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05월11일금요일 흐림 안동 아파트 돌아보고 옴
지난밤에도 편안히 잘 자고 아침에 아내일어나 돌려 달라 해서
한숨 더 자고 아내는 나갖다 와서 일으켜 주고 아침상 차려
먹기고 설거지 끝내고 이웃가고 잠시 후에 활보가 출근을 해서
봉급이 나와서 찾아가지고 빌려 쓴 돈 갚 으로 와서 돈을 우물
쭈 물 하면서 빌려 쓴 돈을 줄라고 해아 려 놓고 한달해도 돈이
되니 안 되니 하면서 군소리를 한다. 활보가 그러면 돈 생기나
일을 해야지 하고 있다니 아내가 들와서 말하니 서로 소리가 커
진다 활보가 아니고 시비 하로 온 것처럼 아내가 타일러 주는 말이
귀에 거슬려 신경질을 내면서 모두 팽 게 치고 달아나버려 키울 때
오냐 오냐 키워놓아 버릇이라고는 본시 없으니 지금 와서 어찌 할
수도 업고 나도 한 시간 누었다 아내도 한달 용돈 달란 다 찾아
해라하니 통장 들고 농협에 가서 찾았다.
활보가 12시가 넘어서 들왔다. 하는 행동은 미우나 다시 왔으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아내가 들와서 그렇게 하기 싫으면 사표
내라하니 하기 싫다 하지는 않았다 한다. 점심을 먹자하고 일으켜서
점심을 먹고 시내 아파트 돌아보고 오자하고 두시 경에 나가는
길에 안경도 갖다 막기고 휠체를 잊어 먹고 안 싣고 가서 동아보조
기에 가서 빌려가지고 송현동에 가서 찾아 들어가서 관리실에 열쇠
받아 들어가서 확인하니 17평형인 요랑 하고 크다 밖을 내다보니
동북향 산이 보이고 전망은 그런대로 괜찮아 보인다. 완 전이 꽉
막히지 않았다. 내러 와서 김 실이 한태 가서 유회거리 일인분
불고기 좀 하고 얻어가지고 휠체 갖다 주고 바로 와서 보일러를
돌리고 날씨가 새삼 얼마나 추운지 활보는 퇴근을 하고 카페 들려
보고 답 글 달고 있다니 아내는 미륵정사에 가서 배를 얻어 와서
육회를 만들어놓고 저녁상 차리는데 사형 댁이 또 들온다. 할 망이
미운 짓 찾아가며 한다. 내가 나가니 오늘은 저녁 잡수소하며 간다.
저녁을 먹고 나니 김 여사 전화가 왔다. 취하니 두세 번을 하더니
끊어졌다 이렇게 하루가 지나간다. 여수 해양 액 스 포 개막식을
하루 앞에 하였다
첫댓글 시목씨는 월급타서 여보야 빚을 갚아야하고 형님은 월급 달라하고 입장이 난처하시네요
날씨가 갑자기 쌀쌀했는데 아파트 보러가서 들어가보니 전망도 개안코 평수도 맘에 드셨나보네요
김실이언니 식당서 고기얻어와서 맛난게 저녁드셨네요,사형님만 식전에 좀 오지말았으면 좋겠어요
여수 엑스포 개막식 너무 멋지던데요.국내최대 아쿠아리움을 보고싶고 구경하러 가야는데 여러모로 만만치않네요
그래요 돈을 미리 빌려쓰면 월급 받아갈게 없으니 앞당겨쓰지마라하고 아내는 한달용돈 주기로 한건 조야하고 약속은 약을 직혀야하니까요 글쎄요.옷을 겨울잠바입고올긴데 여름잠바 입고갖다가 춥지만 차안에서 히타틀면서갖다요
전망좋고 평수도아담하고 돈에 비하면 괜찮아다요 ㅋㅋ사형 할머니 주책이지요 왜 꼭 저녁 끼니 때를 맞추어 오는지 모르겠어요 여수엑스포 구경가면 되잔아요 가까우니 구경 갖다오도록 해요
기다리던 임대아파트가 드디어 돌아왔군요.
둘러본 느낌이 좋으면 그 돈 감당할 수만 있으면 그 아파트에서 살아 봄직도 하네요.
시목이야 언제나 그런 상태로 사니까 상대를 하자면 싸움밖에 더 나겠어요.
그저 큰 탈 없으면 어르고 달래면서 지내야지요.
지 말이야 다 옳다고 하지만, 결과는 다 잘못된 것인데도 나무랄 수가 없으니 그게 더 답답 하더라고요.
그래 내 앞으로는 아니지만 작은아파트가 한채 생기니 얼른돌아보고싶어 가서 내눈으로확인은 하고 왔다내
내가 편하자면 돈이 들어야지 겨울 4개월정도 편히지내려면 한번 계약도 해 보고싶어서 두루 알아보고 돌아보고했다네
시목이를 제대로 교육시키려니 대가리 다 굴거다고 지가 우리보다 더 알고 우리 말을 들으려하지안으니 교육이 될턱이 있나 말은 더선생이니 가만 두고보는거지 나무라는게 바로 잡아주는건줄도 모르고 듣기싫어만 하고 반박을 해데니 말하고싶지도 않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