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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 기쿠지로의 여름(Summer Of Kikujiro) OST
(Kikujiro No Natsu/菊次郞の 夏)
히사이시 조
久石ひさいし譲じょう | Joe Hisaishi
본명: 藤澤ふじさわ守まもる (후지사와 마모루, Mamoru Fujisawa)
출생: 1950년 12월 6일 (72세) 나가노현 나카노시
국적: 일본
직업: 작곡가, 지휘자, 피아니스트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에 삽입되었던 Summer를 작곡한 히사이시 조
서양에 엔니오 모리코네가 있다면 동양엔 히사이시 조 가 있다고 말하면 지나친 비약일까...
정말 대단한 음악인 Hisaishi Joe
그리고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 안보신분은 꼭 보시길...강추!!!
<기쿠지로의 여름> [2017 재개봉] 메인 예고편
https://tv.kakao.com/v/373000162
기쿠지로의 여름(Summer Of Kikujiro, 1999)
코미디 2002 .08 .30 121분 일본 전체 관람가
감독 기타노 다케시
출연 기타노 다케시, 세키구치 유스케, 기시모토 카요코, 다이케 요코
52세의 야쿠자 출신 백수 어른과 9살 소년의 황당무계한 여정을 그린 <기쿠지로의 여름>은
52세 어른과 9세 소년. 부모, 자식이라기 에도 어색할 만큼 나이차이가 한참 나는 두 사람.
성격도 극과 극으로 다르다.
52세의 어른은 맛있는 것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고 지극히 충동적인 철부지인 반면,
9세 소년은 과묵하고 사려 깊은 어른스러운 성격.
나이와 성격을 뒤바꿔 가진 듯한 이 기상천외한 커플에게
공감대라든지 서로에 대한 친밀감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기쿠지로의 여름>의 두 주인공 기쿠지로와 마사오가 아무 공통점도 없는 것은 아니다.
아빠를 여의고 엄마에겐 버림받은 외톨이 소년. 그 소년처럼
어린 시절에 엄마에게 버림받은 기억을 가지고 있으며
한 때는 야쿠자였고 이제는 할 일 없이 늙어가고 있는 어른.
둘의 캐릭터에는 슬픔과 가족으로부터의 소외라는 공감대가 존재한다.
이 영화는 9살 소년 마사오의 시선으로 진행되던 영화는
어느 순간 52살의 기쿠지로의 시선으로 전도되어 있다.
하지만 소년이 보는 세상과 야쿠자 출신으로 험한 인생을 살아왔을 것으로
쉽게 추측이 가능한 한심한 아저씨가 보는 세상은 그리 큰 차이가 나 보이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두 캐릭터가 서로 융합된다거나 발전했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단지 처음과 그대로, 그냥 변화 없음이란 얘기다.
이 둘의 기나긴 여정은 각자의 인생에 있어서 큰 변화나 발전의 결과를 남기지 못했다.
아름다운 동화로 여겨졌던 영화는 결국 현실이 되어 다시 돌아오고 만 것이다.
기타노 다케시의 영화에서 항상 읽혀지는 냉소적 웃음만이 여운을 남길 뿐.
백수 아저씨는 그 동안 모든 질문에 “응”으로 일소해 오던 마사오에게 이렇게 말한다.
“내 이름 알고 있냐? 난 기쿠지로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이 있다면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실제 아버지라는 사실이다.
영화의 첫 시작은 꼬마아이가 달리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영화는 이런 꼬마아이의 일기장을 보는 형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이렇게 일기장이 나오고 첫번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꼬마아이의 이름은 마사오입니다.
마사오의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일을 하기위해 먼 곳으로 떠나셔서
현재 마사오는 할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마사오에게 택배가 도착합니다. 택배에 찍을 도장을 찾기 시작한 마사오.
이 때 이 영화의 특징인 '적막'이 나타납니다.
배경도 움직이지 않고 아무소리도 나지 않지만 이야기는 진행중입니다.
도장은 못찾고 엄마의 사진과 엄마가 계신 주소를 찾아냅니다.
그 길로 곧장 엄마를 찾아 떠나는 마사오
이 떄 이 영화의 특징중 하나가 나타나는데 인물이 멀리 사라져가는 모습을 끝까지 잡는 것입니다.
떠나는 도중 동네 아주머니와 아저씨에게 딱걸린 마사오.
아주머니는 어린 마사오가 혼자서 가기에는 너무 위험하다며 이 아저씨에게 동행을 하라고 시킵니다.
어쩔수 없이 따라나선 이 아저씨는 결국 경비를 모두 경륜에 쏟아붙고 마사오와 아저씨는 거지가 됩니다.
이 장면은 아저씨와 마사오가 경륜으로 살짝 돈을 벌었을때 간 술집여자의 모습인데
영상편집이 독특해서 올렸습니다.
마사오때문에 돈을 잃었다고 생각해서
마사오에게 가게에 들어오지 말고 밖에서 기다리라고 한 아저씨.
한참 후에 밖으로 나오지만 이미 마사오는 없어졌습니다.
마사오를 찾아나선 아저씨.
공원 으슥한곳에서 몹쓸짓을 당하고 있는 마사오를 구해줍니다.
놀랐을 마사오와 그런 마사오를 위로하며 택시를 타고 가는 아저씨
택시에서 내린 둘의 모습을 카메라는 끝까지 쫒아갑니다.
제가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기술(?)입니다.
이렇게 다음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목적지까지 가기위한 차를 구하는 두사람.
아저씨는 마사오에게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시킨 후 차를 구하도록 합니다.
운좋게 젊은 커플의 타를 얻어타게 됩니다.
이렇게 두 사람은 이 젊은 커플과 한가로운 한 때를 보내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장면이 마음에 드는데,
이유는 이 네 사람의 모습이 꼭 한가족이 휴가를 나온듯한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가족의 품이 그리울 마사오에게 이런 사람들을 만났다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겠지요.
서로의 길이 달라 결국 헤어지게 된 두 일행.
두 사람은 또 다른 차를 구하게 됩니다.
주인이 보는 앞에서 차의 타이어를 펑크내려고 하는 두사람의 모습.
이 장면에서 또 한번 적막이 흐릅니다.
결국 이 아저씨의 차를 타고 마사오의 어머니가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다음 이야기의 진행을 알려주는 마사오의 그림일기
우여곡절 끝에 어머니가 계신 집에 도착했지만..
어머니는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웃으면서 낯선 남자와 여자아이를 배웅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어린 마사오는 마음에 상처를 받습니다.
울고 있는 마사오를 위해 아저씨는 마사오를 달래줄 무언가를 찾아 나섭니다.
이 때, 아저씨는 또 다른 인연을 만납니다.
폭주족 두사람! 하지만 겉보기와는 다르게 굉장히 착한 사람들이였습니다.
이 사람들의 오토바이에서 아저씨는 천사모양의 종을 발견하고 뺏어옵니다.
마사오에게 이 종을 주며 위로해주는 아저씨
아저씨는 마사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 사람은 너의 어머니가 아니다.
너의 어머니가 떠날 떄 너에게 주라고 이 종을 맡겨놓았다고 한다.
어머니는 너를 잊지않았다.
다음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장면도 영상편집이 독특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저 벨이 끝에서는 마사오의 손에 들려있는 벨에 가서 빛이 납니다.
다시 한번 길을 떠나는 두사람.
또 다시 멀리 사라지는 모습을 카메라는 계속해서 잡고 있습니다.
다음 이야기의 시작!
두 사람은 축제를 여는 마을에 도착하게 되고 마구잡이 붕어잡기를 합니다.
그러다가 조폭에게 딱걸린 두 사람.
아저씨는 전직 야쿠자였기 때문에 물러남 없이 결투를 받아들입니다.
아저씨가 돌아올 때까지 마사오는 홀로 기다립니다.
결국 아저씨는 조폭들에게 엄청 당하지만
마사오에게는 계단에서 굴렀다고, 늦게와서 미안하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많이 다친 아저씨를 위해 약을 사러가는 마사오.
카메라는 그런 마사오를 놓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아저씨의 상처를 닦아주는 마사오.
두 사람이 마음의 문을 열게된 결정적인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장면을 보며 정말 가슴 속에 뭉클함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배가 고파 옥수수를 훔치다가 그때 만났던 농부 아저씨를 만납니다. 또 하나의 인연!
그 후, 또 다른 인연인 조폭 두형제도 만나게 됩니다.
아저씨는 이 근처의 한 병원을 찾습니다.
그곳엔 그의 어머니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어머니를 만나지 않고 그냥 돌아갑니다.
아저씨를 위로하는 착한 폭주족 아저씨. 하지만 괜히 아저씨에게 욕만 얻어먹습니다.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마사오와 친구들.
저 빠박이 아저씨가 정말 웃겨서 캡쳐해봤습니다.
마사오를 위해 외계인쇼를 준비하는 세사람.
마사오를 부르러 온 두사람.
그러나 농부아저씨가 해주는 이야기에 푹빠져 빠박이 외계인아저씨를 잊어버립니다.
결국 텐트로 찾아온 외계인 아저씨.
다음 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를 하는 일행들.!
이 장면의 저 문어 스티커? 가 웃겨서 캡쳐했습니다.
이 장면도 특이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밤하늘을 배경으로 아이와 사람들이 놀이를 하는 모습이 스쳐 지나갑니다.
게임을 하는 사람들
의상도 바뀝니다.
재밌는 나날들을 보낸 후 이제 헤어지는 폭주족형제와 마사오일행.
그 다음엔 농부아저씨와도 이별을 합니다.
이젠 마사오와 아저씨의 이별의 차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그 시간동안 두 사람은 많은 정이 들었겠지요?
이 장면에서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나옵니다!
바로 아저씨의 이름!!!
마사오는 아저씨에게 이름이 뭐냐고 묻고 아저씨는
"기쿠지로다!!" 라고 대답합니다.
그렇게 사라져가는 마사오. 카메라는 끝까지 마사오를 찍습니다.
영화의 첫 장면이 아마 이장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영화에서 주목할 것은 굉장히 많습니다.
이 영화의 매력포인트는 '적막'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심찮게 적막이 등장하여 약간은 지루할 수있겠지만
오히려 그런 장면이 저는 더 독특하고 영화에 집중하는데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멀어져가는 차나 사람을 계속해서 잡는 카메라입니다.
무언가 좀 더 그 장면에 녹아 들어 있을 수 있어서 맘에드는 기술이였습니다.
또 이 영화의 반전인 아저씨의 이름이 저에게는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이 영화의 제목인 '기쿠지로의 여름'의 기쿠지로가 저는 당연히 마사오의 이름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엄마를 찾아 떠나는 마사오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저씨의 이름이 기쿠지로라는 것을 알았을땐 정말 엄청난 충격이였습니다.
그 후,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 아저씨가 마사오와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을 보고 왜 제목이 아저씨의 이름인지 깨달았습니다.
OST도 정말 마음에 드는 멜로디였습니다.
이 영화는 보는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기쿠지로의 여름을 보고』
영화의 시작은 경쾌한 음악과 함께 시작한다.
이 영화의 주제곡은 누구나 한번 쯤 들어봤을 만한 곡이다.
제목에서도 보이듯이 노래의 제목 역시 summer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마사오라는 초등학생이다.
마사오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집을 나가시고 할머니와 함께 생활한다.
그러나 할머니께서 돈을 벌로 나가시는 바람에 집에는 항상 혼자 있다.
이런 점에서 마사오의 분위기가 참 우울하다는 것을 느꼈다.
마사오는 이런 환경 탓인지 내성적인 것 같다.
항상 고개를 숙이고 목소리 또한 자신감이 없다.
방학을 맞이한 마사오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바다에도 가지 못하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혼자 있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찮게 어머니의 사진과 주소를 알게 되고 무턱대고 어머니를 찾아 길을 나선다.
여기서 마사오는 기쿠지로라는 야쿠자 출신의 아저씨와 함께 길을 떠나게 된다.
기쿠지로는 마사오와 다르게 자신감이 넘친다.
또한 누구에게도 굴복하지 않는 인물로 나온다.
이 둘이 목적지까지 가는 데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경마장에서 돈을 모두 잃고 택시를 훔쳐 달아나기도 하고
호텔 수영장에서 사건이 생기기도 하고
히치하이킹을 하다가도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고 그런다.
마침내 이들은 주소지의 집을 찾았지만
마사오의 어머니는 이미 다른 사람과 재혼을 하고 생활을 하고 있었다.
마사오는 이런 장면을 보고 매우 큰 충격을 받았다.
기쿠지로는 이런 마사오를 보고 위로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던 중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로부터
angel bell을 구해 마사오에게 거짓말을 하면서 준다.
마사오는 이 angel bell을 보며 위안을 삼는다.
기쿠지로의 태도는 여기서부터 점점 변하는 것 같다.
충격 받은 마사오를 위로하기 위해 착한 아저씨, 뚱뚱한 아저씨,
문어 아저씨들과 함께 공연도 보여주고 마사오를 최대한 즐겁게 해준다.
이런 모습을 보면 기쿠지로의 처음 모습과는 매우 대조적인 것 같다.
이런 장면을 보면 마사오는 항상 혼자라고 생각 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이 생겼을 것 같다.
또한 기쿠지로 역시 이런 마사오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어머니를 찾아 간다.
그러나 말도 걸지 않고 멀리서만 보고 온다.
이런 모습에서 기쿠지로 역시 여린 마음을 갖고 있으며
마사오와 비슷한 처지인 것 같다.
이들은 이런 여정의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다.
마지막에 마사오는 기쿠지로에게 이름을 물어본다.
이름을 물어본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마음을 열어 주는 것과 같다고 한다.
이런 면에서 닫혀 있던 마사오의 마음이 많이 열린 것 같다.
또한 이 둘이 헤어져 서로 다른 방향으로 걸어가는데 자꾸 뒤를 돌아본다.
왠지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 것 같아 보인다.
그런데 영화를 처음에 보다보면 마사오에게 초점이 모두 맞추어져 있는 것 같은데
왜 제목이 기쿠지로의 여름일까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생각해 보면 영화에서는 마사오가 어머니를 만나는 것보다도
마사오를 통해 기쿠지로의 변화하는 모습을 담으려고 했던 것 같다.
이 영화는 지금까지 본 영화 중에 제일 흥미로웠던 것 같다.
첫댓글 청솔님
음악방에 와서 착하고 인간적인 ㅡ기쿠지로의 여름ㅡ 영화이야기를 읽었어요.
경쾌한 음악을 들으면서요.
이따가 컴으로 다시 봐야겠습니다.
진심 감사드립니다.
네 제가 포스팅하느라 어수선했습니다
이제 겨우 1차 정리가 됐네요
컴으로 다시 보시면 좀 나을 것입니다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주 재미있게 본 영화구요
요즘도 가끔씩 꺼내어 다시 봅니다
주제음악도 아주 경쾌하고 재미있습니다
히사이시 조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지요
감사합니다
청솔님
이렇게 상세하게 올려 주시니
영화 한편을 보는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잘 보고 잘 듣고 갑니다
네 이 영화 아주 재미 있습니다
주제곡도 경쾌하고 좋구요
제가 한때 배경음악으로
많이 써먹었던 곡입니다
감사합니다
청솔님
영화 광 다운 포스팅 입니다 대단 하십니다
그 긴 영상에. 해설에. 스토리에...
이렇게 올리시는데 시간은 얼마나 걸립니까 ?
영화 한 편을 보는 것과 꼭 같 습니다.
잘 보고 잘 듣고 갑니다.
처음 보는 일본 영화 입니다.
독특한 스토리 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그런가요? ㅎㅎ
네 제가 영화에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영화음악은 자동적으로 따라 오게 되구요
올리는 동안에 조회수 막 올라가구요
미처 제대로 올리지도 못했는데...
나중에 시아게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
이 영화 참 재미있습니다
기회되시면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쿠지로의 여름 얘기 잘보았습니다.
경쾌하고 생동감있는 피아노연주곡이 처음 듣지만
멋집니다.
사진과 사진에 글을 엮어내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신 것
같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청솔님, 편히 쉬세요.
처음 들으셨군요
저는 이 곡 참 좋아합니다
꾸미기는 가끔씩 제가 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여기저기서 주워다가
나름대로 다시 짜깁기를 합니다
보기좋게, 논리적으로 맞게,
그 것도 시간이 걸리드라구요
앗차하면 뒤죽박죽 되구요ㅜㅜ
감사합니다
교하님도 고운 꿈 꾸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