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혹은 잠실부근에 하우스메이트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당장은 목돈마련이 어려워서 보증금은 힘들구요.
월 25~30까지 부담할 수 있습니다.
이번달 안으로 들어가야 하거든요.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25살 처자이구요.^^
강남 부근에 위치한 바에서 일하는 바텐더입니다.
근무시간은 저녁7시부터 새벽 2시나 3시까지 입니다.
업장 마감하는 시간이 손님 끊기는 시간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어서요.
갑자기 집식구들이 몽땅 지방으로 이사를 가거든요.-_-;
저 혼자 서울에 남게 됐습니다.직장도 그만둘 수 없구요.
사실 직장은 핑계구 이 기회에 나와서 살고 싶은 맘이 더 크지 싶네요.
아참,직업이 바텐더라 음주횟수가 많을거라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텐데.
술은 많이 하지 않는 편입니다.
미리말씀 드리지만 흡연은 합니다.^^;
밤 늦게 퇴근하거나 흡연하는 메이트를 원하지 않는 분들께선 참고하시라구요.-_-;
성격은 무지 털털합니다.말도 참 잘 들어요.-_-;
열심히 일한 만큼 노는 것도 좋아합니다.
특히 영화와 음악을 광적으로 즐기구요.
성격이나 취향이 비슷하신 분이라면 더 없이 좋겠지만,
비슷하지 않더라도 차차 맞춰가면서 살 수도 있으니까요.^^
동거녀가 아닌,순수한 메이트의 개념이라면 남자분도 상관없어요.
(원룸에서 함께 생활하자시는 남자분들 간혹 계시는데요. 정중히 거절합니다.
무슨 생각으로 한 방에서 지내자는 건지..참..불편해서 어떻게 지내요. ;;)
여자분이라면 룸메이트나 하우스메이트 둘다 상관 없구요.
다정하고 사이좋게 지내면서 서로의 사생활은 존중해줬으면 하네요.^^
짐은 아마도..
컴퓨터,옷이나 화장품같은 소지품.. CD.책몇권..
이 정도 될 것 같구요.
암튼 좋은 분.. 연락 기다릴게요.
magnetic_heart@hanmail.net 제 MSN ID입니다.
011-9999-0730 제 연락처입니다.
혹시 전화를 받지 않을시엔 문자남겨주세요.
확인하는대로 바로 연락 드릴게요.
연락주세요!
#기이한 성격의 소유자,변태,스토커..정중히 사양합니다.
메이트가 목적이 아닌...
애인,술친구 그런 분 찾는다고 연락하시는 남자분들도 연락 삼가해주세요.
저는 이번달 안으로 들어가서 살 집과 그 집을 함께 공유하며 지낼
순수한 하우스 메이트를 구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동거녀,애인이나 술친구 구하는 연락까지 받아드릴 여유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구요.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