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지나갔습니다. 울산지부의 정기모임이
갈비궁에서의 만찬은 목살양념구이(무한리필)로 배가 빵빵하도록 오랜만에 먹는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울산지부의 환우님들은 신설로 인원은 작지만 정이 퐁퐁 솟아나는 샘물처럼 맑고 깨끗한 심성들의 환우님
들입니다. 만남 그 자체로 그저 얼굴을 보기만 하여도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참석하시어 을매나 고맙고 감사한지요 환우님들의 서로에게 자상하신 배려에 감격하고 머리가
절로 숙여질 뿐입니다 제가 일등인줄 알았는데 둥지님과 서진일행이먼저 도착하였고 언제나 말이 없으신 ①최순희(옥피리)님께선 약 조절때문에 병원에 입원 퇴원 하룻만에 오셨습니다. 아저씨하고 카플로 오신 ③백금순님 무릎관절 수술로 불편한 다리로 참석하였습니다.
예민으로 신경과민이신 ④장로님 김명배님과 이쁜 옆지기⑤권사님캉 두분, 그리고 다정한 잉꼬부부의 주범(?)이신 ⑥이경삼님과 ⑦지오님, 언제나 외로운 사나이같으면서도 점잖으신 ⑧박희근(둥지)님 신입으로 모임 문자 날라가면 첫빳따로 지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참석합니다. 라고 댓글로서 힘을 주시는⑨ 정상섭님, 안올듯 하면서 참석 잘하는⑩ 양승철님,
항상 편하게 우리를 목적지까지 델다주고 개량 한복등을 손수 만들어 입는 현모양처이신 ⑪엄종숙님, 궁금한것이 많고 예민과 민감이 일등으로 ⑫장성금님,남의 좋은 만남에 와서 좋은 본보기가 되려고 노력, 열심히 사진 찍어준 ⑬서진님 얌전하게 앉아서 잘 먹어주는 ⑭조카님 경주에서 울산으로 우리들의 카운셀링으로 자칭 빡신성격으로 얌전한 척 한성깔한다는⑮ 한기향(항낭)님 그리고 세련되지 못한 엉성한 멘트의 사회자 고경영이 16번째로 16명이 참석하셨습니다.
온젠티스의 바른 복용법과 하루 한 번 복용 먹는 약과 병행하여 복용,
캡술 나누지 말고 50ml복용
약에의한 부작용: 잠꼬대 악몽등으로 나타날 수 있음
자신이 먹는 약을 알아야 대처할 수 있습니다.
자신들의 아픔이 곧 나에게 들이닥칠 악연이지만 슬기롭게 지혜롭게 펼쳐 나가시길바랍니다.
새로 올 신입님은 약속을 어기고 어디론가 줄행랑 마무리하고(프랭카드 걸어놓고 기냥 와버렸다요 ㅎㅎ)
만남으로 인하여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우리는 충분히 업 된 상태 노래방으로 찻집으로 기분 전환 잘 하고 위험한 외출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첫댓글 지부장님 ~~
위험한 외출 용기있게 추진 하시는데
고생하셨습니다
울산에 사랑방이 되서 서로 살피고 돕는 울산 지부 회원님 모두 건강 잘 살피시고
화이팅 입니다
녭 고맙습니다 회장님!
지부장님 복이 많으신가보다 했는데 능력자시더군요.
회원분들 모두 모임에 관심이 많으시고
울산지역 환우분의 더 많은 참여기대합니다.
제가 자란곳이라서 관심이 커서 앞으로도 종종 참여하겠습니다.
오신다는 자체만으로 반가움에 제가 존경하는 분 중의 한 분으로 언제나 차분하시고 냉철한 판단으로 환우님들께의 가려운 등을 긁어 주시는 향낭쌤 종종참여가 아니고 매번 참석해주시먄 좋겠습니다
욕심이 가당찮지예 ㅎ 고맙습니다 향낭쌤 저도 울산지부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고경영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참으로 고생을 많이 하다가 이제서야 정신을 차렸습니다. 작년 에는 또 허리가 무너져서 또 고생을 하다 병원에서 나왔지요. 고생만 했다하면은 온몸이 다 무너져 내려서 꼼짝도 못했습니다.
이젠 조금씩 움직여서 이렇게 살고 있습니디. 욕심들 내지 말고 그냥 그대로 사세요. 욕심부렸다가 이렇게 된답니다.
그럼 안녕히.......
녜 고맙습니다
나의 욕심이란 적힌 그대로입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나아져간다니 듣기가 좋습니다 현수정 전회장님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는 날까지 관리 잘하십시요. 힘은 들지만 살아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감응하면서 안녕히주무세요
지부장님 모임에 참석 못해서 죄송합니다
힘드신중에도 열심으로 활동하시는되
도움이 되지못하였습니다
다음부터는 열심히 참석하갰습니다
고경영 지부장님 화이팅!
관심가져주심에 고마븐아제요
고맙고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안오시면 얼굴도 못보고. 마이 섭합니더 아제요 담엔 꼭쫌 얼굴 보여주이소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