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ings 8: 11~13 And he settled his countenance stedfastly, until he was ashamed: and the man of God wept. And Hazael said, Why weepeth my lord? And he answered, Because I know the evil that thou wilt do unto the children of Israel: their strong holds wilt thou set on fire, and their young men wilt thou slay with the sword, and wilt dash their children, and rip up their women with child. And Hazael said, But what, is thy servant a dog, that he should do this great thing? And Elisha answered, The LORD hath shewed me that thou shalt be king over Syria. 엘리사는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그에게는 하나님이 앞에 될일을 미리 보여 주셨다. 엘리사의 국적은 이스라엘이나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그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선지자는 말그대로 앞으로 되어질 일을 미리 보고 말하는 자이다. 그도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인데 앞으로 자기 나라가 당할일을 미리 알았을 때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엘리사의 당시 마음은 어떠 했을까? 주여 이 나라를 살려 주소서... 기도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의 계획은 바꿀 수 가 없다. 그래서 그는 하사엘이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뚜러지게 보며 눈물을 흘렸다. 그가 앞으로 악한일을 하는데 이스라엘의 장정들을 칼로 죽이며 어린이들을 메치고 아이 밴 여인들을 가르는 것을 미리 본 엘리사 그는 선지자이다. 그에게는 오직 하나님만 계시고 나머지 것은 모두 상대화 되었다. 그는 하사엘이 왕이 될것을 예언한다. 주께서 보여주신 대로 전하는 자 그가 선지자이다. 이런 그에게 주님은 한가지 명령을 더 내리신다. 그는 선지자 제자 하나를 시켜 예후란 인물에게 기름을 부어 왕을 삼는다. 당시 아합왕이 다스리던 시기였으나 예후가 군대 장관들을 불러 반란을 꾀하던 자리에 제자를 시켜 예후를 왕으로 기름 붓는 일이었다. (왕하9:5,6)이는 들키면 사형에 해당하는 역적질이였다. 그러나 이것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행해야 했다. 그것이 선지자이다. 그에게 자신은 없다. 결국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예후는 왕이되어 아합왕족을 몰살시키고 왕이된다.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지금 대한민국은 차기 대통령을 뽑는 갈림길에 서있다. 한쪽에서는 무당과 연계된 미신을 따르는 자를 어찌 대통령으로 뽑겠냐 하고 다른 한쪽은 주사파 공산주의 자들에 둘러 싸여 있고 인간은 물질에 불과 하다는 무신론을 따르는 자를 어찌 뽑겠냐고 강력하게 대치되고 있다. 이재명인가? 윤석렬인가? 무신론인가? 미신인가? 선택은 자유나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진다. 분명한 것은 교회가 자유대한민국, 복음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뜻을 잃어버리고도 회개하는 모습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번선거는 공산사회주의와 자유민주주의의 체제 싸움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이 징계의 몽둥이로 치시려고 준비한 후보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 주여, 주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북한의 2500만 동포에게 자유를 주소서. 북한과 중국의 지하교회 성도들을 기억하소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참빛, 복음, 예수, 자유, 사랑, 평강, 통일을 우리세대에 주옵소서. 북한에 태어났단 이유만으로 얼어죽고 굶어 죽고 맞아 죽는 그 참담함을 외면한 죄를 용서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