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衛靈公問 陳於孔子。
위나라 영공이 군대의 진법(陳法)을
공자께 물었다.
孔子對曰
공자께서 대답하시었다.
「俎豆之事 則嘗聞之矣
조두의 일이라면
일찍이 들은 적이 있지만
俎豆(조두) : 제사 때 음식을 올려놓은 木器
여기서는 제사 업무.
軍旅之事 未之學也。」
군려의 일은
배운 적이 없습니다;
軍旅(군려) : 군사조직 군(軍) : 2,500人 旅(려) : 500人
위나라 영공은 軍師(군사)를 원했지
德士(덕사)를 원한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明日遂行。
다음날 마침네 위나라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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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고맙 습니다. 좋은글 잘 읽어보고 마음의 색여 담아 갑니다 감사 합니다. 건강 하세요.
더위에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이제는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해졌습니다.
칭찬주셔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주신말씀 감사합니다 .
재사 지내는 일은 알ㅇ아도
군사 다스리는 일은 모른다는
공자의 말에는
국가를 禮으로써 다스려야지
무력으로 다스려서는
안 된다는
공자의 仁의 사상을
단면적으로 들어낸 글이라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문천님
공자는 뜻을 펴기위해 주유천하 했지만 고생은 많이했군요.
하지만 성인반열에 올랐군요.
덕분에 자주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사람 사는 세상운
서로 이권으로 연관되는데
이것을 타파하고자 했으니
발붙일 곳이 없었니다.
주유천하를
몇 천번 해본들
애시당초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군주와 신하가
짝짝궁하는 세산인데
명분의 정치를 한다는 것은
그 당시뿐만 아니라
지금 세상에서도
무리입니다.
오늘날 우리네
與野 정치도 다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여는 여대로
야는 야대로
자기네들
정치 잡는데 혈안이지
미래의 대한민극을
위하는 것은 아니닌까요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