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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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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갑상선 투병기(검사.수술.치료.관리 etc) 갑상선유두암-강남세브란스병원
베네시안 추천 0 조회 6,941 10.03.24 12:51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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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24 16:23

    첫댓글 에효~ 걱정이 많으시겠어요...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수술하는거 애기낳는것보다 안힘들대요~ 전 아직 안낳아봤지만...다른분들 말을 빌리자면....ㅋㅋ 마취하고 수술하기때문에 한숨 자고 나오면 끝나있어요~ 나와서도 어디 상처나면 좀 신경쓰이게 쓰릿쓰릿하다 하는 정도고요~ 수술하시고나면 일주일 정도 친정에라도 며칠 가셔서 쉬시다 오세요....회사다니면서 애들 챙기랴 시어머님에....정말 고생많으셨겠네요...저도 아프고 나서 잘못한것도 없는데 시댁 눈치를 봐야한다는게 정말 서러워요...수술전에 맛난거 많이 드세요~ 화이팅입니다!!

  • 10.03.24 22:19

    에궁..그래도 전 미혼인데 얘들에 시어머니까지 신경 많이 쓰이시겠어요. 그래도 결혼하셔서 듬직한 남편이 있어서 좋잖아요 전 미혼인데 수술을 하고 암이라니까 시집 갈 일이 걱정이랍니다.^^;;; 저도 아직 날 잡을려구 예약만 해놨어요 우리 힘내요~

  • 10.03.24 23:35

    걱정 하시지 마세요 정말 암것도 아니랍니다 저는 수술한지 13일째인데 하루 하루 나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전절제술 했구요 일곱시간의 수술을 잘 견디어 내고 지금 회복기에 있습니다 정말 한숨 자고 일어났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힘내세요

  • 10.03.25 05:57

    전 유방과 갑상선 두과 선생님께서 동시 수술하였습니다. 편안한 맘으로 받아 들이시고 체력단련에 힘쓰세요.스트레스는 금물입니다..마음 비우시는 연습하시고요...힘내세요~~~~~~^^

  • 10.03.25 11:12

    저도 갑상선 수술하고 나서 유방도 정밀 검사 했어요. 첨엔 두렵고 마음을 다스리기 힘들었지만, 앞으로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해 지금 하나하나 몸을 점검하고 관리해나가는 거라고 생각하니 훨씬 편안해 졌어요. 우선 베네시안님의 건강이 우선이니 시댁 등 주변에 넘 신경쓰지 마세요! 아이들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긴 하지만 의외로 아이들도 잘 지내고 오히려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거라 믿어요! 수술은 정말 한잠 자고 나면 끝난답니다. 괜히 걱정했네~ 할 정도로요! ㅎㅎ 그러고 나서 몸 회복에 신경쓰면 돼요!! 즐겁고 편한 마음이 젤 중요!!! 아셨죠? 화이팅!!!^^

  • 10.03.25 12:01

    맘이 힘드실 때 입니다 갑상선은 수술 하고 차례대로 치료하면 나아지실거고...유방쪽 문제는 정밀 검사하고 별 문제 없으면 추적관리만 하시면 됩니다 저도 유방에 종양 3개 있는채로 검사만 하고 있어요.. 겨드랑이 임파선에도 있고 ... 유방은 촘파만으로 상태를 거의 알 정도로 의술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금은 시어머니,남편, 주윗사람 반응 정말 신경 끊을 때입니다 .. 100 이면 100 다 맘 아프게 하는 게 시댁 식구니까요 신경 쓰지 마세요~ 지금은 이 카페 와서 자료 보시고 앞으로 어떻게 치료받는지 맘 관리는 어떻게 하는 건지 ... 알고 나면 걱정 사라지고 더 활기차게 생활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두려움이니까요~

  • 10.03.25 12:03

    '별거 아니다... 잘 할 수 있다 ~~' 이렇게 맘 가지시고 힘내세요~ 지금은 예민 할 때라 무심 한 사람 던진 돌에 다쳐 맘이 우울 해 지면 님만 손해입니다 아셨져??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수술 들어 가시기 전에 글 올려 주시면 다 함께 응원 보내고 기도 해 드릴게요 홧팅!!!

  • 10.03.30 12:55

    저두 수술앞두고 있는 17개월 애기 엄마예요,, 저두 첨에 진단받고 머리가 너무아프고 앞이 캄캄했는데 애기를 보니깐 정말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오히려 요즘은 애기앞에서 더 웃고 밝게 지내고 있어요
    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구요 힘 내세요,, 여기 카페 들어와서 님들이 글올린거 읽어보고 하니깐 위로도 되고 힘도 생기는것같아요,,

  • 10.05.30 15:46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저는 암 수술한지 3년차 되었구요 여전히 유방에도 혹이 있어서 정기검진받고 있는데 다행히 암이아니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님도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실것 같아요.현재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거든요.
    힘내세요 화이팅!

  • 10.06.11 17:27

    맞습니다 저도 유두암 수술한지 15개월쯤 됐구요 유방에 혹이 있어서 검진받다 갑상선암이 발견됐어요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어요 글구 유방에 혹은 7년쯤 됐는데 나쁘지 않다고 1년에 한번씩 검사만 받어요~님도 힘내세요 처음엔 많은 걱정이 되지만 시간이 좀 흐르면 마음에 안정을 찿게됩니다 ~시간을 내셔서 운동도 열심히 하세요~힘내시구요~

  • 10.08.08 23:40

    힘내셔요!!인생을 더물어 살아가는 과정이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10.08.22 23:43

    저두 7살 5살 아이엄마 입니다... 전 강남 세브란스 장항석 교수님께 수술받아요~~~ 수술날짜 10월 20일 잡았어요~~~
    저는 전절제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을 위해서 화이팅 하세요~~~~

  • 10.10.06 07:35

    힘내세요~~~

  • 10.10.20 15:41

    걱정이 크겠군요...저두 건강검진때 초음파 추가검사로 알게되어 큰 병원 몇곳 다녀보다가 결국 수술하고 오늘 조금 전에 동위원소 입원 치료받고 집에 돌아온 상태 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수술할 병원과 주치의를 잘 선택한 후 모든걸 편안히 운명에 맡기는 수 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수술이 최선의 방법이니깐요 ~ 만약 수술은 안하고 사신다면 과연 마음이 편할까요? ....... 수술과정은 좀 쉬운편이지만 수술하는 과정에서 더욱 정확한 진단이 확정 된다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힘내세요 내몸은 내가 지켜야 하는거니 좀 강한 마음이 필요하답니다. 모든일이 다 잘 되기를 바랍니다. 아자아자 홧팅 !

  • 11.04.14 22:55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하지만 금새 좋아질겁니다. 저도 같이 진단받았는데 유방은 검진만 계속 하고 있구요. 처음처럼 두렵지 않더라구요.
    갑상선과 유방이 관계 있는듯 해요. 많이들 갑상선진단 받으면서 유방도 같이 진단 받는것 같아요. 힘내세요.

  • 11.04.21 09:27

    저랑 갑상선 싸이즈랑 가슴에 혹 있는 거 까지 완죤 같아요,,,,같은 호르몬 계통이라..그런지 저도 가슴 혹 수술은 하지 않고 있어서..여러가지가 고민 입니다..

  • 11.05.12 00:36

    넘 걱정하지 마셔요 아이들이 어린데 저희 시어머니도 제가 수술했는데 죽을병이라도 걸린양 당신아들만 걱정하더라구요 애 셋낳고 쉴새없이 일한 제게 넘 야속하더라구요 아픈것도 서러운데... 하지만 기운내셔요 갑상선암은 착한암입니다 꼭 이겨낼수 있어요 전수술한지 2년 됐는데 지금 건강합니다.

  • 11.06.24 12:06

    그래도 수술하고 입원하는 동안 애들 봐주실 시어머님 계신 게 부럽네요. 전 혼자 병원에 있고 신랑이 애들 봐줘야 할 것 같아요. 수술시간이 제발 오전이기만을 바라고 있어요..신랑이 옆에 있을 수 있게요.. 얼른 완쾌되시고 건강한 삶으로 도아오시길 바라니다.^^

  • 11.10.19 11:44

    수술은 저도 몰랐는데 연장자 순으로 하더라구요.. 전 30중초입이라 제일 늦게 했구요. 먼저50대 40대 먼저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술을 아마 10시에 들어갔나/ 나오기는 3시넘어서 나왓지요..

  • 11.11.01 15:06

    2년전에 유방 맘모톰 수술했구요, 갑상선 암판정받고, 수술한지 9일째입니다... 정기검진 잘 받고, 관리 잘하시면 될꺼에요.. 상심이 크시죠...넘 걱정하지 마세요......

  • 11.12.30 10:46

    걱정마세요 수술 잘 되서 아무일 없을 겁니다

  • 12.02.03 19:32

    저도2월 수술 앞두고 맘 많이 불안했는데 힘이 되고 정보 감사해요

  • 12.03.25 13:07

    전 작년 9월말 수술하고 1주일후 회사 다녔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이상하리 만큼 정상적인 생활 하고 있습니다.
    걱저아 하시지 마세요..

  • 12.04.28 17:38

    힘내세요.세상에 시어머니랑 함께 사는 모든 며느리는 복받아야 하는데 복은 안주시고 스트레스결과물 암을..그래도 역경을 겪어낼수 있는능력이 있어야 고난도 준다니 긍정적인 생각으로 잘 치료하고 건강하게 행복합시다.저도 시어머니랑 산지 5년되었는데 갑상선암으로 5월2일 수술하는데 힘내려구요.

  • 12.07.31 16:07

    저는 장항석교수님께 수술 받았구요...저도 유방 양쪽에 혹이 있어서 3개월에 한번씩 검진하다 이젠 6개월에 검진합니다..
    힘내세요...
    저도 병원갈땐 마음이 착찹해요..
    힘내시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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