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땜에 정신없이 지난 한해..
다시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정말 이런 저런 일로 힘이 빠져 지냈습니다
여전히 새 시즌이 시작되면 팀의 전반적인 실력 보다는
기대치가 높아지다보니 ..팬덤을 유지 내지 확보하기 위해서는
초반 경기가 상당히 중요하지요
시범 경기를 통하여 드러난 희망적 요소는
투타는 중간 정도에 있고
경기 운영과 집중력은 상위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 어쨌거나 일희일비하지 맙시다
- 한 선수 한 플레이를 보며 칭찬과 격려를 합시다
- 이긴 게임은 좀더 즐거워하고 진 게임은 흔한(!) 일인 듯 잊어버립시다
- 수비시프트 성공 여부
- 노시환과 박정현의 타격 향상과 수비 능력 향상을 지켜 봅시다(경쟁구도도)
- 하주석과 정은원의 기량 향상도 기대가 됩니다
- 김민우와 장시환의 선발 안착 여부
- 두 외국인 투수의 승수와 개인 성적
- 힐리가 제 몫을 하는지 여부
- 허관회의 성장
- 붙박이 외야는 누가 될 것인가
- 이성렬 반등도 기대해 봅니다
- 장운호, 김민하가 자리를 잡을 것인가
- 최인호, 임종찬은 어떨까
- 강재민, 윤대경, 김진영, 김종수는 올해도 확실한 불펜이 될지
첫댓글 기대가 많습니다. 전 특히 시프트를 시범경기처럼
쓸지? 박정현이 얼마나 잘해줄지 기대가 되네요.
유장혁. 윤호솔. 주현상 선수도 있구요. 아무튼 새로운 코칭스텝. 새로운 외인 선수들과 신인들 짜임새 있는 게임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저도 수비쉬프트가 가장 궁금합니다
과연 마법을 보여줄 것인가
민우는 이제 상수 아닐까요 뿌잉
좋은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