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Light';"><span data-ke-size="size14">587<br></span></span><span data-ke-size="size16">죽음의 지배에 떨어져 <br>떨고 있는 살아 있는 존재들, <br>그들의 행위에 따라 (죽음으로) 가는 사람들, <br>또한 죽음에 당면한 사람들을 보라. <br></span><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Light';"><span data-ke-size="size14"><br><br>588<br></span></span><span data-ke-size="size16">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생각하더라도 <br>그것과는 다르게 된다. <br>(세상에서) 떠남도 그와 같으니 <br>세상의 이치를 보라. <br></span><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Light';"><span data-ke-size="size14"><br><br>589</span></span><br>사람이 백 년을 살거나 <br>그 이상을 산다 할지라도 <br>(결국은) 친족들을 떠나 <br>이 세상의 목숨을 버린다. <br><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Tbxx/d721a07b31812fbf6110d699c2651acad7c8c38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Tbxx/d721a07b31812fbf6110d699c2651acad7c8c382" data-origin-width="1720" data-origin-height="3925"><div class="figcaption">자수 아미타여래도 ㅡ 고려, 14세기, 족자, 비단에 자수,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회장 기증...정면을 향해 선 아미타여래를 단독으로 묘사한 수불(繡佛)이다. 여래만 자수로 표현하고 청록색의 비단 바탕은 수놓지 않았다
여래의 머리 중간에는 계주가 있고, 그 위로 정수리가 솟아나 있다. 여래는 왼손을 가슴 높이까지 들어올리고 오른손은 아래로 내렸다. 왼발은 청련화를 딛고, 오른발로는 백련화를 딛고 있다. 이 수불은 고려시대 작품으로 추정되어 왔다. 13세기 중반에 최자가 지은 [삼도부(三都賦)]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고려시대에 자수는 주조, 소조, 목조, 희화와 나란히 거른될
만큼 불상 조성의 방법으로 확립되어 있었다. 그런데 촉면관이 아닌 정면관, 길고 뾰족한 손톱, 색깔이 각기 다른 연화 족좌는 고려불화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것이어서 주의를 요한다. 여래가 걸친 가사의 기하학적 문양은 각 땀의 길이와 간격을 계산하여 규칙적으로 수놓는 납사수(納紗繡) 기법으로 묘사되었다. 여기에는 가사의 구성 요소 중 조각 옷감의 고정을 위해 사방의 둘레에 꿰매 붙이는 단이 표현되어 있지 않다. 이 때문에 원대(元代, 1271-1368)에 유행했던 갖가지 색의 천 조각을 꿰매어 만든 백납의(百衲衣)처럼 보이기도 한다. 향후 작품의 제작지와 연대에 대한 정밀한 조사와 연구가 기대된다.</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Tbxx/13b8ae805e12ed674216a8bae478a1e85288ebd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Tbxx/13b8ae805e12ed674216a8bae478a1e85288ebd9" data-origin-width="1184" data-origin-height="2759"><div class="figcaption">색감은 직접 찍은 사진이 나아보이나, 자수라는 것을 알아보기에는 도록이 조금 나아 보입니다.</div></div><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Tbxx/2aa3e4f02a73a63d58e7e10ce93cd1ab83ee9071" class="txc-image" width="500" height="156"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Tbxx/2aa3e4f02a73a63d58e7e10ce93cd1ab83ee9071"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400"><div class="figcaption"></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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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에 귀의합니다 _()()()_ 587 죽음의 지배에 떨어져 떨고 있는 살아 있는 존재들, 그들의 행위에 따라 (죽음으로) 가는 사람들, 또한 죽음에 당면한 사람들을 보라. 588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생각하더라도 그것과는 다르게 된다. (세상에서) 떠남도 그와 같으니 세상의 이치를 보라. 589 사람이 백 년을 살거나 그 이상을 산다 할지라도 (결국은) 친족들을 떠나 이 세상의 목숨을 버린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첫댓글 삼보에 귀의합니다
587
죽음의 지배에 떨어
져 떨고있는 살아
있는 존재들,그들의
행위에 따라 (죽음으로)가는 사람
들,또한 죽음에 당면
한 사람들을 보라.
588
사람들이 어떤 식으
로 생각하더라도
그것과는 다르게 된
다.
(세계에서)떠남도 그
와 같으니
세상의 이치를 보라.
589
사람이 백 년을 살거
나 그 이상을 산다
할지라도
(결국은)친족들을 떠
나 이 세상의 목숨을
버린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삼보에 귀의합니다_()_
<숫타니파타> 3장 8 화살의 경
587
죽음의 지배에 떨어져
떨고 있는 살아 있는 존재들,
그들의 행위에 따라 (죽음으로) 가는 사람들,
또한 죽음에 당면한 사람들을 보라.
588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생각하더라도
그것과는 다르게 된다.
(세상에서) 떠남도 그와 같으니
세상의 이치를 보라.
589
사람이 백 년을 살거나
그 이상을 산다 할지라도
(결국은) 친족들을 떠나
이 세상의 목숨을 버린다.
밝게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_()_
삼보에 귀의합니다 _()()()_
587 죽음의 지배에 떨어져 떨고 있는 살아 있는 존재들,
그들의 행위에 따라 (죽음으로) 가는 사람들, 또한 죽음에 당면한 사람들을 보라.
588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생각하더라도 그것과는 다르게 된다.
(세상에서) 떠남도 그와 같으니 세상의 이치를 보라.
589 사람이 백 년을 살거나 그 이상을 산다 할지라도 (결국은) 친족들을 떠나 이 세상의 목숨을 버린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숫타니파타!》3장 8 화살의경(229)일차
587
죽음의지배에떨어져떨고있는살아있는존제들.그들의행위에따라(죽음으로 )가는사람들.또헌죽음에당면한사람들을보라.
588
사람들이어떤식으로생가하더라도그것과는다르게된다
(세상에서)떠남도그와같으니
세상의이치를보라.
589
사람이백년을살거나그이상을산다할지라도(결국은)친족들을떠나이세상 의목숨을버린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숫타니파타> 3장 8 화살의 경
587
죽음의 지배에 떨어져
떨고 있는 살아 있는 존재들,
그들의 행위에 따라 (죽음으로) 가는 사람들,
또한 죽음에 당면한 사람들을 보라.
588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생각하더라도
그것과는 다르게 된다.
(세상에서) 떠남도 그와 같으니
세상의 이치를 보라.
589
사람이 백 년을 살거나
그 이상을 산다 할지라도
(결국은) 친족들을 떠나
이 세상의 목숨을 버린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