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진년 청용의 새해를 맞아 마침 이준석이 기세 등등 하얀 장갑을 끼고 주위에는 이렇다 저렇다 2.3. 십 명의 사람들 중앙에서 현충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보인다 자신으로서는 만감이 교차할 것도 같겠다. 수많은 구설수를 뒤로 거느리고 가는 사람들의 면면이 장수들을 비롯 얼핏 보아도 있어 보이고 오합지졸 같이는 보이질 않는다.
어떻게 국힘당의 당 대표를 거쳤는지는 유튜브에서 이미 검증했고 실력이었으면 천지가 놀랐을 것이었겠지만 거기까지는 미치지 못했던 것은 본인만이 알 것이다. 하여튼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정치판에서 용케도 살아남은 것만 보더라도 믿는 구석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그 실력 하나만큼은 인정을 하여줘야 되질 않겠나 뭐 공명의 금낭 주머니가 있는 한 이준석은 어떻게 든 살아남을 것이다.
당시 국힘당에서 경선할 때 나경원 의원을 제치고 당선이 되었섰지만 유튜브에서는 이미 경선 내용에 대해 면밀히 검증하여 보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이미 파악하고 있었지만 본인 이준석은 국힘당의 대표가 자신의 실력으로 당선이 되었다고 생각했었는지는 본인만 알 것이다.
이준석은 짧은 시간 동안 국힘당의 대표로 군림하면서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내기도 했지만 그 진실의 왜곡은 오래가지 못하고 결국 국힘당을 겉돌다가 탈당을 하게 된 것이다.
청소년 소통부를 새로 신설하고 이준석을 처음 발탁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인재라고 발탁했음 해도 자신이 발탁한 이준석에게 탄핵을 당해 옥고를 치른 사실은 이미 세간에 알려져 화제라고까 지는 할 수 없으나 어쩌면 박근혜는 사람 보는 눈이 없다고 하는 것 보다도 자신이 거느렸던 가신들에 의해 탄핵을 당했다는 것은 그만큼 우매했다는 것이다.
여하튼 이준석은 하버드를 머리에 이고 여기저기 기웃거릴 때 자신을 이끌어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비정함을 들어내어 보이는 악역도 서슴지 안 했는데 추후론으로 예견해 본다면 이준석의 키는 보수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미 선점을 하고 있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배신의 정치를 이른 나이로 저지르면서 공명의 행세를 하기 시작했는데 이때 금낭 주머니 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마치 공명 인 양 말재주를 뽐내고 다녔는데 이때 불거진 성 상납에 휘말리기도 한 때가 3십대 후반이었다.
이준석은 배신과 성 상납 사이를 오고 가면서도 흐트러짐이 없었는데 마치 공명이 환생해서 온 것처럼 이때부터 금낭 주머니를 열기 시작했는데 금낭에서 첫 번째 꺼낸 카드가 국힘당의 탈당이었나 보다
이준석은 두 번째 금낭을 열고 두 번째 행보의 여세를 몰아 이렇게 저렇게 명분을 찾는 사람들을 어떻게 모았는지는 몰라도 제법 많은 사람들을 거느리고 가운데에서 걷고 있는 모습은 국힘당에서 한번 경험했던 당수의 풍모가 얼핏 보인다.
정치인들이 중대한 결단을 내리기 전 찾는다는 현충원을 이준석 또한 향하고 있는 것을 보면 무언가 다가올 총선은 큰 거 한방이 있을 것도 같은데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현충원으로 향 할 때 얼핏 보면 늙수그레한 이들도 여럿 보이는데 아버지는 아닐 테고 하기사 그 옛날 공명 곁에도 황충이란 노장 장수가 있었지 아니한가.
그래도 금배지를 다는 것인데 어중이떠중이 들은 아닐 테고 모르긴 몰라도 무언가 둘 중에 하나는 분명 갖고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드는 것은 그 예부터 금배지 하나 달려면 50억의 기부천사가 되어야만 하늘도 감동해서 내려 준다는 말도 있었질 아니한가.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준석의 걸음걸이가 제법 힘이 있어 보인다 여기에 더욱 힘을 주고 있는 이준석 아니 공명은 전국을 향해 창당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것만 보아도 얼추 큰 판이라고 짐작이 간다.
이준석 아니 공명 곁으로 몰려들고 있는 사람들 어설픈 작대기가 어쩌면 기둥으로 변할지는 이제 두고 보아야 되지 않겠나. 정치판은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그 옛날 공명이라면 금배지 정도는 눈 깜짝할 사이 취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준석의 현란한 말솜씨에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미 금배지가 눈에 어른거리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지금 재생 중
[ 가사 해석 ] 스팅 (Sting) - Shape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