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투자증권 이우엽의 모닝 daily ■
안녕하세요!!
금일은 국고23-5(10Y), 국고23-11(10Y)(선), 91일통 입찰이 있는 날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따듯하게 입으세요!! 월요일 화이팅입니닷:)
10월 16일 국고통안 데일리입니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1ZVH8/e93f86a586fb3ceda166960e51d2db063a2cd824?download
10월 국고통안 발행 캘린더입니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1ZVH8/b9f9822b82482df7cc04542bf9167155404fe39b?download
※이번주 주요 일정
*16일(월)
1. 입찰
-국고23-5(9000억)
-국고23-11(6000억)(선)
-91일 통안채(1.0조)
21:30 - 미국 10월 뉴욕 제조업지수
*17일(화)
1. 국고 교환(3000억)
-발행 : 23-7(30Y)
-매입 : 국고20-4, 20-9, 21-5(10Y) // 국고20-7, 21-9(20Y)
2. 통안 바이백(1.8조)
-대상 : 24.03.09통, 24.09.03통, 25.03.03통
-발행 : 23-7(30Y)
06:00 - 한국 9월 수출입물가지수
09:30 - 호주 RBA 통화정책회의록 ★
18:00 - 유로존 10월 ZEW 경기전망지수
21:30 - 미국 9월 소매판매 ★★★
*18일(수)
1. 입찰
-3년 통안채(1.5조)
2. 국고 매입(3.0조)
-대상 : 국고21-10(3Y) // 국고20-1, 20-6(5Y) // 국고14-5, 15-2, 15-8(10Y)
11:00 - 중국 3분기 GDP
11:00 - 중국 9월 산업생산/소매판매
15:00 - 영국 9월 CPI/PPI ★★
18:00 - 유로존 9월 CPI ★★★
21:30 - 미국 9월 주택 착공건수
23:30 - 미국 원유재고 ★★
*19일(목)
1. 입찰
-국고22-12(3000억)
03:00 - 연준 베이지북 공개
10:00 - 한국 10월 금통위 ★★★
11:00 - 중국 10월 LPR 금리결정
21:30 - 미국 10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
21:30 -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23:00 - 미국 9월 기존주택판매 ★★
*20일(금)
1. 입찰
-국고22-12(3000억)
01:00 - 파월 연준의장 연설 ★★★
15:00 - 독일 9월 PPI
※전일 장요약
*주식시장
[국내시장]
KOSPI 2456.15 ▼23.67(-0.95%)
KOSDAQ 822.78 ▼12.71(-1.52%)
[해외시장]
NASDAQ 13407.23 ▼166.99(-1.23%)
S&P500 4327.78 ▼21.83(-0.50%)
DOW 33670.29 ▲39.15(+0.12%)
DAX 15186.66 ▼238.37(-1.55%)
Stoxx 4136.12 ▼62.11(-1.48%)
항셍 17813.45 ▼424.76(-2.33%)
니케이 32315.99 ▼178.67(-0.55%)
*채권시장
[국내시장]
CD91 3.8200 (-)
CP91 4.1000 ▲1.0bp
2Y 3.9180 ▲1.3bp
3Y 3.9570 ▲2.5bp
5Y 4.0360 ▲3.2bp
10Y 4.1690 ▲6.8bp
30Y 4.0960 ▲6.9bp
[미국시장]
2Y 5.0580 ▼1.3bp
3Y 4.8170 ▼3.2bp
5Y 4.6440 ▼5.7bp
10Y 4.6170 ▼9.5bp
30Y 4.7570 ▼11.5bp
*원자재 선물
WTI유 86.35 ▲4.81 (+5.80%)
천연가스 3.208 ▼0.136 (-4.07%)
금 1945.90 ▲62.90 (+3.34%)
구리 3.5700 ▼0.0210 (-0.58%)
※전일 시장 요약 및 시장 전망
<전일 장 요약>
[국내시장]
"국고채 금리 상승"
"중단기보다 장기금리가 더 상승하며 커브는 스팁"
"국고 50년 4.045% 낙찰"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세"
"CP91일물 상승세 지속하며 4.100% 마감"
간밤 미국 9월 CPI는 예상치를 상회했고 30년물 입찰에서 부진한 수요를 확인하며, 국채 금리는 장기물 중심으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더불어 신규 실업수당청구자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약세 분위기 조성에 일조했습니다. 최근 중동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연준 인사들의 비둘기적 발언에 따른 금리 하락분을 되돌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국내 채권시장은 이러한 미국 국채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며 약세 출발했습니다. 장 초반 10년 국채선물은 100틱 가까이 하락했고, 장내에서 국고 10년물은 4.203%에 거래되며 4.2%대를 다시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원/달러 환율 역시 상승하며 약세 압력을 가했습니다. 다만 아시아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자 조금씩 약세폭을 좁혀 갔습니다. 오후에도 미국 국채금리가 낙폭을 키우는 흐름을 이어감에 따라 국내 채권시장 역시 장초반 약세폭을 일부 회복하며 마감했습니다. 이날 외국인은 3/10년 국채선물 모두 순매도세를 보였습니다.
※한 주간(10-13일) 3년 국채선물은 ▼42틱, 10년 국채선물은 ▼193틱, 장기물 위주로 가격이 크게 하락 // 국고 3-10년물 스프레드는 소폭 축소되었으나 여전히 연평균 스프레드인 4.97bp 대비 높은 21.2bp
3년 국채선물 : 102.79(▼11) // 외국인 7천9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6천668계약 순매수, 은행 1천297계약 순매수 (미결제약정 ▼2천800계약)
10년 국채선물 : 106.66(▼66) // 외국인 2천9142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800계약 순매수, 은행 1천16계약 순매수 (미결제약정 약 ▲954계약)
[미국시장]
"국채 금리 하락"
"국제유가(WTI)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에 급등..6% 상승한 87.69달러 마감"
"9월 수입물가지수(MOM ▲0.1%) 예상치(MOM ▲0.5%) 하회"
"10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63.0..전월(68.1) 대비 7.5% 하락하며 5개월만 최저 수준"
"1년 기대인플레 3.8%로 급등 (전월 3.2% 대비 ▲0.6%)" // "5년 기대인플레 3.0%로 상승 (전월 2.8% 대비 ▲0.2%)
미국 국채금리는 장기물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전일(12일) 9월 CPI 예상치 상회 + 30년물 입찰 수요 부진 등 약세 재료에 국채금리가 상승했지만,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불거지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따른 채권 매수세가 금리 하락을 이끈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주 발표된 9월 CPI를 통해 근원 물가의 하락 기조는 재차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CME 페드워치에 나타난 11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은 약 90%, 12월은 약 70% 정도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최근 금리 급등 및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연준의 신중한 스탠스가 이어질 것이라는 것을 반영한 수치로 보인다. 다만 여전히 물가 완화 속도에 있어서 정체 우려가 있는만큼, 추후 물가의 움직임을 경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더불어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인 중동분쟁의 향방과 더불어 이번 주 예정되어 있는 파월 의장을 비롯한 연준 인사들의 연설을 통해 연준의 스탠스를 계속해서 주목하셔야겠습니다.
이날 9월 수입물가지수 발표되었습니다.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노동부에서 이번 상승은 에너지 가격 상승이 비에너지 가격의 하락세를 상쇄했기 때문이라고 언급 했습니다. (에너지 수입물가 ▲4.4%, 비에너지 수입물가 ▼0.2%)
국제유가(WTI)는 4거래일만에 급등했습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이란의 개입 가능성이 높아지며 위기감이 고조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추측됩니다. 현재 이란의 참전이 현실화될 경우 국제 유가가 15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란이 세계 원유 수송량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할 가능성 有) 이외에도 이날 미국이 러시아 원유 수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 것도 유가 급등에 일조했습니다.
<시장 전망>
증권사 채권 딜러) - "장기금리가 급등했다가 이를 일부 되돌리는 흐름이다", "미국 금리 흐름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증권사 채권 딜러) - "10월 금통위는 다들 동결을 보고 있는만큼, 이달 말 발표되는 미국 PCE 물가지수까지 뚜렷한 방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강세 모멘텀이 딱히 안보이는 만큼 보수적으로 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증권사 채권 애널리스트) - "대규모 부채와 고유가 불안,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기조 우려 등에 급등세를 탔으나 최근 연준 인사들의 중동 전쟁 이후의 시장 달래기가 일부 효과를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헤지펀드의 숏과 숏커버링인 반복적으로 유발되면서 엄청난 변동성을 야기할 것이다", "중동 불안은 단기적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고 연준의 비둘기 발언도 사태 흐름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것으로 전망한다", "불확실한 시장의 예측보다는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관망세를 취하는 것이 유일한 선택지일 것으로 보이며, 이번 금통위는 동결이겠지만 가계부채 흐름과 유가 급등 불안으로 매파적 동결 가능성을 염두해야 할 것이다"
증권사 채권 애널리스트) -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발 높은 변동성 속에 강세 우위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실제 추가 인상이 실현되지 않는 다면 인하 지연 자체는 대체로 선반영된 수준으로 판단된다", "당분간 국고 3년물은 3%대 후반, 10년물은 4%대 초반 부근에서 강보합권 움직임이 예상된다"
증권사 채권 애널리스트) - "금리를 올리거나 내릴만한 뚜렷한 요인이 없어 보인다", "가계부채 증가세는 꺾이지 않고 있고, 8~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다시 상승하는 등 물가 둔화세도 꺾였으며,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도 남아 있다"
증권사 채권 애널리스트) - "현재 연준은 추가로 금리를 더 올리기보단 현재와 같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인하 기대 차단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 이번 금통위에서 현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하면서 '물가 경계' 발언을 통해 매파적인 스탠스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아침 뉴스
1. "한은, 금리 3.5% 또 동결할 것" 만장일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48939?sid=101
2. '환율 약발'도 안 먹히는 수출…경기 침체 더 깊어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758292?sid=101
3. 은행채 쏟아지자 `씨 마른 회사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830432?sid=101
4. 美 9월 수입 물가 전월比 0.1%↑…예상치 하회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3984
5. 미 10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63…5월 이후 최저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3991
6. [뉴욕유가] 美 제재·지정학적 긴장에 6% 가까이 상승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261721?sid=101
7. [뉴욕 금가격] 중동 위기 속 급등…주간 4%↑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3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