 비와 적은 눈이지만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와 눈이 결국 므두셀라 나무를 끈덕지게 살립니다. 뿌리를 깊이, 그리고 널리 뻗치고 있는 므두셀라 나무가 이 수분과 영양분을 빨아들여 살아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교회가 한 편으로 우리 지역 사회에 뿌리를 든든히 내리고, 다른 한 편으로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에 뿌리를 박을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도 헛되게 주님께로 다시 돌아가지 않을 것이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이며, 하나님께서 하라고 보내신 일이 확실하게 성취될 것입니다!
③ 어떠한 질병도 막아낼 수 있는 저항력이 있어야 합니다.
므두셀라 나무는 아주 촘촘하고 수지가 풍부한 목질(木質, a dense, highly resinous wood)을 가지고 있어서 그 어떤 병충(病蟲)이나 박테리아, 버섯균도 침입할 수 없다고 합니다. 수 천년 세월의 비바람을 뚫고 생존해 온 므두셀라 나무의 초자연적인 저항력은 가히 기네스 북에 오를 정도일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교회도 유기적 생명체로서 자라날 수 있는 힘이 스스로 주어져 있습니다. 문제는 자라나지 못하도록 막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일입니다. 교회가 건강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암적 요소들을 과감히 없애야 합니다. 그러면 교회는 저절로 자라나게 되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성장할 뿐 아니라 어떤 병치레도 이길 수 있는 면역력이 생깁니다. 어떤 교회는 어느 교인 하나가 기침만 해도 금방 감기에 걸리는 교회가 있습니다. 외부에서 조그만 교회를 공격하고 비판해도 맥없이 무너지는 교회가 있습니다. 그런 교회는 건강한 교회가 아닙니다. 저항력 있는 교회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 알코올 중독증에 걸렸습니다. 오랜 기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나오는데 술집 앞을 지나갈 때 또 다시 옛날 버릇이 도져 옴을 느꼈습니다. 이 때 이 남자는 곧바로 2달러 50센트 하는 우유 뷔페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술을 마시고 싶은 충동을 우유를 마시는 것으로 다 풀었습니다. 원 없이 양껏 충만하게 마셨습니다. 그랬더니 술 마시고 싶은 유혹이 깨끗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의 유혹과 죄악을 이기는 최대의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세상의 유혹과 죄악이 들어 올 자리에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영이 충만해지게 되면 유혹과 죄악은 설 자리가 없어집니다. 오늘 우리 교회가 세상 풍조와 유혹과 죄악에 저항하는 최고의 방법이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영에 충만하게 잠기는 데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④ '속회'와 같은 소그룹 사역이 활발히 일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말은 므두셀라 나무에 해당됩니다. 므두셀라 나무는 어떤 부분이 벼락에 맞아 죽어갈 때 그 부분은 물론이고 이와 관련된 다른 부분까지 죽게 하고 가능성이 있는 다른 부분만 살아남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나무 껍질 한 조각만 간신히 살아남아서 거기에서 잔가지와 이파리를 계속해서 살려나간다고 합니다.
여러분, 여기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때로 교회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무 쓸모 없고 오래된 교회의 관습이나 조직은 과감하게 죽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자라나는데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오히려 방해만 되는 전통과 기구가 있을 때 과감히 버릴 수 있는 용단이 필요합니다. 그 길이 또 다른 작은 생명체를 일으킬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 성장학에 있어서 '두 날개 이론'이 있습니다. 새가 두 날개 모두가 있을 때 활기차게 하늘을 비상할 수 있는 것처럼, 건강한 교회는 '전체 회중으로서의 큰 교회'와 '소그룹 사역으로서의 작은 교회'가 모두 필요하다는 이론입니다. 속회와 같은 소그룹 사역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번식해나가지 않는 교회는 한 쪽 날개를 잃어버린 새와 같습니다.
오늘날 아무리 급성장하는 대형교회라고 할지라도 교회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역--예컨대, 예배(worship), 친교(fellowship), 제자 훈련(discipleship), 복음전도(outreach), 봉사(service)--이 동시에 일어날 수 있는 소그룹 사역이 뒷받침되지 않는 한 미래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수 백년, 수천 년을 앞에 두고 볼 때, 큰 덩치보다 작은 조직이 훨씬 더 살아남기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북한이나 중국에 공산당 정권이 들어선 후 대대적인 탄압이 가해져서 대부분의 교회들이 문을 닫고 선교사들은 쫓겨났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여전히 살아남았습니다. 어떻게요? 바로 지하로 숨어 들어가서 '가정 교회'(house church)라는 소그룹 운동은 중단 없이 지속되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는 "교회가 커질수록 또한 작아져야만 한다."--"As the church grows larger, the church must grow smaller."--는 진리를 깊이 마음에 새기고 우리 교회에 속회나 성경 공부 같은 소그룹 사역이 활발해지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닫는 말: 전천후 교회를 향하여>
1999년에 이루어진 바너 조사보고(A Barner Research Survey)에 따르면 미국에서 매 해마다 7명 중 1명이 교회를 바꾼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체 기독교인들 가운데 6명 중에 1명이 1년에 한 번도 교회에 나가지도 않은 채, 또 어떤 교회에도 소속되지 않은 채 자기가 기독교 신자라고 주장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전도하기가 결코 쉽지 않은 세대입니다.
우리는 이런 시대에 므두셀라 나무의 끈질긴 생명력과 인내심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본문 12―13절의 말씀과 같이 우리 교회가 생명력이 넘치는, 전천후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작은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며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질려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명예가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아멘.
* 교회를 처음 방문했던 사람들이 교회에 다시금 나와 그리스도인들이 되는 제 일의 이유는? 미국내의 26개 주요 교파 교회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나온 제 일의 이유는: "교인들 전체가 감격에 휩싸여서 예수께서 정말로 살아 계시다고 믿는 것처럼 행동하기 때문이다."--"the congregation acts like it really believes Jesus is alive through a 'collective effervescence' that pervades everything that is done."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