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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나눔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요일4:6)
장코뱅 추천 5 조회 442 23.07.08 09:29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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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7.08 10:09

    첫댓글 제 묵상과 관련하여 읽으면 도움이 되는 글이 회원의 글 중에 있습니다,
    ----------------------------

    모든 이단들은 그리스도에게 반기를 들었습니다 ... 그리스도의 인성을 공격했습니다.

    https://cafe.daum.net/1107/YrXT/118

  • 23.07.08 10:29

    네, 위 루터의 글을 읽으며 정통교리와 초대교회 이단들에 대해 잘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23.07.08 11:06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다시 읽어 보니 아주 좋습니다. 신자들이 이 정도의 신학 문제를 접근하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신학적 훈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23.07.08 15:36

    @코람데오 공감합니다.

  • 작성자 23.07.08 10:09

    유티케스는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과 신적인 요소들( divine elements)의 "혼합된" 존재라고 보았는데, 451년 칼케돈 공의회에서 이단으로 단죄됐습니다.

    <-- 정통교리는 그리스도의 위격 안에 신성(참 하나님)과 인성(참 사람)이 "혼합되지 않고" 결합되어 있다고 봅니다.

  • 작성자 23.07.08 10:10

    네스토리우스는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이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분리"되어 있다고 보았는데요. 이와 관련, 루터는 네스토리우스가 위격을 둘(2)로 오해했다고 말합니다. 네스토리우스는 에베소 공의회와 칼케돈 공의회에서 모두 이단으로 정죄를 받았습니다.

    <-- 정통교리는 삼위일체는 성부 성자 성령의 3 위격이고요. 성자 그리스도는 성자의 한(1) 위격 안에 신성과 인성이 혼합되지 않고 결합되어 있습니다. 성자의 위격은 하나입니다.

  • 23.07.09 16:06

    잘 읽고 배웁니다.

  • 작성자 23.07.08 10:10

    아리우스는 ‘성자’ 예수는 성부에게 종속된 유사한 본질(유사본질)을 가진 성부의 피조물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 때문에 1차 니케아 공의회에서 이단으로 정죄를 받았습니다.

    <-- 정통교리는 성자께서 성부와 동등한 '동일'본질을 가졌으며 피조물이 아니라고 합니다.

  • 23.07.08 10:32

    대표적인 이단교리와 이를 반박하는 정통교리의 내용을 간략히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됩니다.

  • 23.07.08 11:11

    @노베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위 댓글들이 시원시원하게 이단적 주장의 맹점을 해결해주네요.

  • 작성자 23.07.08 10:12

    영지주의와 가현설 이단을 다룬 포스팅

    https://cafe.daum.net/1107/Y4PR/25

  • 23.07.08 10:36

    영지주의와 가현설에 대힌 또 다른 쉬운 해설을 첨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7.08 10:12

    가현설은 예수님이 육체를 가지지 않았다며 ‘인간성’ 부인/ 이상규교수

    https://cafe.daum.net/1107/YDR0/18

  • 23.07.08 10:38

    가현설 만을 집중적으로 쉽게 써서 도움이 크게 됩니다. 이 카페에 있는 포스팅만 잘 읽어도 큰 공부가 되고 은혜도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23.07.08 11:11

    @노베 아멘!!

  • 23.07.08 10:41

    이 묵상을 읽고 처음에는 성경 해설을 보고 다음에는 교리와 신학적인 것을 보며 마지막에는 하나니의 사랑이 자녀에게 분별능력 부여로 나타난다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좋은 묵상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7.08 10:58

    구조를 파악하셨네요. 잘 읽으신 수고에 감사합니다.

  • 23.07.08 15:36

    @장코뱅 공감합니다.

  • 23.07.08 11:36

    예수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한 영지주의와 가현설의 주장들이 오늘날 이단들의 특징에도 많이 나타나는 것을 봅니다.
    자기가 무슨 대단한 진리를 깨닫고, 성경을 다 통달하고, 예수님(하나님)과 아주 친밀한 사이고, 성령의 능력과 은사가 특출나서 초대교회 사도들이나 예수님과 같이 능력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직통 계시를 받아서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움직이니 너희는 내가 하자는 대로 해야 복을 받는다,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고 순종하는 것이다 라고 하면서 자신을 신성시 하며 교주가 되는 일이 한국 교회에서 많이 일어났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교주 노릇 하는 자들일 수록 거짓말을 크게 하고 위선과 가식이 하늘을 찌르는데 추종자들은 그러면 그럴 수록 더 크게 억압되더군요. 착취가 심해져도 빠져나오지를 못하니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멀쩡한 자들이 대낮에 눈 베이고 코가 베이는 강도짓을 당하고 있으니...이단의 폐해가 심각합니다.
    이렇게 된 것은 사람들이 저마다 욕심이 많고 허영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신령한 것, 영적인 것, 이 세상의 풍습을 따르지 않고 죄악에 물 들지 않고 때 묻지 않은 고차원의 신앙생활을 해보려다가

  • 작성자 23.07.08 11:42

    현 세태를 정확히 분별한 풍성한 댓글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진리의 영(성령)을 받지 못하고 미혹의 영을 받은 자들이 목사나 설교자로 행세하며 이단조직의 수괴가 되는 현실입니다ㅠㅠ

  • 23.07.08 15:37

    @장코뱅 매우 공감합니다.

  • 23.07.08 11:48

    오히려 육체의 일을 따라 행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육체의 일을 도모해서 빠지는 경우도 많겠지만 의외로 신앙심도 있고 도덕적이고 착한 사람들이 더 높은 차원의 신앙생활을 해보려도 하다가 미혹되는 경우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성경공부를 강조하는 이단들이 이런 특징이 강하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오늘 묵상은 그런 차원에서 시의적절한 좋은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결론 부분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그의 자녀들에게 분별력을 주신다는 말씀이 큰 감동을 줍니다. 악한 자를 대처할 수 있는 가스총과 같은 분별력은 진리의 영, 아들의 영,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으로 말미암는다는 말씀을 잘 명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가 되자는 말씀! 아주 중요하네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7.08 11:53

    아주 좋은 댓글입니다.

    님의 댓글은 2개의 문단인데요. 1번 문단은 영지주의를 설명하기에 좋은 표현 같습니다. 집총 거부를 하고 전쟁 반대를 하며 절대적 평화주의을 부르짖으면서도... 정통 삼위일체 교리를 부정하고 예수의 신성과 유일성을 부정하는 집단을 보는데요. 이들은 현대판 영지주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 23.07.08 15:37

    @장코뱅 두 좋은 댓글에 공감합니다.

  • 23.07.09 07:30

    공감합니다22

  • 23.07.08 12:06

    최근 뉴스에 혼자 있는 젊은 여자들이 엘리베이터나 아파트 복도 같은 곳에서 무방비로 20대 남자들의 공격을 받는 일이 일어난다는 소식을 접하는데, 여자들 걸어갈 때나 엘베 같은 곳에서 혼자 있을 때 항상 주위를 의식하고 경계심을 가져야 당하지 않습니다. 밤길 걸어갈 때 고개 숙이고 걷거나 어깨를 늘어뜨리고 흐느적거리며 걷지 말고 정면을 주시하며 어깨에 힘을 주고 당당하게 걸어야 합니다. 상대는 사람들의 겉모습과 동작을 먼저 읽고 범행 대상을 물색한다는 걸 명심합시다!
    이단자들에게 먹히거나 범죄자들의 공격을 받는 것이 양상이 비슷합니다. 약하게 보이고 틈새를 보이니 당하는 것이고, 당당하고 이성적이면 이단이나 범죄자들도 함부로 접근하지 못합니다.

  • 작성자 23.07.08 12:14

    이단은 강간범으로 피해 여성은 연약한 영혼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여성들이 하다못해 최루액 스프레이, 전기충격기, 가스총 같은 것을 가지고 다니면 위급 시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 23.07.08 12:16

    @장코뱅 정말 그래야 할 시대가 왔나 봅니다.ㅠㅠ

  • 23.07.08 15:38

    @장코뱅 좋은 비유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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