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한결 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시리이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암울했던 2021년을 보내고 한결 같으신 창조의 능력으로 새롭게 2022년을 맞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이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하며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라는 예례미야 선지자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인간의 생각만으로 코로나19의 환경에 매몰되어 하나님을 잊고 평안이 없는 삶을 살아 왔던 우리의 연약함을 회개합니다. 이 시간 삶의 시선을 하나님께 돌리게 하시고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는 주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믿음의 눈을 열어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지극히 크심을 알게 하옵소서 온 교회적으로 그리스도 중심 성경 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말씀을 삶으로 구현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2022년 새로운 해가 되었지만 그치지 않는 육체적, 경제적, 관계적 어려움으로 여전히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을 권고하여 주시고 광야 길에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많은 샘들을 주 안에서 경험케 하옵소서. 여호와를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라는 말씀을 붙잡고 아직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일들이 놓여있는 2022년을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올 한 해는 예루살렘 초대교회와 같은 사명으로 29 교회의 분립 개척과 섬기며 나누는 사명인 가평 우리 마을에 결실을 맺는 해입니다. 분립 개척을 준비하시는 목사님들과 성도들의 순종으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가평 우리 마을에 마무리 공사와 개원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 되게 하옵소서 초대교회에서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 은혜의 나눔을 통해 굳건히 교회를 세워 나간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로 미래 자립교회와 선교사들을 세우는데 우리를 사용하시어 믿음으로 주 안에서 주신 복을 누리는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분열과 대립으로 갈라져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대선을 통하여 하나님의 긍휼로 이 땅을 덮어 주셔서 하나님의 공의가 살아 숨쉬고 서로를 포용하는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께서 사랑하시는 김상복 목사님을 단 위에 세워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주의 종을 강건케 하시어 더욱 굳세고 강하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뜻대로 살기로 했네 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해 주실 때에 모두가 아멘으로 화답하며 삶으로 믿음을 증명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의 교회를 섬기시는 교육자님들과 봉사자들을 축복하시고 행복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보호자와 인도자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