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통’받는 갈라진 ‘발뒤꿈치’(?) ⇒ ‘되돌리는 법’(?)
우리들 주변에 의외로 발뒤꿈치에 각질이 생기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방치하면 쩍쩍 갈라지는 건 물론 가렵고 아플 수도 있다.
아픔으로 인하여 심하면 걷는데도 많은 불편을 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부드러운 발을 가질 수 있을까?
미국 ‘헬스데이 뉴스’가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1. 샤워
- 발뒤꿈치도 피부의 일부이다.
따라서 뜨거운 물에 오래 담그면 건조함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샤워는 5분, 길어도 10분 이내에 끝낼 것을 권한다.
2. 비누
- 발을 닦을 때는 순하고 향이 없는 비누를 사용한다.
피부과 전문의 ‘패트릭 블레이크’ 박사에 따르면, 그래야 발이 원래 가지고 있는 유분을 보호할 수 있다.
3. 크림
- 목욕을 하고 나면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그러니까 5분 안에 바디 로션을 바르라는 얘길 들어봤을 것이다.
발도 마찬가지이다.
씻고 나서 5분 안에 전용 크림을 발라야 한다.
요소를 10~25%, 그리고 알파히드록시산이나 살리신산을 함유한 크림이 좋다.
4. 버퍼
- 발뒤꿈치에 각질이 생기면 손으로 뜯어내기 쉽다.
칼이나 손톱깎이를 대기도 하는데, 위험한 행동이다.
세균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버퍼라고 하는, 전용 각질 제거기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단, 발이 마른 상태여야 한다.
목욕탕에서 물에 불은 발을 까끌까끌한 돌로 문지르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랬다간 죽은 세포뿐 아니라
정상 세포까지 손상을 입고 떨어져 나갈 수 있다.
5. 바셀린
- 자기 전에 바셀린을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발뒤꿈치 살은 두껍기 때문에 흡수가 잘되게 하려면 충분히 문질러야 한다.
이불에 묻을까 걱정된다면 양말을 신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도 있으니 구입하여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6. 신발
- 발을 보호하려면 잘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이미 뒤꿈치가 건조하고 갈라진 상태라면 특히 슬링백, 즉 발뒤꿈치 부분이 끈으로 된 구두나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에 끈을 끼워 신는 플립플롭 같은 신발은 되도록 피할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굽이 너무 닳은 신발을 신는 것도 현명하지 못하다.
- 옮긴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