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에서 맞는 신기한 바다 일출이 있다고 해서... 해 뜨고 지는 당진의 왜목마을에 도착된 시간이 정오를 넘긴 시간이라 해뜨고 지는 광경은 직접 볼 수 없었지만 동해의 해돋이가 장엄하다고 한다면 서해에서 떠오르는 해는 소박하면서 온화한 느낌이란다.
동해에서 해가 뜨고 5분 후에 왜목마을에서 해가 떠오른다고 한다. 저~기 저~곳 섬과 섬 사이에서...^^
태안군 천리포 수목원에서 처음 만난 식물계의 카멜레온 삼색참죽나무 봄엔 자주색 초여름엔 노란색 여름이 무러익을때면 짙은 초록으로 변한다고...
입구에 "만리포사랑"노래비가 세워져 있고 해수욕장의 모래알이 비단결 처럼 곱고 부드럽다고 느꼈었는데 아래에 보이는 닭섬이 자연방파제 역활을 하여 파도가 부드럽다는 바다 _ 만리포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옆 머드공원에서..
보령시 성주산 자연휴양림 폐광지역을 개발해서 만든 휴양지 흙과 돌멩이가 연탄색... 계곡의 맑은 물과 43개의 시비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곳.
휴양림 길을 잘못 들어서서 산속을 헤메다 나오는 길에 잘 정돈된 테마 휴양림을 만났다.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된 터라 바라만 보고 내려오다 안타까운 맘 날려 보내는 중....ㅋ ㅋ
군산과 부안 사이를 잇는 새만금 방조제 주변
함평자연생태공원
부안군 채석강
호남의 금강 내장산 산행길 신록으로 무성한 단풍나무의 숲터널이 연등과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숲길
부안군 금구원 조각공원
무안군 회산 백련지 _둘레가 3km에 면적이 10만평에 이르는 동양최대의 백련서식지. 7월부터 연잎이 덮히기 시작 드넓은 연못 가득 연향이 채워지는 9월까지가 가장 좋을 때...
목포 '유달산에 오르지 않고 목포에 다녀 왔다 하지 마라' 하는 정도로 목포사람들이 사랑하는 산이라고...
진도_바다의 갈라짐을 보고 '모세의 기적'이라고 하는 신비의 바닷길.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에 맞춰 가야 볼 수 있었는데...
녹진 전망대에 잠깐 올랐다가 서해고속도로를 쭈욱쭉 타고 내려 오다
서해안의 마지막 여장을 장흥에서 풀었다. 티비 1박2일 방영 후 유명세를 탔다는 바로 그 장흥 삼합 (한우 키조개 표고버섯)으로저녁식사를 끝내고 마음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향해 달려 가고...
다음날 오후 장흥 노력항에서 오렌지호를 기다리다가...
첫댓글 멋지다. 부부간에 정이 담긴 사진 ....행복한 모습이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