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명화를 통해 우연히 보게된 크리스찬 베일의 신작 머시니스트...
최근 KBS가 야심차게 진행중인 유럽영화 개봉작 영화제인 프리미엄 영화제를 통해
단성사에서 상영중인 머시니스트를 지난주에 보게되었슴당 ...
메이저급 영화는 아니었지만 깔끔한 솜씨로 세션나인이라는 꽤 겐찬은 스릴러무비를
뽑아낸적이 있는 브래드 앤더슨감독과...
아역출신이면서 아메리칸싸이코에서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준 카리스마 대왕인
크리스찬 베일의 만남이라 기대하믄서 봤슴다
미국감독에 영국배우지만 스페인 자본,제작이라 꽤 독특한 분위기를 지닌데다가
세기말적인 분위기, 알수없는 미스테리로 빠지는 영화자체도 재미났지만
어후,,, 언제 크리스찬 베일이 나오는지 계속 기다리게 만든,
그의 그 무서운 집념,,, 사과와 커피만 먹으면서 8주동안 30 kg나 감량했다함니다
결국 그는 첫장면부터 나온셈이더라구요. 한참을 CG가 아닌지 의심했습니당
부인이 잠잘때 몇 번 코에다가 손가락을 갖다댓답니다... 죽은건 아닌쥐.. ㅡㅡ;;
아래는 퍼펙트한 몸매를 뽐낸 아메리칸 싸이코의 스틸컷입니당.
커피와 사과로 다이어트결심을 함과 동시에 전 단성사로 영화 다시 보러 가려함니다.. 재밌더군요...
마지막으로 네이버에 newlifeaqui님이 크리스찬 베일을 가리켜 한말을 덧붙임니당.
정말 대단한....................배우 이전에 인간.............이런인간은 좀 우러러봐줘야 한다
그 영화 한편을 위해........ 저렇게 변할수있다니......정말 내 자신이 챙피하다.......
내 30평생 이루지 못한 임무를 단 한편의 영화를 위해 .........
정말 난 얼마나 내 삶을 사랑하지않았으면...........여태..............
출처:헐리우드 아름다운커플들
첫댓글 와....님~! 저도 크리스찬 베일의 무서운 집념과 배역에 대한 몰입에 대한 정신력?은 정말 대단하면서도 소름돋는다는..진짜 부인이랑 감독이 저러다 죽는거 아닌가 했다죠 이사람 진짜 포스가 무지막지함 그냥 첫장면부터 눈을 뗄수없게하는 외모에 중저음의 멋진 톤으로 영화를 끝까지 숨막히게 이끌어간다죠 대단하심~
저렇게 뺀살을 또 이번에 영화때문에 다시 멋진 몸매로 돌아왔다죠 무서운 사람인거같아요 한가지에 열중하면 주위사람이 뭐라해도 거기에만 빠져있을듯해서...하지만 영화배우로서는 만점을 주고싶은사람.. 외모도 진짜 멋지심~이퀄리브리엄 영화보고 완전 빠져서 DVD까지 구입했던 기억이.....
이분의 영화중 이퀄리브리엄과 더불어 아메리칸 싸이코 더불어 강추~~!!! 진짜~! 연기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압도적임..끝까지 숨막히게 봤던 영화..아메리칸 싸이코...
포스터 보고 너무 궁금해서 다운받아서 봤던영화...셔츠 벗는 장면에선 정말 경악했었어요...후..
이게 이슈가 될 줄 알았어~
정신력의 승리네요....... 우와.............. 진짜 내가 부끄럽네요.... 보면서 저걸 설마 일부러 뺐을까 했어요. 일부러 뺴는건 정도가 있는데 진짜 대단하데요. 더빙이 아니었더라면 더 좋았을걸.....
저두 극장가서 다시 볼래요. 영화초반에 차마 화면을 제대로 볼수 없을 정도로,, 마른 몸매가 충격이었어요.
이게 이슈가 될 줄 알았어~2
진짜 포스장난아니였음, 더빙인데도 그정도니. 영화관에서 다시 보고싶어요. 자기의지로만 몸이 저렇게 까지 될 수 있더군요.. 대단
정말 프로군요..!
최고죠 몸매 끝내줘요. 아메리칸싸이코에서 진짜 아우~~~~
아메리칸 싸이코 영화 봤는데.. 계쏙 보다간 내가 사이코될것 같아..보다 말았는데..저 사람이 그 사람이군요..
이 남자 너무 좋아요. 머시니스트 보는데 속이 다 상하더라구요..안쓰러워서.
크리스찬 베일은 정말 '존경'받아야 할 만한 배우..'태양의제국'으로 완전 뜬 아역인데도 스티븐스필버그의 충고를 받아들여서 다 클때까지 연예계를 떠나서 보통아이들처럼 자랐고.. 깨끗한 사생활, 정말 헐리웃배우답지 않게 평범한 연애를 해서 결혼했죠. 너무 사생활이 깨끗해서 파파라치나 기자들이 '꺼리'가 없다고.
안좋아할 정도래요. 그래도 일일이 맡은 배역에 충실하고...인터뷰 하나하나를 봐도 정말 성의가 넘쳐흐르죠. 정말 더더더욱 잘되는 배우가 되길 바래요. 멋쟁이~♡유명한 '아메리칸 사이코'도 멋지지만 '벨벳골드마인'에서의 loser이미지도 참 좋았어요.
벨벳골드마인때부터 첨보구 좋아했어요 ㅎㅎ
영화 보는내내 몰입!!!예전의 크리스챤 베일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수가 없었죵!정말 대단한거 같아요~특히 거의 끝에 원래의 모습나오는거 보니깐 더욱더 대단한 배우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영화도 괜찮고...크리스챤 베일의 연기는 두말할 필요가 없고..영화 잼있었어요~
카리스마지존!!!!!!!!
헉,벨벳에서 생각해보니까 기자역이엇군요. 살확빠진거 탐요크처럼 생겻다-_-
태양의 제국에서부터 이미 그 촛점 없는 눈빛, 강렬한 연기가 인상적이었어요. 너무 잘 커주어서, 바르게 성장하셔서 감사해요~ 배트맨 꼭 성공하세요!!!
진짜 배우...영화보구 정말 깜짝놀랐어요~전혀 다른 사람 같더라구요...와우~
어릴때 태양의 제국 보고 왠지모를 기분이었다지요.
극단적인 캐릭터를 잘하는거 같애요... 영화 마지막에 살빠지기 전 모습 나오잖아요.... 충격....
영국의 설경구. ㅋㅋㅋ 머시니스트 좋았어요 영화- :)
아~ 이 사람이 벨벳골드마인의 그 기자였구나~
근데..또 몰라...이런사람이 꼭 이렇게 완벽한 사람이 왕변태거나...그렇더라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