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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7일(일) 10시, '2720'산우들과 구파발역에서 만나, 진관근린공원을 걷고, 북한산 '진관사, '삼천사' 계곡으로 올라가기로 하였다. 오늘도 교회 예배 때문에 조금 늦어 산우들과는 진관사입구의 근처에서 만났다.
8월 초순이라서 아직까지는 장마철이라 어제도 비가 내렸고, 오늘의 기온은 33도를 넘어 조금만 걸어도 땀이 흘렀다. 삼천사 계곡에 도착하니 많은 산객들이 좋은 계곡을 차지하고 있었다. 우리도 삼천사 계곡으로 들어가 계곡물이 제법 흐르고 전망이 좋은 곳을 찾아 자리를 잡고 가지고 온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삼천사' 계곡에서 막걸리를 한 잔하고, 시원한 계곡수에 족욕과 수면을 한 뒤 뒤풀이장소로 갈 때엔 하나고교옆에서 버스를 타고 불광역으로 이동하였다. 뒤풀이는 불광역(2번출구) 근처에 '목포세발낙지' 식당을 찾아 가 기다리고 있는 친구를 만나 활어회, 낙지무침 등의 안주에 소·맥주를 맛있게 마시고 헤어졌다. 모다 항상 건강하시길 빌면서...
◈ 월일/집결 : 2022년 8월 7일(일) / 3호선 구파발역 2번출구 (10시)
◈ 산행장소 : '진관근린공원' 및 북한산 '진관사' 및 '삼천사' 계곡
◈ 참석 : 4명
◈ 뒤풀이 : 활어회와 낙지무침에 소·맥주 / ''목포세발낙지' 별관<은평구 불광역2번출구 근처, 02-388-3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