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nh(싼)목사가 내게 말했다."껑터에 집회가 있으니 참여하고 이곳에 이사 온 나의 친척 동생 집에 가자"
그래서 금요일 새벽 3시에 일어났다.
어라? 대절해 놓은 중형차가 있네..이게 뭐하는 일이지? 여러 사람과 함께 타고 컹터에 아침 8시 30분경에 도착했다.
곧장 큰 호텔 집회장 안으로 들어왔는데
아뿔사!! 이게 뭐야?
인천 로쟌대회 예비 베트남 지방 집회가 분명해 보였다.
1차적으로 베트남 남부 구석구석 교회에서 알렸고...
2차로 베트남 남부 각 성省마다 집회가 11월에 열릴 계획이며
3차로 12월에 호치민에서 대규모 100만 집회가 열린다고 한다.
호텔 참 넓기도하다. 1000여 좌석에 베트남 남부 목사들이 거의 다 모였다....
교통도 제공해 주고, 일당16500원도 주고, 멋진 호텔에서 큰 규모 예배도 드리고, 식사도 대접해주고.....그러니 다 모인다.
행사를 끝 마치고
Xanh싼 목사 친척 동생목사 집에 갔더니
껑터 대회 봉사활동과 베트남 로쟌 대회를 위해 북쪽 하노이에서 온 여청년들이 10여명 있었다.
그래서 한 시간 정도 로쟌대회가 무엇인가에 대해 경계를 하는 설교를 했다.
♥
그대들은 동성애에 찬성인가? 반대인가?
반대?
좋다.
"그런데 한국 로쟌에서 주체측의 발언은 동성애를 옹호하고 오히려 교회를 책망했다.내 귀로 직접 들었다.
나는 한국말을 완전히 잘 알아듣는다. 왜 한국에서 태어나 초중고 대학까지 나온 토박이 한국인이니까..
난 베트남 말을 못 알아듣는다. 하지만 여기 사진을 보아라.........베트남 집회가 한국 로쟌대회임을 알 수있다.
또 빌리그래함 아드님이 오늘 직접 인사하지 않았더냐?
그대들은 동성애에 찬성인가? 반대인가?
"반대?"
좋다.
그런데 한국 로쟌에서의 발언은 동성애를 옹호하고 오히려 교회를 책망했다. 그렇다면 그대들은 살펴 들으라. 그대들이 봉사하는 이 대회에서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하는지를....
♥둘째, 팜플렛에 빌리그래햄이 말하기를...이라고 쓰여있는데...이 세상에 위인은 많다. 그도 제법 알려진 사람이지만
"성경에 말하기를...."
또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
이라고 말해야지
어디서 "빌리그래햄이 말하기••"를 이라는 팜플렛을 돌린단 말이냐?
그대들은 진리를 성경에서 찾는가? 빌리그래햄 어록에서 찾는가?
♥세째, 빌리그래햄씨가 죽기전...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말했다.
그대들중 영어를 아는 자가 설명하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6 Vậy Đức Chúa Jêsus đáp rằng: Ta là đường đi, lẽ thật, và sự sống; chẳng bởi ta thì không ai được đến cùng Cha.
영어에는 the way, the truth, the life
The라는 정관사를 씀으로써 구원은 예수그리스도에게만 있음을 분명히했다.
내가 그대들에게 묻겠다.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는가?
"아뇨!"
좋다.그런데 빌리그래햄씨가 죽기전...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그대들은 살펴 들으라. 그대들이 봉사하는 이 대회에서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하는지를....
♥
네째, 복음 전파가 중요한가? 사회참여가 중요한가?
우리의 사명은 복음전파이지 사회참여가 아니다...그런데 로쟌대회는 크리스챤의 열정과 에너지를 사회참여로 몰고가며 그것을 더 넓게 하려다 보니 결국 종교 통합으로 몰고가고 있다.
다섯째,예를 들어 에터미라는 네트워크가
목사들에게 돌고있다.
난 이렇게 말한다.돈도 많이 벌 수있고 정말 좋은 것처럼 들린다.이 돈으로 난 좋은 일도 많이 할수 있을 것 같고....
그런데 내가 본 수십명의 네트워크 하는 크리스챤이나 목사들....모두 네트워크를 열정적으로 이야기하지 그 누구도 예수님을 복음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네트워크만 이야기하다가 십년 20년 인생종치더라...
(딱 한 사람 승승장구 잘 되어가는데도 확 그만둔 인생을 한 사람 보았다. 바로 나다.)
권영성 대표가 지금 3만원→6만원→12만원→25만원→50만원 이렇게 3개월 간격으로 올라가는 사람들....GOLD들 5~6년 후 얼마가 매달 입금되겠는가 계산해 보라?
그러더라...
네트워크는 결국 될 사람이 되는데 내가 될 사람이더라..죽어라 노력한다해서 되는게 아니더라...
그런데 모든 스폰서가 그 돈의 노예가 되어가는 걸 보고 나도 그리될까 싶어 탈퇴해 버렸다...
♥
복음과 예수님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면 종교활동을 가장하여 너희를 엉뚱하게 끌고가는 그 영을 조심하여 살펴보고 단칼에 잘라라....
♥공안 등쌀에 여기 싼 목사 친척동생 집에까지 왔는데 그 부르심의 뜻은 오늘 아침 이 시간을 위해서라 여겨졌다. 무서운 일이다. 이렇게 착하고 선한 목사들과 성도들 청춘들을 악한 길로 이끌어 가는 영靈이라니....
한 시간의 열정적인 이야기와 동조의 답이 끝나자 헬레 벌떡 싼목사 동생 부부가 달려와 문을 열며 말했다.
"빨리 떠나 주세요. 공안에게서 전화왔어요. 그 외국인 당신을 재우지 마라고..."
또 도망치듯 픙쨩타고 호치민 상경했다.
여기는 호치민에서 3시간 거리 떨어진 도시 MINVU(민부) 목사 댁...
고아애들 식사 준비하는 모습에 눈물이 핑 돌았다.
그런데 잠도 못자고 맞이한 새벽3시 부터
쉴세없이 달려온 오늘 하루...
아,.. 피곤하다... 정말 피곤하다...
벗겨진 페인트 내 방 화장실겸 샤워실....
녹슨 선풍기...내 방.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