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본문: 요일 4:1~6
제목: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요일4:6)
● 기독교는 하나님의 영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고 정통교리를 따라서 온전하게 믿는 신앙입니다.
요일4:1.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2.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
참된 기독교 신자는 엄밀히 말해서 명목상 교인으로서 유형적 교회에 출석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분별할 만큼 하나님의 영, 즉 성령께 붙잡혀 인도함을 받는 참 성도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신데, 아들의 영∙그리스도의 영∙진리의 영 등으로도 불립니다(영어성경에서 성령의 영은 대문자 S로 표기, Spirit). 성령을 받은 자는 분별력을 가집니다. 성령을 받은 성도의 신분과 능력은 아래 말씀으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갈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the Spirit of his Son)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the Spirit of God)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the Spirit of Christ)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
요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the Spirit of truth)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
하나님의 영을 아는 자는 성령을 받은 자인데, 이 성도들은 거짓 선지자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합니다. 요일4:2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않는 이단을 겨냥해서 쓰여진 내용인데요. 지금 못지않게 초대교회에도 치명적인 이단들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않는 이단은 영지주의(靈智主義)와 가현설(假現說)입니다. 영지주의를 사전적으로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영지주의(Gnosticism): 2세기 교회에서 특별하게 영향을 미쳤던 광범위한 비율의 초기 헬라 종교 운동. 많은 성경 해석가는 어떤 신약 문서(요한일서)는 영지주의적 가르침에 답을 주는 혹은 논박하는 것으로 본다. ‘영지주의’라는 단어는 ‘지식’을 뜻하는 헬라어 ‘그노시스’(gnosis)로부터 유래한다. 영지주의자들은 초신자는 접근할 수 없는 은밀한 혹은 더욱 높은 단계의 지식을 열성 신자가 획득함으로써, 어떤 특별한 영적 깨달음을 얻는다고 믿었다. 또한 영지주의자들은 물질 영역보다는 영적 영역을 강조하며 물질 영역은 악하므로 피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경향이 있었다. 스텐리 그랜츠 등, 『신학용어 사전』 |
영지주의가 예수께서 육신으로 오신 것, 즉 성육신(成肉身)을 간접적으로 부정했다면요. 직접적으로 노골적으로 더욱 성육신을 부정한 이단은 가현설입니다. 이것도 사전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가현설(docetism): 초대교회에서 예수는 완전한 하나님이었고, 단지 인간이 된 것처럼 ‘보였다’는 가르침(헬라어 도케오 dokeo는 '~처럼 보이다' 혹은 ‘나타나다’이다). 가현설 신학자들은 하나님과 인간의 질적 차이를 강조했으며, 결국 신성을 강조하는 자신들의 선호에 따라 예수의 생애의 인간적 요소를 하찮게 만들었다. 초대교회는 가현설을 예수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의 이단적 해석으로 보고 거부했다. 『신학용어 사전』 |
정통 기독교는 영(靈)만 선하고 육(肉)은 악하다는 영육 이원론을 반대하고요. 예수 그리스도는 영‘만’이나 가현(假現)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성육신(成肉身)하신 것으로 믿으며, 성자의 위격 안에 신성과 인성이 혼합되지 않고 결합되어 있는 것으로 믿습니다(참 하나님∙참 사람). 이것을 부정하면 이단이고 요한일서(4:2, 3)가 꾸짖는 영지주의와 가현설 같은 이단입니다.
● 예수께서 육체로 오신 것(성육신)을 믿고 고백하게 하시는 영은 성령이시고, 이것을 시인하지 않는 영이 적그리스도의 영입니다.
요일4: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
적그리스도의 영은 요한일서가 쓰여진 시기나 초대교회 때는 물론이고 현재에도 계속 활동하고 있습니다. 적그리스도의 영을 분별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성도 안에 계신 성령의 역사이신데요. 현실적으로는 사도신경 정도의 진리와 기초교리라도 확실히 숙지하고 있으면 분별이 됩니다. 사도신경의 아래 내용이 성육신과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
사도신경은 초신자는 물론이고 신앙의 연륜 있는 자도 반드시 알아야 할 금과옥조입니다(金科玉條: 금이나 옥처럼 귀중히 여겨 아끼고 받들어야 할 규범). 이 금과옥조를 앵무새처럼 암송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통해서 확실히 이해하며 알고 믿어야 합니다. 초대교회의 이단들은 주로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을 믿지 못하게 방해하였고, 현대교회의 이단들은 주로 예수님의 신성과 유일성을 부정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이단들이 활개를 치고 적그리스도의 영이 미혹을 할지라도, 성령을 받은 참 성도들을 완전히 속일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도들의 안에 성령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아래 말씀의 “너희 안에 계신 이”는 성령을 가리킵니다.
요일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
성령은 진리의 성령(요16:13)이시며 진리의 영(요일4:6)이십니다.
요일4: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대문자 S, the Spirit of truth)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
이단에 소속한 분들께는 미안한 말이지만, 이단에게 미혹되어 있다는 것은 진리의 영을 받지 못하고 미혹의 영을 받았다고 말씀하는 것이 성경입니다. 그러므로 이단 소속원을 위해서는 진정 뜨겁고 눈물어린 기도를 해줘야 합니다. 이단은 사람의 능력으로‘만’ 쉽게 빼올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신비주의에 찌들고 영적인 것을 강조할지라도 이단에게 미혹된 것은 그 사람이 아직도 세상에 속해 있다는 것인데요.
요일4:5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
이단에 속해 있다는 것은 성령을 받지 못하고 육체의 일에 탐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은 거룩한 영이시고 진리의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갈5:19.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
이단에 속해 있다면 아무리 신령한 것을 강조해도 영지주의(靈智主義) 같은 저급한 이단에 불과하고 영의 세계를 강조하는 듯 하지만 세상에 흠뻑 취해서 육체의 일을 행하고 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영을 받은 자들인데요.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
성령은 진리의 영이십니다(요일4:6). 진리의 성령(요16:13)을 받은 성도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혹시 조금 속을 수도 있지만 성령께서 깨우쳐주시고 인도해 주시기 때문에 거짓 선지자,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 적그리스도의 영, 세상에 속한 말과 미혹의 영에게 속지 않고 끝내는 분별해냅니다. 성도들을 깨우치고 선을 이루시는 성령의 능력 때문입니다.
롬8: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그 분별력은 사랑이 많은 아버지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자녀에게 소지하게 하시는 호신용이며 위험방지용 탐지기 같은 것입니다. 아빠가 딸에게 험한 세상에서 스스로를 방위할 수 있는 전기충격기나 가스총을 사주는 그 마음을 보면 조금 이해가 될 것입니다. 이 거룩한 분별력의 근원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시는 사랑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제 묵상과 관련하여 읽으면 도움이 되는 글이 회원의 글 중에 있습니다,
----------------------------
모든 이단들은 그리스도에게 반기를 들었습니다 ... 그리스도의 인성을 공격했습니다.
https://cafe.daum.net/1107/YrXT/118
네, 위 루터의 글을 읽으며 정통교리와 초대교회 이단들에 대해 잘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다시 읽어 보니 아주 좋습니다. 신자들이 이 정도의 신학 문제를 접근하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신학적 훈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코람데오 공감합니다.
유티케스는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과 신적인 요소들( divine elements)의 "혼합된" 존재라고 보았는데, 451년 칼케돈 공의회에서 이단으로 단죄됐습니다.
<-- 정통교리는 그리스도의 위격 안에 신성(참 하나님)과 인성(참 사람)이 "혼합되지 않고" 결합되어 있다고 봅니다.
네스토리우스는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이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분리"되어 있다고 보았는데요. 이와 관련, 루터는 네스토리우스가 위격을 둘(2)로 오해했다고 말합니다. 네스토리우스는 에베소 공의회와 칼케돈 공의회에서 모두 이단으로 정죄를 받았습니다.
<-- 정통교리는 삼위일체는 성부 성자 성령의 3 위격이고요. 성자 그리스도는 성자의 한(1) 위격 안에 신성과 인성이 혼합되지 않고 결합되어 있습니다. 성자의 위격은 하나입니다.
잘 읽고 배웁니다.
아리우스는 ‘성자’ 예수는 성부에게 종속된 유사한 본질(유사본질)을 가진 성부의 피조물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 때문에 1차 니케아 공의회에서 이단으로 정죄를 받았습니다.
<-- 정통교리는 성자께서 성부와 동등한 '동일'본질을 가졌으며 피조물이 아니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이단교리와 이를 반박하는 정통교리의 내용을 간략히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됩니다.
@노베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위 댓글들이 시원시원하게 이단적 주장의 맹점을 해결해주네요.
영지주의와 가현설 이단을 다룬 포스팅
https://cafe.daum.net/1107/Y4PR/25
영지주의와 가현설에 대힌 또 다른 쉬운 해설을 첨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현설은 예수님이 육체를 가지지 않았다며 ‘인간성’ 부인/ 이상규교수
https://cafe.daum.net/1107/YDR0/18
가현설 만을 집중적으로 쉽게 써서 도움이 크게 됩니다. 이 카페에 있는 포스팅만 잘 읽어도 큰 공부가 되고 은혜도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노베 아멘!!
이 묵상을 읽고 처음에는 성경 해설을 보고 다음에는 교리와 신학적인 것을 보며 마지막에는 하나니의 사랑이 자녀에게 분별능력 부여로 나타난다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좋은 묵상 감사합니다.
구조를 파악하셨네요. 잘 읽으신 수고에 감사합니다.
@장코뱅 공감합니다.
예수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한 영지주의와 가현설의 주장들이 오늘날 이단들의 특징에도 많이 나타나는 것을 봅니다.
자기가 무슨 대단한 진리를 깨닫고, 성경을 다 통달하고, 예수님(하나님)과 아주 친밀한 사이고, 성령의 능력과 은사가 특출나서 초대교회 사도들이나 예수님과 같이 능력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직통 계시를 받아서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움직이니 너희는 내가 하자는 대로 해야 복을 받는다,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고 순종하는 것이다 라고 하면서 자신을 신성시 하며 교주가 되는 일이 한국 교회에서 많이 일어났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교주 노릇 하는 자들일 수록 거짓말을 크게 하고 위선과 가식이 하늘을 찌르는데 추종자들은 그러면 그럴 수록 더 크게 억압되더군요. 착취가 심해져도 빠져나오지를 못하니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멀쩡한 자들이 대낮에 눈 베이고 코가 베이는 강도짓을 당하고 있으니...이단의 폐해가 심각합니다.
이렇게 된 것은 사람들이 저마다 욕심이 많고 허영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신령한 것, 영적인 것, 이 세상의 풍습을 따르지 않고 죄악에 물 들지 않고 때 묻지 않은 고차원의 신앙생활을 해보려다가
현 세태를 정확히 분별한 풍성한 댓글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진리의 영(성령)을 받지 못하고 미혹의 영을 받은 자들이 목사나 설교자로 행세하며 이단조직의 수괴가 되는 현실입니다ㅠㅠ
@장코뱅 매우 공감합니다.
오히려 육체의 일을 따라 행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육체의 일을 도모해서 빠지는 경우도 많겠지만 의외로 신앙심도 있고 도덕적이고 착한 사람들이 더 높은 차원의 신앙생활을 해보려도 하다가 미혹되는 경우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성경공부를 강조하는 이단들이 이런 특징이 강하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오늘 묵상은 그런 차원에서 시의적절한 좋은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결론 부분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그의 자녀들에게 분별력을 주신다는 말씀이 큰 감동을 줍니다. 악한 자를 대처할 수 있는 가스총과 같은 분별력은 진리의 영, 아들의 영,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으로 말미암는다는 말씀을 잘 명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가 되자는 말씀! 아주 중요하네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댓글입니다.
님의 댓글은 2개의 문단인데요. 1번 문단은 영지주의를 설명하기에 좋은 표현 같습니다. 집총 거부를 하고 전쟁 반대를 하며 절대적 평화주의을 부르짖으면서도... 정통 삼위일체 교리를 부정하고 예수의 신성과 유일성을 부정하는 집단을 보는데요. 이들은 현대판 영지주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장코뱅 두 좋은 댓글에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22
최근 뉴스에 혼자 있는 젊은 여자들이 엘리베이터나 아파트 복도 같은 곳에서 무방비로 20대 남자들의 공격을 받는 일이 일어난다는 소식을 접하는데, 여자들 걸어갈 때나 엘베 같은 곳에서 혼자 있을 때 항상 주위를 의식하고 경계심을 가져야 당하지 않습니다. 밤길 걸어갈 때 고개 숙이고 걷거나 어깨를 늘어뜨리고 흐느적거리며 걷지 말고 정면을 주시하며 어깨에 힘을 주고 당당하게 걸어야 합니다. 상대는 사람들의 겉모습과 동작을 먼저 읽고 범행 대상을 물색한다는 걸 명심합시다!
이단자들에게 먹히거나 범죄자들의 공격을 받는 것이 양상이 비슷합니다. 약하게 보이고 틈새를 보이니 당하는 것이고, 당당하고 이성적이면 이단이나 범죄자들도 함부로 접근하지 못합니다.
이단은 강간범으로 피해 여성은 연약한 영혼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여성들이 하다못해 최루액 스프레이, 전기충격기, 가스총 같은 것을 가지고 다니면 위급 시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장코뱅 정말 그래야 할 시대가 왔나 봅니다.ㅠㅠ
@장코뱅 좋은 비유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