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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기 1: 갑상선암 수술-삼성의료원: 제목 보기 2: 갑상선 방사성 동위원소치료 -연세 세브란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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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3월13일 자궁암검진 갔다가 간호원 권유로 갑상선검사했는데요...
의사선생님이 촘파본지 몇초도 안지나서 혹이있다고 바로 조직검사하자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어떨결에 검사하고 지난주 수욜에 전화연락이 먼저 왔는데 결과가좋지않다고 하더라구요...
자세한건 담날 내원하면 얘기하자고...사무실에서 연락받았는데 머릿속이 복잡하더군요...
다음날 신랑과함께 병원갔더니 갑상선유두암 이라네요...혹크기는 8mm...
인터넷검색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 박정수선생님 진료예약했구요...바로 내일이네요...
수술일정은 낼 병원다녀와야 알겠지만 여러가지 심난하네요...
지금의 회사14년다녔는데 계속 다닐수나 있을지도 걱정이구요...
8살 딸아이 엄마 수술할까봐 걱정하며 울고...6세아들은 암것도 모르구요
전 시어머님 모시고사는데 저희어머님...며느리 암이라는데 갑상선암은 들어본적도 없다며
집안에 아픈사람이 있으면 집안이 어지럽다고 하시네요...아픈것도 서럽고 시엄머님 태도도 서럽고...
게다가 전 한쪽 유방에도 혹이있데서 더 걱정이에요~ 갑상선 수술하고 유방은 정밀검사하라는데 낼 병원가면
얘기해서 일단 정밀검사라도 할려구요....당장 아픈곳이 없어서 실감은 못하지만 여러가지 신경쓰는일들이
많네요...진료받고 수술하신분들 경험담좀 들려주세요~ 병원다녀와서 또 글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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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효~ 걱정이 많으시겠어요...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수술하는거 애기낳는것보다 안힘들대요~ 전 아직 안낳아봤지만...다른분들 말을 빌리자면....ㅋㅋ 마취하고 수술하기때문에 한숨 자고 나오면 끝나있어요~ 나와서도 어디 상처나면 좀 신경쓰이게 쓰릿쓰릿하다 하는 정도고요~ 수술하시고나면 일주일 정도 친정에라도 며칠 가셔서 쉬시다 오세요....회사다니면서 애들 챙기랴 시어머님에....정말 고생많으셨겠네요...저도 아프고 나서 잘못한것도 없는데 시댁 눈치를 봐야한다는게 정말 서러워요...수술전에 맛난거 많이 드세요~ 화이팅입니다!!
에궁..그래도 전 미혼인데 얘들에 시어머니까지 신경 많이 쓰이시겠어요. 그래도 결혼하셔서 듬직한 남편이 있어서 좋잖아요 전 미혼인데 수술을 하고 암이라니까 시집 갈 일이 걱정이랍니다.^^;;; 저도 아직 날 잡을려구 예약만 해놨어요 우리 힘내요~
걱정 하시지 마세요 정말 암것도 아니랍니다 저는 수술한지 13일째인데 하루 하루 나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전절제술 했구요 일곱시간의 수술을 잘 견디어 내고 지금 회복기에 있습니다 정말 한숨 자고 일어났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힘내세요
전 유방과 갑상선 두과 선생님께서 동시 수술하였습니다. 편안한 맘으로 받아 들이시고 체력단련에 힘쓰세요.스트레스는 금물입니다..마음 비우시는 연습하시고요...힘내세요~~~~~~^^
저도 갑상선 수술하고 나서 유방도 정밀 검사 했어요. 첨엔 두렵고 마음을 다스리기 힘들었지만, 앞으로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해 지금 하나하나 몸을 점검하고 관리해나가는 거라고 생각하니 훨씬 편안해 졌어요. 우선 베네시안님의 건강이 우선이니 시댁 등 주변에 넘 신경쓰지 마세요! 아이들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긴 하지만 의외로 아이들도 잘 지내고 오히려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거라 믿어요! 수술은 정말 한잠 자고 나면 끝난답니다. 괜히 걱정했네~ 할 정도로요! ㅎㅎ 그러고 나서 몸 회복에 신경쓰면 돼요!! 즐겁고 편한 마음이 젤 중요!!! 아셨죠? 화이팅!!!^^
맘이 힘드실 때 입니다 갑상선은 수술 하고 차례대로 치료하면 나아지실거고...유방쪽 문제는 정밀 검사하고 별 문제 없으면 추적관리만 하시면 됩니다 저도 유방에 종양 3개 있는채로 검사만 하고 있어요.. 겨드랑이 임파선에도 있고 ... 유방은 촘파만으로 상태를 거의 알 정도로 의술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금은 시어머니,남편, 주윗사람 반응 정말 신경 끊을 때입니다 .. 100 이면 100 다 맘 아프게 하는 게 시댁 식구니까요 신경 쓰지 마세요~ 지금은 이 카페 와서 자료 보시고 앞으로 어떻게 치료받는지 맘 관리는 어떻게 하는 건지 ... 알고 나면 걱정 사라지고 더 활기차게 생활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두려움이니까요~
'별거 아니다... 잘 할 수 있다 ~~' 이렇게 맘 가지시고 힘내세요~ 지금은 예민 할 때라 무심 한 사람 던진 돌에 다쳐 맘이 우울 해 지면 님만 손해입니다 아셨져??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수술 들어 가시기 전에 글 올려 주시면 다 함께 응원 보내고 기도 해 드릴게요 홧팅!!!
저두 수술앞두고 있는 17개월 애기 엄마예요,, 저두 첨에 진단받고 머리가 너무아프고 앞이 캄캄했는데 애기를 보니깐 정말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오히려 요즘은 애기앞에서 더 웃고 밝게 지내고 있어요
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구요 힘 내세요,, 여기 카페 들어와서 님들이 글올린거 읽어보고 하니깐 위로도 되고 힘도 생기는것같아요,,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저는 암 수술한지 3년차 되었구요 여전히 유방에도 혹이 있어서 정기검진받고 있는데 다행히 암이아니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님도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실것 같아요.현재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거든요.
힘내세요 화이팅!
맞습니다 저도 유두암 수술한지 15개월쯤 됐구요 유방에 혹이 있어서 검진받다 갑상선암이 발견됐어요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어요 글구 유방에 혹은 7년쯤 됐는데 나쁘지 않다고 1년에 한번씩 검사만 받어요~님도 힘내세요 처음엔 많은 걱정이 되지만 시간이 좀 흐르면 마음에 안정을 찿게됩니다 ~시간을 내셔서 운동도 열심히 하세요~힘내시구요~
힘내셔요!!인생을 더물어 살아가는 과정이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두 7살 5살 아이엄마 입니다... 전 강남 세브란스 장항석 교수님께 수술받아요~~~ 수술날짜 10월 20일 잡았어요~~~
저는 전절제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을 위해서 화이팅 하세요~~~~
힘내세요~~~
걱정이 크겠군요...저두 건강검진때 초음파 추가검사로 알게되어 큰 병원 몇곳 다녀보다가 결국 수술하고 오늘 조금 전에 동위원소 입원 치료받고 집에 돌아온 상태 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수술할 병원과 주치의를 잘 선택한 후 모든걸 편안히 운명에 맡기는 수 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수술이 최선의 방법이니깐요 ~ 만약 수술은 안하고 사신다면 과연 마음이 편할까요? ....... 수술과정은 좀 쉬운편이지만 수술하는 과정에서 더욱 정확한 진단이 확정 된다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힘내세요 내몸은 내가 지켜야 하는거니 좀 강한 마음이 필요하답니다. 모든일이 다 잘 되기를 바랍니다. 아자아자 홧팅 !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하지만 금새 좋아질겁니다. 저도 같이 진단받았는데 유방은 검진만 계속 하고 있구요. 처음처럼 두렵지 않더라구요.
갑상선과 유방이 관계 있는듯 해요. 많이들 갑상선진단 받으면서 유방도 같이 진단 받는것 같아요. 힘내세요.
저랑 갑상선 싸이즈랑 가슴에 혹 있는 거 까지 완죤 같아요,,,,같은 호르몬 계통이라..그런지 저도 가슴 혹 수술은 하지 않고 있어서..여러가지가 고민 입니다..
넘 걱정하지 마셔요 아이들이 어린데 저희 시어머니도 제가 수술했는데 죽을병이라도 걸린양 당신아들만 걱정하더라구요 애 셋낳고 쉴새없이 일한 제게 넘 야속하더라구요 아픈것도 서러운데... 하지만 기운내셔요 갑상선암은 착한암입니다 꼭 이겨낼수 있어요 전수술한지 2년 됐는데 지금 건강합니다.
그래도 수술하고 입원하는 동안 애들 봐주실 시어머님 계신 게 부럽네요. 전 혼자 병원에 있고 신랑이 애들 봐줘야 할 것 같아요. 수술시간이 제발 오전이기만을 바라고 있어요..신랑이 옆에 있을 수 있게요.. 얼른 완쾌되시고 건강한 삶으로 도아오시길 바라니다.^^
수술은 저도 몰랐는데 연장자 순으로 하더라구요.. 전 30중초입이라 제일 늦게 했구요. 먼저50대 40대 먼저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술을 아마 10시에 들어갔나/ 나오기는 3시넘어서 나왓지요..
2년전에 유방 맘모톰 수술했구요, 갑상선 암판정받고, 수술한지 9일째입니다... 정기검진 잘 받고, 관리 잘하시면 될꺼에요.. 상심이 크시죠...넘 걱정하지 마세요......
걱정마세요 수술 잘 되서 아무일 없을 겁니다
저도2월 수술 앞두고 맘 많이 불안했는데 힘이 되고 정보 감사해요
전 작년 9월말 수술하고 1주일후 회사 다녔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이상하리 만큼 정상적인 생활 하고 있습니다.
걱저아 하시지 마세요..
힘내세요.세상에 시어머니랑 함께 사는 모든 며느리는 복받아야 하는데 복은 안주시고 스트레스결과물 암을..그래도 역경을 겪어낼수 있는능력이 있어야 고난도 준다니 긍정적인 생각으로 잘 치료하고 건강하게 행복합시다.저도 시어머니랑 산지 5년되었는데 갑상선암으로 5월2일 수술하는데 힘내려구요.
저는 장항석교수님께 수술 받았구요...저도 유방 양쪽에 혹이 있어서 3개월에 한번씩 검진하다 이젠 6개월에 검진합니다..
힘내세요...
저도 병원갈땐 마음이 착찹해요..
힘내시고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