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에 빠지면 섭섭한
‘불고기 김밥’
김밥은 그 자체로 영양 구성이 훌륭한 메뉴입니다.
김밥 한 줄에는 밥이 140g 정도 들어가는데요.
밥 양 조금 줄이고 대신 야채, 고기 듬뿍 넣어 혈당 걱정 덜었습니다.
나들이 메뉴로 제격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
불고기 김밥
고기는 지방이 없는 살코기 부위로 준비해주세요.
불고기 양념은 스테비아를 활용해 건강한 단맛을 냈습니다.
현미밥을 지을 때 올리브유 한 스푼을 넣으면 현미의 거친 식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뭐가 달라?
혈당 천천히 올리는 현미
흰쌀밥 대신 현미밥 넣어 김밥 말아봅니다.
현미는 백미보다 당질 함량이 낮아 당뇨병 환자가 먹기 좋습니다.
벼의 도정 과정을 줄여 껍질에 풍부한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분이 풍부합니다.
섬유질 함량이 높고 비교적 오래 씹어 먹어야 해 소화과정이 길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됩니다.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 함유량이 높아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나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고기와 찰떡궁합 깻잎
깻잎은 뼈 건강을 돕는 칼슘, 비타민K가 풍부해 골밀도를 높이고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깻잎 속 엽록소는 높은 혈당으로 끈적끈적해진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합니다.
당뇨병 환자가 더욱 깻잎을 먹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깻잎은 육류에 부족한 칼슘, 엽산,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유의 향을 내는 성분인 페릴라케톤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해 세균 등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데요. 깻잎이 항균작용을 해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고
식중독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아삭한 식감 살리는 적채
보랏빛을 띠는 양배추인 적채는 일반 양배추보다 비타민C, 식물성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더 풍부합니다.
적채 속 안토시아닌은 인슐린 생성을 도와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에 좋습니다.
안토시아닌은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조절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U, 수분이 풍부해 소화를 돕습니다.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 함량이 높아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간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재료&레시피(1인분)
현미밥 100g, 쇠고기 100g, 김 1장, 깻잎 2장, 당근 1/4개, 오이 1/3g, 적채 30g,
식용유 약간, 소금 약간, 참깨 약간, 참기름 1/2 작은 술
※불고기 양념: 진간장 1큰 술, 청주 1작은 술, 다진 마늘 1/3작은 술, 참기름 1/2작은 술,
후추 약간, 스테비아 약간
※식초 물: 물 50mL, 식초 1큰 술, 소금 약간, 스테비아 약간
1. 오이과 적채는 곱게 채 썰어 식초 물에 20분 정도 절인 후 물기를 꼭 짜낸다.
2. 당근은 채 썬 후 프라이팬에 볶는다.
3.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불고기 양념에 20분 재운 후 팬에 볶는다.
4. 현미밥에 참기름, 소금, 참깨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5. 김에 현미밥을 얇게 깔고 깻잎을 펼친 후 위에 적채, 오이, 당근, 불고기를 얹어 만다.
6.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그릇에 담아낸다.
최지우 기자
첫댓글 아하 ᆢ현미밥으로요 ᆢ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ᆢ^^ ᆢ
즐거운주말보내세요 ᆢ
너무 좋아하는 불고기 김밥
시간나면 만들어 봐야겠네요
https://youtu.be/YkjZCoKq6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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