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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04. 26 21:3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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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변수 |
제목 | 일왕은 김수로왕 의 후손이 맞습니다. |
일왕은 김수로왕 의 후손이 맞습니다.일왕은 金씨의 후손?2005.03.20 비단 일본의 왕궁뿐만이 아닙니다. 일본전역에 '고려(일본 발음으로는 '고마'라고 읽힙니다)'라는 지명이 붙은 곳은 너무너무 많습니다. 한반도와 가장 오래된 연관을 갖고있는 규슈지방에는 高麗町, 高麗橋, 高麗通이라는 지명이 있고, 韓國?라는 산까지 있습니다. 아니 도대체 일본사람들이 36년간 우리를 식민지로 삼았더라도 일본산이라는 지명까지 만들지는 못했지요. 지명이란, 다른 많은 토속적인 것이 그렇듯이 많은 이들에 의해 인식되어지는 것이지, 결코 한마디의 행정명령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토(京都), 나라, 오사카 등의 긴키지방에서도, 오랜 한반도 삼국과의 교류에 의해 高麗町(고려정), 高麗橋(고려교), 百濟王神社(백제왕신사), 百濟寺(백제사), 百濟村(백제촌), 百濟驛(백제역), 新羅橋(신라교), 新羅社(신라사), 王仁博士(왕인박사)공원 등등이 있습니다. 고구려 유민들이 모여 살면서 일종의 '일본판 조선족 자치구'를 이뤘던 사이타마의 고마신사(高麗神社) 유적 일대는 지금도 마치 고구려인들이 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대표적인 한반도인 집단 거주지역이었습니다. 나중에 황국사관, 식민지사관에 젖은 근대 일본학자들과 정치가들에 의해 한자가 일본한자로 이상하게 바뀌기는 했지만, 지금도 '고마에'로 읽히는 高麗江이 있고, 마지막 고구려왕 若光王을 모시는 高麗神社를 달리는 전철역의 이름은 '高麗川驛'입니다. 규슈의 가고시마현에 가면, 아예 지금의 일본천황, 즉 '일왕'은 '金씨'의 후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곳은 가야 김수로왕의 7왕자(니니기노미고토,'일곱임금님의 것'이라는 한국어에 해당)가 일본에 도래하여 다카치호미네에 강림한 후 궁궐을 지어 나라를 다스렸다는 전설과 고사기, 일본서기 등의 기록을 토대로 '일본발상의 땅'이라고 해서 비석까지 세워놓고 일본인이 '모시는(?) '곳입니다. 물론 신화의 상태이긴 하지만, 이 '니니기노미고토'가 1대이고, 그 2대가 '히코호호데미노미고토'라는 이름이 7왕자의 손자이고 이 神代 3대를 지나 4대인 '신무천황'이 초대 人世일왕의 시조가 됩니다. 일본 동경대학의 명예교수인 에가미 니미오 교수에 의하면, 이 '니니기노미고토'의 증손인 '신무'가 규슈 히유가에서 군가를 일으켜 세토나이해를 거슬러올라가 당시 혼슈의 수도였던 교토, 나라, 오사카지방인 긴키를 점령하고 일본 천황가의 제 1대왕인 신무천황이 되었다는 학설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일왕이 김씨였다면, 식민지 시절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열심히 절을 하도록 강요했던 신사참배 귀신도 우리 '김씨'의 조상신이 도는 셈이니 아이러니컬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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