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황실사서[만주원류고]기록이 증언하는 고구려.백제.신라 영토(고구려.백제.신라의 황도는 모두 한반도지역이다)
-만주에서 동해안을 타고 내려 오면 신라와 일본열도로 이어 진다.4-5세기 흉노를 흡수한 선비족의 이주로다 -
"곧 지금의 봉천奉天 요양遼陽으로부터 남으로 봉황성鳳凰城에 이르고 압록강을 건너 지금 조선의 함경.평안도 등에 이르는 곳이 모두 고구려 땅이다...오늘의 개원에서부터 광녕 금의 영원, 남으로 개평.복주.영해에 이르고 또한 동남으로 바다를 건너 조선의 전라.황해.충청도 등이 모두 백제이다...신라의 영토는 동남으로 오늘날 조선의 경상.강원도 두 개 도와 서북으로는 곧바로 오늘의 길림吉林 오라烏拉에 이르고 또한 서쪽으로는 개원開元 철령鐵嶺에 가까워서 고구려와 백제 사이로 개의 이빨처럼 튀어 나왔다. 그러므로 동북 동남으로 길게 뻗은 경계로 백제와 고구려 모두 가까이에 있다."고 [만주원류고]는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고구려.백제.신라는 지나대륙에서 일어난 나라들이 아니라, 만주와 한반도에서 일어나 요하와 서해와 남해를 건너 단군3한국 중 번한국이 위치한 지나지역으로 진출한 나라들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지나대륙에서 고구려.백제.신라가 개국되었다는 역사논리는 중국의 동북공정을 돕는 헛소리임이 증명되는 것이다. 당대 사료들의 기록들이 입증하고 있는데, 자신들의 논리가 안 맞다하여 문헌과 유적유물들이 모두 날조되었다고 주장하면 대중들로부터 정신병자 취급받게 된다.
[사료]한반도와 지나지역에서 패권을 다투던 고구려와 백제
당나라에서 벼슬을 하던 신라 최치원이 당나라 관리에게 말하길,"고구려(高句麗), 백제의 전성시대에는 강병 100만을 보유하여 남으로 오, 월을 침범하고 북으로 유. 연. 제. 노를 흔들어 중국의 큰 좀(근심거리)이 되었습니다."高麗百濟全盛之時 强兵百萬 南侵吳越 北撓幽燕齊魯 爲中國巨蠡」三國史記 列傳 第6 崔致遠傳
고구려 태학박사 이문진이 AD600년(영양왕11년)에 영양왕의
왕명으로 편찬한<新集>5권이 되살아난 청나라[만주원류고]
[삼국사기]가 신라 후손의 역사책이라면, '만주원류고'는 고구려, 대진국 발해 후손의 역사책이다. 즉 [삼국사기]가 신라 경주 출신인 김부식이 쓴 역사책이라면, 청나라 황실사서인 [만주원류고]는 조상이 고구려땅인 두만강 지역에서 나온 누루하치가 세운 청나라 건륭 42년(1777년) 청나라의 한림원이 쓴 역사책이다.
따라서 [삼국사기]는 신라중심으로 서술되고, [만주원류고]는 고구려, 발해 즉 만주 중심으로 서술될 수밖에 없었다.
지금까지 1만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마고성 서남해.바이칼호 연안, 시베리아, 만주, 칸(해=환.한)반도, 그리고 연해주는 우리 해(환.한=칸)민족의 피와 땀과 눈물이 배어있는 삶의 현장이었다. 따라서 만주와 한반도에서 어떤 국호를 가진 나라들이 세워졌건 그것은 마고.황궁.유인.환인.환검을 계승한 하나의 해민족에 의한 다수의 국가 건설이었을 뿐이다.
곧, 만주와 몽골, 시베리아 지역에 부여가 세워지건, 고구려가 세워지건, 옥저가 세워지건, 대진국 발해가 세워지건, 금.청나라가 세워지건, 요나라가 세워지건, 실위국이 세워지건, 후금이 세워지건 그것은 모두 우리 해민족 국가들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며 또 한반도지역에 고구려가 세워지건, 조선이라는 나라가 세워지건, 고려라는 나라가 세워지건, 신라라는 나라가 세워지건, 백제라는 나라가 세워지건, 가야라는 나라가 세워지건, 대한제국이라는 나라가 세워지건, 아니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세워지건, 아니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라는 나라가 세워지건 그것은 모조리 다같은 해민족에 의해 세워진 일개 정치집단에 불과하다.
단지, 현재 분단된 한반도 상황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 통일되느냐, 아니면 김일성 흉노일가의 군사독재왕조로 통일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는데, 북한으로부터 탈북민들의 증가와 더불어 8천만 민족이 선택할 체제와 나라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는 대세와 흐름속에 한반도는 미래를 위해 꿈틀리거리고 있는 것이다. 김일성 일가독재로는 더 이상 한계에 봉착하여 굶주린 인민들이 증가하고 탈북하는 동포들이 증가하는 것이 그 증조이고, 북한사회에 인터넷과 통신이 증가할수록 불리한 건 김일성 흉노왕조라는 사실이다.
[만주원류고]에서 다루는 지역은 중화족의 강역이 아닌 우리 해민족의 강역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은 결단코 중화족의 역사책이 아니라 우리 해민족, 다시 말해서, 고구려인/대진국 발해인의 역사책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특히 [만주원류고]는 고구려의 태학박사 이문진 (李文眞)이 AD 600년(영양왕 11년)에 왕명으로 기존에 전해 오던 역사책인 《유기(留記)》 100권을 편집하여 만든 《신집(新集)》5권이 1100여년이 흐른 후에 다시 살아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만주가 중국의 강역이 되어 있다고 해서, 우리 해민족의 역사마저 중국에게 빼앗길 수는 없다.현대의 다물정신은 분명한 역사인식을 통한 민족사의 회복이라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이 시대의 진정한 다물운동은 잃어 버린 우리 해민족의 역사를 다시 찾고 우리 선조들의 역사활동무대였던 만주 등 상실한 고토를 회복하는 일이다.
[만주 원류고]의 개략적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권1부터 권7까지는 부족을 다루고 있다.
권1 : 숙신, 부여족
권2 : 읍루, 삼한, 물길족
권3 : 백제족
권4 : 신라족
권5 : 말갈족
권6 : 발해족
권7 : 완안, 건주족
권8부터 권13까지는 각국의 강역을 다루고 있다.
권8 : 부여, 숙신, 읍루, 삼한의 강역
권9 : 물길, 백제, 신라, 흑수말갈의 강역
특히 신라 강역과 관련해서 기존의 시각과는 달리 신라의 강역이 동해안을 따라서 한반도는 물론이고 만주 길림까지 아우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어 주목된다. 즉 신라의 계림은 경상도에 있지 않고 만주 길림이라고 단정하고 있는 것이다.
권10 : 발해의 국경
권11 : 요의 강역
권12 : 금의 강역
권13 : 원의 강역
권14부터 권15까지는 산천을 다루고 있는데 권14가 산악을, 권15는 하천을 다루고 있다. 물론 만주일대의 산악, 하천을 다루고 있다. 권14에 바로 그 말썽 많은 도문강이 나온다.끝으로 권16부터 권20까지는 국가의 습속을 다루고 있다.
첫댓글 흠정만주원류고
우리의 민족사서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