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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저출산국 된 한국, 국정 전체 재설계해야
조선일보
입력 2023.02.23 03:16
서울시내 한 산부인과 병원의 텅 빈 신생아실./뉴스1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재작년보다 0.03명 줄어 0.78명을 기록했다. 2020년 출산율 0.8명대 국가가 된 지 불과 2년 만에 0.7명대로 내려가며 불명예 세계 기록을 또 경신했다. OECD 38국 중 출산율이 1명 미만인 곳은 한국뿐이다. 2020년 기준 OECD 평균 합계 출산율 1.59명의 절반도 안 된다. 더 심각한 것은 하락 속도다. 2000년 한국 출산율은 1.48명으로 일본보다 높았는데 2018년(0.98명) 1명대가 무너진 뒤 계속 떨어지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의 대표 국가인 일본조차 2021년 합계 출산율이 1.30명 수준으로 우리보다 월등히 높다.
전 세계 최악의 인구 쇼크가 덮쳤지만 속수무책이다. 2005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출범한 뒤 실시한 모든 대책이 소용없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24만9000명으로, 10년 만에 절반이 됐다. 서울 한복판 초등학교까지 문을 닫고, 지방 대학은 폐교 위기에 내몰리고, 소아과가 속속 폐업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는 나라를 ‘수축 사회’로 만든다. 생산 인구 감소로 세입은 줄고 노인 복지, 의료비 등 정부 지출은 급격히 늘어난다. 국가가 총체적으로 지속 불가능하게 된다. 사실상 망한다는 뜻이다. 젊은이들 취업이 힘들고, 터무니없는 집값에 내 집 마련이 힘들며, 자녀 사교육비에 허리가 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최악의 저출산국을 만들었다.
이대로면 정부가 추진하는 연금·교육 개혁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정부 연금 개혁안은 2025년부터 출산율이 반등해 2046~2070년 1.21명대 출산율을 유지하는 낙관론을 전제로 한다. 일본의 경우, 1990년부터 저출산에 총력 대응한 결과 2005년 1.26명까지 떨어졌던 출산율을 2015년 1.45명으로 높였고 코로나 와중에도 1.30명대를 유지했다.
우리도 저출산 대책이 곧 성장과 경제 정책이라는 생각으로 범국가적 총력전을 펴야 한다. 일자리·주거·육아·교육·이민 등 모든 국가 정책을 출산·양육 친화적인 관점에서 재설계해야 한다. 지금 나라에 미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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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2023.02.23 03:35:08
무상포플리즘과 열심히 일을해도 놀고먹으면서 대물림하는 귀족노조들의 작태를 보면 무슨 희망이 있겠는가???연금과 의료개혁하고 공짜돈 그만풀어라....우리 자식들과 손주들에게 좋은 사회를 물려줘야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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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06
2023.02.23 04:26:22
젊은이들의 안정된 직장이 최우선이다 결혼 육아 괴외교육등 주택문제 전부 직결된다 주위를 돌아보면 조기퇴직 염려가없고 노후연금등 타직종에 비해 출산율이 높은 현실이 증명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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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옹
2023.02.23 03:37:07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엉뚱한 곳에 답이 있을 수 있다. 하나의 예를 보자. 프랑스는 한때 조출산율이 1.0(부부 1쌍이 자녀 1명 출산이라는 의미)이하로 떨어졌을 때, 엉뚱한 곳에서 답을 찾아냈다. '미혼모'라는 단어를 법적으로 소멸시켰다. 지금은 프랑스는 출산율이 높은 나라로 평가된다. 대한민국엔 '여고생이, 아니 처녀가 애를 밴다'는 것은 상상도 못하는 패악질로 손가락질 당하는 나라 아닌가? 과감하게 프랑스의 경우를 검토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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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국지사
2023.02.23 10:46:25
프랑스 출산율이 높은건 이슬람 이민자들 때문임. 뭘 알고 말하세요. 성적 방종이 이젠 결혼기피로 이어진건 선진국 공통 사항인데 헛소리를 참.
춘분
2023.02.23 04:49:16
백약이 무효할 것이다. 근본적인 원인은 인구의 수도권 집중이다. 수도권 집중으로 주택가격이 폭등한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다, 매달 300만원을 버는 젊은이가 혼자 살면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지만 결혼하면 주택 마련을 위해 수억원이 필요하다. 자식을 낳아 키우려면 부부가 맞벌이를 해도 힘들다. 그러니까 어쩔 수없이 혼자 사는 것을 택하는 것이다. 가난에 대한 공포가 젊은이들의 결혼과 출산을 막고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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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2023.02.23 06:14:13
남녀가 합심해야 아이도 생긴다. 지금도 주위를 돌아보면 남자가 든든한 직장이 있으면 20대에도 결혼하지만 그렇지 못 하면 결혼은 꿈도 못 꾸더라. 각론에서 옳을지 몰라도 국가 경영 철학도 없이 오직 여성을 보호한다며 남녀 갈등을 부추기는 여성가족부는 한참 잘못되었다. 2000년 여성부가 생기기 전 우리나라 출산율은 1.4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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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자
2023.02.23 05:48:32
백약이 무효이다. 정책을 쓰면 쓸수록 못난 자들이 돈벌이 수단으로 애를 낳을 뿐이다. 자격시험 봐서 이민을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좋은 대안이다. 뭐 그리 혈통을 중시하냐? 어차피 다 섞인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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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사
2023.02.23 04:15:03
출산장려를 명목으로 역대 정부에서 수십조원을 퍼부었으나 효과가 전혀 없었다는것은 이돈이 허투루 쓰였거나 엉뚱한 곳으로 새어 나갔다고 본다. 따라서 앞으로는 국가에서 직접 지원하기 보다는 기업체에 사내결혼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캠페인을 펴도록 기업주도 방식으로 전환하고 사내커플에 대하여 결혼축하금 및 자녀출산시 양육비를 기업체를 통해서 정부 예산을 획기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하면 예산이 엉뚱한 곳으로 새어나가는것도 방지하고 젊은층의 호응도를 높일수 있을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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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마힐
2023.02.23 11:31:59
중간에 띵겨 먹은 놈 잡아내라??
박용진
2023.02.23 08:22:04
문재인이가 집권하는 동안 집값을 천정부지로 올려 놨으니, 청년들은 결혼할 생각도 못하고, 결혼을 하더라도 아기 낳을 생각은 감히 엄두도 못하는거지. 아기를 키울 생각을 하면, 까마득하니까. 그래놓고 포퓰리즘으로 언발에 오줌 누는 식으로 해결하려고 하니까 근본적인 해결이 될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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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하네
2023.02.23 06:16:46
정치가 4류 언론은 5류 남탓만 하는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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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옥조
2023.02.23 06:14:42
크게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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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쓰리
2023.02.23 05:43:40
모처럼 생산적인 뉴스가 반갑습니다 그리고 공감합니다 저 출산뿐 아니라 지금 뭐하나 마음에 든게 없습니다 세상이 변해도 너무 많이 변했다는 것인데요 가정교육이 충실치못해 예의범절이 실종되고 있다는것입니다 이것은 기성세대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이제라도 기초교육에 충실했으면 합니다 우선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질서교육이 시급하고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인성교육으로 먼저 사람을 만들고 공부는 그 다음 이어야 합니다 이렇게만 한다면 잃어버린 동방예의지국을 다시 찾을수 있을것입니다 왜냐하면 기초교육이 충실한 어린이들이 15년후 어른이 되었을때를 상상하면 바로 답이 나올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모범생들인 셈 인데 모범생은 공부도잘하며 나쁜짓도 잘 않하며 예의범절도 압니다 이렇게되면 밝은사회는 자연스럽고 범죄율도 떨어지고 그렇게되면 결혼을 기피자 저출산등을 걱정할필요도 없습니다 이것이 인성교육의 성과이며 교육의15년대계 입니다...논객 넘버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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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10년이가장중요
2023.02.23 08:45:01
이건 미래의 파업이다. 자녀를 키우고 싶지 않은 나라, 50세 이상 기성세대의 책임이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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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할머니
2023.02.23 07:42:47
조간 일면에 0.78의 기사가 한쪽을 차지했다.하나 낳아 잘 기르자의구호가 80년대 였다고 생각한다.인구 감소는 고령화시대로 접어든 우리나라 절대절명의 위기다.어느 한가지의 문제해결로 이루어질일은 아니다.주거,취업,양육의 문제가 함께 오기때문인데 그러나 나라의 미래가 달린 국가존망의 일이니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것이다.젊은이들이여 낳아라 모든것 국가가 책임질께 이러한 조치가 있어야 해결될 문제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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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최
2023.02.23 07:30:54
출산하기 전에 결혼할 마음을 먹어야 하고, 결혼하기 전에 어지간히 좋은 회사에 취직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노동개혁, 규제개혁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자유주의 정책을 과감히 추진해야 한다. 일회성 보조금을 주는 방식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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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ong05
2023.02.23 06:04:44
살기어려운 때,살기어려운 나라일수록 출산율이 높고 ?I찮게 살게되면 출산율이 떨어진다.한국은 서구의 부국보다 일본보다 출산율이 떨어지는 이상한 나라다.치솟는 물가,급등하는 집값,3d업종,유달스런 경쟁,승자독식 사회,애기르는 끔직한 어려움에 아예 출산을 포기한다.출산에서 중등교육까지 나라에서 길러낸다는 느낌으로 예산을 투입하면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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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마힐
2023.02.23 11:29:57
이제 개인이 자식낳아 개인 능력으로 키우는 건 안되고 국가의 자식을 부모 낳아서 위탁 받은 것으로 생각해서 전적으로 지원해야 문제가 풀리고 인구가 어느 정도 유지 돼야 일도하면서 소비도 하고 세금도 내고 연금도 내고 사회가 돌아가는 겁니다..
예안이
2023.02.23 10:56:04
ㅋㅋㅋㅋㅋㅋ 난 나이가 51살 이다. 여기서 무엇을 할 것인가 난 세금도 다른 사람 보다 이때까지 많이 냈고 무엇을 더 낼까 난 푹 쉬란다. 무엇 때문에 장애인을 이 나이에 얻고 결혼도 할 엄두도 못 내고 세금도 낼 만큼 냈고 종합소득세를 낼 만큼 냈고 무엇을 더 이상 낼까 더 이상 낼 것도 없다. ㅋㅋㅋㅋㅋ 자식과 손주가 내 한테 없다. 혼자 살다가 죽는 것 말고는 없다. 좋은 사회 그것이 내한테 무엇인가! 글쎄다. ㅋㅋㅋㅋㅋ 그 이유를 답을 해 달라. 나의 사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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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박
2023.02.23 07:27:13
민주 독재자 문재인 5년 동안에 저질은 일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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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마힐
2023.02.23 11:37:07
임기내에 철저히 파괴하여 북조선과 비슷한 레벨로 만들려 했으나 ( 그래야 통일이 가능하지 않겠습네까? ) 5년이라는 기간이 좀 짧아서리 많이 성공하지는 못했고 10년정도 했으면 어지간히 비슷한 수준으로 만들 수도 있었습네다.. 문.ㅇㅇ. 배.
술래미
2023.02.23 12:08:27
젊은 놈들아, 결혼 좀해서 아기를 최소한 2명씩 이상은 낳아라! 문재인 이놈아, 너는 도대체 5년 동안 뭐 했노? 이 써글 인간아! 앞으로 20~30년후 우리나라는 어떻게 국민을 수입해 와야 되나? 큰일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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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이
2023.02.23 11:03:16
이런 세금은 많이 냈는데 지하철을 1300원도 아??다는 사람은 조선일보 독자들은 이 사설을 읽지 마라.아니 조선일보 읽지도 마라. 왜 그렇게 무상승차를 그렇게 애를 쓰나 무상승차가 중요 한 것이 아니다. 복지 차원을 생각 해라 한다. 복지 차원으로 생각 해봐라 한다. 복지 차원으로 생각해라 젊을 때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다. 그걸 생각을 못하는 것 아닌가 삶을 장기간의 혜택이 있어라 일을 하는 것이다. 장기간의 혜택이 전무 하면 일을 하지 않는것이 인간의 습성이라는 것의 왜 모르는 것인가! ㅋㅋㅋㅋㅋㅋ 나의 사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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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닭
2023.02.23 10:20:17
이젠 출산이란 문제는 틀렸다 외국 이민 받아 들이는게 최선이다 젊은이들 특히 여자들이 전혀 힘든 일은 안 하려 한다 그만큼 이기적이 된것이다 거기에 남자들은 여자들에 치여서 입을 닫고 사는 것이지 이 문제의 해결책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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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2023.02.23 10:01:52
헬조선을 주창하고 나라를 망치는데 앞장서온 개버린과 추종 똘마니들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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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18noma
2023.02.23 09:47:58
나경원 저출산 부위원장을 당 대표 출마한다고 짤라 버리고 정작 본인은 라마다 르네상스 에이스 출신이라는, 아이도 낳지 않은 리얼 돌 같이 생긴 이상한 여자와 결혼하고 밤이면 밤마다 술독에 빠져 사는 인간에게 무슨 국정 재설계 타령인가? 윤석렬이라는 모자란 인간 선택한 대한민국은 지금 망해가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 할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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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bird
2023.02.23 09:40:51
국민과 기업은 선진국 수준에 가까워졌는데 정치는 아직도 4류다.특히 시대정신을 망각한 좌파 민주당과 민노총 전교조 민언련 촛불행동 극렬좌파세력들이 국민정신을 좀먹고 오염시켜 미래지향적 건전한 담론의 형성을 방해하고 있다.국민적 스승도 정치지도자도 보이지 않는다.정치권이 일대각성하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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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mornin****
2023.02.23 09:21:11
공감합니다... 나라의 미래가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흡수통일이 되면 몰라도... 그게 가능할까요 ?? 정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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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D6565
2023.02.23 09:02:08
정치인들이 정작 중요한건 뒷전이고 이념과 권력 투쟁에 몰두하니 이 모양이다. 왜 젊은세대가 결혼을 안하고 출산을 안하는지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 오직 표 관리에만 몰두하니 100년 대계를 세울 마음도 없다. 개나 고양이 키우며 여성들이 왜 아이를 낳지 않는다고 생각하나. 과도한 세금과 과도한 복지도 나라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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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촌놈
2023.02.23 09:01:31
우리도 외국 어느나라처럼 자녀 2명이상 낳으면 직장대신 월 300만원 60세까지 지급하면 인구가 줄지 않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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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
2023.02.23 08:59:40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만연한 경쟁사회에서 희생과 봉사, 협동이라는 덕목은 미약하다. '우리' 라는 큰 가치를 정치, 사회, 교육에서 되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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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BlessKR
2023.02.23 08:59:25
나라의 상층이 섞어 문드러져 있는데 누가 애를 낳겠나. 노골적으로 적국과 내통하고 권력형 비리가 횡행한다. 정치권이 사람들을 반목하게 하여 사실 내전 상태에 있다. 나이 있는 나도 어쩔 수 없어 살고 있는 나라다. 이 나라의 백성됨이 원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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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ddks
2023.02.23 08:09:34
가만 있다가 웬 호들갑? 언제 방송, 신문들 소위 자칭 언론들이 이 국가적 중차대한 문제에 언제 관심이라도 있었던가? 연속적으로 보도하고 논평하면서 해결책도 찾아보는 그런 문제의식을 가져 본 적이 있었던가 말이다. 날이면 날마다 3류 4류라는 정치꾼들 꽁무니나 따라다니면서 정쟁기사나 날으고 국민들에게 스트레스나 안겨주는, 그 나물에 그 밥인 이나라 3류 방송, 신문들, 뭐, 언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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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사
2023.02.23 07:51:32
정답은 하나 살기 좋은 나라가 되면 펑펑 낳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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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2023.02.23 12:11:17
아기가 성장해서 졸업을 하고 성인이 됐을때 취업이 잘되고 결혼도 자연스럽게 이어져야만 된다, 그래야만 결혼한 신혼부부 들이 안심하고 아기를 낳을수가 있는것이다 지금처럼 취업하기가 어려우면 아기낳기가 망설여 진다, 아주 자연스런 세상이치에 맞게 맞게 정책을 하면 참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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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류사회
2023.02.23 11:51:46
한국이 세계 최저의 저출산 국가인 이유는 지나치게 보수적인 출산관 때문이다. 한국은 결혼해야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정부는 아이 더 낳으라고 재정적 지원을 한다. 그러나 부자들도 아이 많아야 1~2명 낳는다. 연예인들은 빌딩부자들 즐비하지만 미혼들이 더 많다. 결국 저출산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혼은 싫은데 아이는 갖고 싶어하는 미혼남녀들을 뒷받침해줘야 한다. 사유리도 결혼은 안하고 아이만 낳았다. 일본은 그게 가능하고 미국도 대리모/정자기증 가능하다. OECD 혼외 출산율이 평균 42%인 반면 한국은 고작 2%이다. 한국의 보수단체는 출산과 양육 지원을 결혼한 부부만이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혁을 반대하고 있다. 한국 보수단체, 특히 극우 기독교 단체가 한국 저출산의 원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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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2023.02.23 11:20:18
배우자를 못찾는 남성이 너무많다, 외국여성과 결혼을 적극 주선하고 수익적정선을 정하고 그이상 돈잘버는 독신에 대해서는 중과세정책을 모색하고,결혼시는 사회적 지원을 적극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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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ONGWOO
2023.02.23 11:08:20
차기, 차차기, 그 다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정권만 획득하고 싶고 책임지기 싫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나라 망합니다. 국민의 미래를 책임지지 못하는 정치는 국민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진짜 그렇게 된다면 한국정치는 작별을 고하고 더 큰 나라의 마지막 州로 들어가기 바랍니다. 권리만 찾으려고 하고 의무는 외면하는 지도자를 볼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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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국지사
2023.02.23 10:39:24
노인 지하철 500원도 못내겠다는 조선일보 독자들은 이 사설 읽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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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피리
2023.02.23 10:37:38
현대문명의 급변 속에 번진 가족관계 해체의 비극적 현상. 과거 자녀 혼사는 부모의 몫이었지만, 부모의 재산상속이나 자손에게 금전적 물질적 지원마저 법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상황 속에서 결혼하여 독립의 길을 떠나는 자녀들의 미래설계는 부모의 뜻과 전혀 관계없는 절연 차원의 핵가족화로 이어진다. 하여, 더이상 손주는 조부의 자손이 이니며, 친정 시가의 가계구조도 더 이상의 의미를 찾지 못한다. 더 늦기 전에 우리네 문화가 오랜 미풍양속의 전통을 되살려 큰 틀에서의 바람직한 문화 창출을 위해 올곧은 국민적 정신문화를 배양해야 할 것이다. 새로 태어나는 아이들의 먼 미래를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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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투
2023.02.23 10:33:55
아이가 태어나지 않으면 그 빈자리를 동남이이들이나 무슬림이 채울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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刀墨茶
2023.02.23 10:30:39
우선 2명 이상의 자녀를 낳는 부부에게 교육, 주택 등에 대해 확실한 보상을 제공하고, 1985년 이후에도 20여년간 출산억제 정책을 계속한 자들을 처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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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통치
2023.02.23 11:01:15
망상입니다! 현실성 없는 지껄임으로 게시판 낭비하지 마세요
sseunsory
2023.02.23 09:54:23
이제 부양책이 아니라 차별책을 시행해야만 하는 절박한 지경이다. 기혼자와 미혼자에 대한 차별, 유자녀자와 무자녀자에 대한 차별책을 채용, 승진, 복지는 물론 이동과 숙박의 예약 경쟁, 연금의 차등 지급 및 의료비의 차등 부과, 주택 보유의 기본 조건으로서 유자녀의 의무화( 입양 제외 ) 등 사회 전반의 모든 부문에서 시행해야만 하는 비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생각한다. 일이 어쩌다 이지경에 이르렀는지 모르지만, 자칫 실기하고 방심하면 임계점을 넘어 나락으로 굴러 떨어지지 않을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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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san
2023.02.23 09:10:08
한국의 개딸들 보면 무섭다. 남자들도 밀리는데 아마 착한 여자들도 무서울꺼다. 개딸같은 무서운 여자들이 똑같은 인성을 생산 하는것은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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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진
2023.02.23 09:08:44
개sgg를 아이로 생각하고 키우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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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D6565
2023.02.23 09:07:09
내가 벌어 나와 내자식들 잘살게 하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출산도 하게 된다. 기껏 힘들게 일하고 벌어봐야 세금으로 다 뜻기고 그 세금으로 놀고 먹는게 나은 나라에서 당장 즐기는게 최선인데 왜 출산해서 자신의 삶을 제한하려 하겠는가. 나중에 내 자식이 힘들게 벌어서 국민들 책임져야 하는 수렁에 집어 넣을 바에야 차라리 개나 키우며 재밌게 살다가 나라에서 주는 혜택 받으며 일생 보내면 그만이다. 과도한 복지가 무책임을 양산하고 여성상위가 자신의 몸이 망가지는 걸 하고 싶지 않아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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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
2023.02.23 08:37:18
여성권리를 위해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권장한 결과..경제적 능력 있는데.. 출산과 양육의 제약을 받아들이기 힘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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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2023.02.23 07:59:18
나라에 돈없다 하지말고 각종지원금 모두폐기시키고 시급한 결혼과 출산율에 집중시키자. 아기없으면 미래도없다.. 어떤사람들은 개가 아긴줄안다.. 공원에 아기한명에 개가20마리다.. 참 씁쓸하다. 또 어떤사람들은 여자끼리 남자끼리라도 애낳을수 있단다.. 북한보다 더 위협적인게 출산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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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설
2023.02.23 07:08:12
유례 없는 저출산, 다시 한번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2020년 0.8명이었던 출산율은 지난해 0.03명 감소하며 0.78명이 되었다. 이는 OECD 합계 출산율 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인데,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지 오래인 일본조차도 코로나 시기에도 1.30의 출산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0.78이라는 수치는 경악스럽다. 출산율 감소는 노동인구의 감소, 복지 재원으로의 급격한 지출증가로 이어져 결국 깊은 경기침체로 이어진다. 사실상 나라가 망한다는 뜻이다. 한국의 출산율은 인구학자들의 연구대상이 되고, 일론 머스크에 의해 잘근잘근 씹혀지는 안줏감이 되어버렸다. 저출산 문제는 당장 해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라가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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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e
2023.02.23 06:58:57
[피터 드러커에 따른 해법] 자신을 경영학자가 아닌, 시회행태학자라고 말한 피터드러커가 답을 알려주고 있다.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혁신에 의한 "부와 일자리 창조"만이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부와 일자리 창조"에 필요한 기업투자를 억누르면서 돈 쓰는 것만 생각하는 야당정치인들의 사고에 변화가 필요하다. 증세 없는 복지가 가능하며, 힘이 쎈 노조가 자신만의 생존을 추구하며, 다른 사람의 몫을 빼았아 가는 현상을 피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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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식
2023.02.23 04:52:30
자본주의적 이념과 가치관이다. 후대를 이끌어가는 자식보다 돈이 최고 출산 보다 돈이 앞서 있는 천민자본주의적 사공방식이 잘못된 가치관 청산만이 이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다. 우리의 마을의 예를 보며는 60여가구 처년 총각으로 늙어가는 사람이 10여명이 넘는다 심지어 한집에 2명이 처여 총각으로 늙어 가고 있다.이게 어디 정상적인 나라인가 본인이 무능하고 생계를 끌어갈 능력이 없는 사람도 있지마는 능략이 출중하고 잘난 처녀 총각도 혼자 사는 것이 편하다는 생각 그냥 나 혼자 돈벌어서 편하게 살고 돈만 있으며는 평생을 즐겁고 불만족 없이 살수 있다는 생각 그렇지마는 늙은 처여 총각은 늙어서 몸이 불편하며는 거이 우울증에 걸릴 정도로 후회하면서 삶에 후회로 생을 마감한다.가정을 꾸려가 면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자식을 키워가는 과정이 행복이라는 사실을 느끼고 있다 평생을 혼자 사는 분들은 설령 돈많은 부자라고 할지 불행 한평생 후회 우울하게 살어간다 돈이 많을 수록 더욱 우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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