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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된 지상파 UHD방송 시청가구→1%미만(사실상 실패한 방송) *2014년 5월, DVB-T2방식으로 지상파 UHD시험방송 실시 *2017년 5월, ATSC 3.0으로 지상파 UHD본방송 실시 →일정 늦추기여서, 침체된 지상파 UHD방송을 활성화하긴 힘들어
▶지상파 UHD방송 실패 요인 1.TV시청 패턴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였다. 지상파 중심 방송→유료방송/OTT중심 또는 방송(TV) 자체를 시청하지 않아→혼수 필수품목에서 TV제외(TV대신 공기청정기 구입)→TV수요 감소→UHD방송에 대한 무관심 3.지상파 UHD방송 수신환경이 제한되었다. 1)유료방송을 통한 재전송(지상파 UHD방송) 금지→치명적 실책 →대한민국 전체가구의 95%가 유료방송을 통해 지상파 HD방송 시청 3)사실상 안테나로만 지상파 UHD방송 수신→난시청 환경 개선 부재 4.지상파 UHD방송 수신(시청) TV수상기가 제한되었다. 1)지상파 UHD방송을 실시한지 6년이 되었지만, 지상파 UHD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TV수상기가 삼성-LG외엔 없다. UHD방송(ATSC 3.0) 규격을 복잡하게 만들어, 복잡한 기능을 넣어 TV수상기를 개발할 여력이 없는 중소업체들이 저렴하게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를 내장한 UHDTV를 개발하지 못하고 있다→6년이 지나도록 지상파 UHD방송을 수신(시청)할 수 있는 TV수상기가 삼성-LG외엔 없다. 2)시장 수요가 적은 한국형 UHDTV를 개발하기가 쉽지 않다. ATSC 3.0에 대한 저작권을 가진 미국보다 3년이나 먼저 지상파 UHD방송을 실시함으로서, 미국 ATSC 3.0과 호환성 결여로, 한국형으로 개발한 UHDTV는 국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여, 시장 수요가 적은 국내 시장만을 보고,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를 내장한 UHDTV를 개발할 중소업체나 외산업체가 없다. 3)범용적 세톱박스가 없어, 지상파 UHD방송 수신(시청)이 자유롭지 못하다. 세트로 된 고가의 UHDTV만 판매하려고(100만원~), 삼성-LG가 상대적으로 저렴한(10만원 내외) 범용적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세톱박스)를 출시하지 않아, 무료 보편적 지상파 UHD방송 수신(시청)을 제한하고 있다. 5.EBS UHD방송을 실시하지 않아, 지상파 UHD방송 확산이 안 되고 있다. EBS UHD방송 없는 지상파 UHD방송은, 온전한 지상파 UHD방송 실시라 할 수 없다(2017년 9월 실시 예정). 시청자들은 지상파 1~2채널만 안 나와도, 유료방송에 가입하여 지상파(HD)방송을 시청할 수밖에 없다. 현재 EBS UHD방송은 언제 실시할 수 있을지 조차 알 수 없다→EBS방송에 대한 송출을 담당하는 KBS가, EBS UHD방송 송출을 할 수 없다고 버티면서, 3년째 표류 상태다. 6.UHD방송의 기본인 초고화질을 살리지 못하였다. 화질의 척도가 되는 지상파 UHD(4K)본방송의 압축(전송) 비트레이트가, 세계 최저 수준인 16~17Mbps다.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20Mbps~) 보다 못한 압축(전송) 비트레이트다. 32Mbps~(유료방송)정도는 되어야 하겠지만, 지상파 UHD방송의 특성을 감안, 최소 25Mbps~되어야 4K UHD화질이 그나마 유지 된다.
☞지상파 UHD방송을 16~17Mbps로 실시하는 이유는 지상파 UHD방송은, 총 25Mbps로 전송이 가능하다. 하지만, 지상파방송사들이 지상파 UHD본방송을 16~17Mbps로 실시하고 있다. 이유는, 모바일(이동) HD방송을 실시하기 위해서, 8~9Mbps를 모바일(이동) HD방송 실시를 대비(방통위 허가) 위해 비워 둔 것이다. 만일 방통위가 모바일(이동) HD방송을 허가한다고 해도, 모바일(이동) HD방송을 수신할 모바일 기기가 없어, 모바일(이동) HD방송은, 가정용 UHDTV로나 시청하게 되어, 사실상 MMS(다채널)방송이 된다. 현재 지상파방송사들은, DMB로 모바일(이동) HD방송을 하고 있어, 굳이 UHD방송의 전송 용량을 쪼개어(UHD방송 화질 저하), 모바일(이동) HD방송을 할 이유가 없다. 해서 모바일(이동) HD방송은, 이름만 모바일(이동) HD방송이지, 사실상 MMS(다채널)방송이다. 7.UHD방송(ATSC 3.0) 표준을 잘못 정하였다. 1)"HD→UHD"방송으로 전환을 한다면서, UHD방송 표준에 HD방송 표준을 넣었다. 모바일(이동) HD방송이라는 명분으로 UHD방송 표준에 HD방송 표준을 넣었다. 이는 시대적 흐름에도 맞지 않아, 지상파 UHD방송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2)시청자가 청취도 못하는 음향(MPEG-H)을 표준으로 채택하였다. 저작권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MPEG-H 오디오를 표준으로 정하였지만, 정작 지상파방송사들은 MPEG-H(7.1.4ch)로 콘텐츠를 제작할 여건도, 방송할 준비도 되어있지 않았다. 설사 제작할 여건과 송출한 준비가 되었다고 해도, 시중에는 MPEG-H 오디오를 청취할 음향기기가 없어, 시청자는 MPEG-H 오디오를 청취할 방법이 없다. 3)뷔페식 ATSC 3.0표준이, 대중성 있는 UHDTV 출시를 제한하고 있다. ATSC 3.0은, 영상의 핵심이 되는 HDR방식을 선택할 수 있고, 음향도 국가별-방송사별로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시중에 출시되는 UHDTV는, HDR방식간 경쟁이 있고, ATSC 3.0에서 채택한 오디오 표준을 내증한 음향기기가 없어, 온전한 화질에 온전한 음향(서라운드)으로 감상하기 어렵다. 또한 양방향 데이터방송 기능도 제각각이고, 콘텐츠보호(복사) 기능도 달라 뷔페식 ATSC 3.0표준이, 대중성 있는 UHDTV 출시를 제한하고 있다.
4)지상파 HD방송(ATSC 1.0)과는 호환성이 없다. 지상파 HD방송(ATSC 1.0)이 MFN주파수 구성에, 8VSB방식으로 송출하였지만, 지상파 UHD방송(ATSC 3.0)은, SFN주파수 구성에 OFDM방식으로 송출함으로서, ATSC 1.0(HD방송)과는 호환성을 유지하지 못해, 아파트 공청장비 등을 모두 교체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5)8K UHD방송엔 대응을 못한다. 지금의 ATSC 3.0 성능을 향상 시킨다고 해도, ATSC 3.0으로는 최대 전송할 수 있는 압축(전송) 비트레이트는 57Mbps다. 헌데 8K UHD방송은, 100Mbps정도는 되어야 어느 정도 8K 화질을 유지할 수 있어, ATSC 3.0으로는 사실상 8K UHD방송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일본 8K 방송(현재) *HEVC(H.265), 8K/60fps, 10bit/4:2:0, HLG(HDR), 22.2ch, 100Mbps ☞세계 8K 방송(2022년 전후 예상/국내 유료방송 포함) *VVC(H.266), 8K/120fps, 12bit/4:2:0, HLG(HDR), ~11.1ch, 100Mbps 만일 지상파방송사들이, ATSC 3.0의 성능을 향상 시켜, 8K UHD방송을 4K UHD방송처럼 무늬만 8K 화질(50Mbps내외)로 해서, 8K UHD방송을 한다고 해도, 50Mbps를 안정적으로 전송하려면, 송신소의 송출 출력과 송신소를 3~4배 이상 높여(늘려)야 하기 때문에, 지금의 지상파방송사 여건으로 봐서는, 송출 출력과 송신소를 3~4배 이상 높여(늘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 해서 지상파 8K UHD방송은 쉽지 않아 보인다.
설사 지상파방송사들이 송출 출력과 송신소를 3~4배 이상 높여(늘려) 8K 방송을 한다고 해도, 재난방송을 겸하고 있는 지상파방송의 특성상, 방송시차 때문이라도 지상파 8K UHD방송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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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숨만 나오는군요 ㅠㅠ
지상파 UHD방송의 더 큰 문제는, 지상파방송사들이 지상파 UHD방송에 대한 문제(실패요인)를 알면서도, 수정 보완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상파 UHD방송에 대한 문제들은, 지상파 UHD방송을 실시하기 이전부터 대다수 제기가 되었고, 또한 지난 3년간 수차례 수정보완을 요구하였지만, 그 어느 누구도 책임을 가지고 수정보완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총체적인 부실이네요.. 하...
지상파방송사들은 솔직히 고화질에 관심없습니다. 다채널에 목숨걸고 방통위와 처음부터 싸워왔죠.
그러기에 무리한 UHD본방시작은 실패를 예상케되더라구요.
솔직히 앞이 보이질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