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의 닉네임은 무엇이며 왜 그렇게 지었나요?
본명이 희귀한 성씨로 ‘국’씨입니다. 대학시절을 주변에 밀밭 밖에 없는 미국 시골에서 보냈는데 친구들이 호칭을 매우 어려워하고, 저보고 너의 인상은 딱 'BOB' 'BOBBY' 라는 이름과 어울린다고 '밥 쿡'으로 부른 것이 한국식으로 '국밥'이 되었다는 슬픈(?)전설이 있습니다.
2. 나의 성별과 생일은?
- 남, 7월24일
3. 잠자는 곳과 돈버는 곳은 어디일까요?
- 자는 곳은 마곡, 돈은 여의도에서 벌어요
4. 무슨 일을 하시나요?
- 회사의 법률업무 담당 (기업간 계약 및 공정거래, 채권채무 관련 위주)
5. 나의 주된 성격, 혹은 MBTI, 혹은 나는 이런 사람이다!
- ENFJ 라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6.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음식
- 스포츠 (축구, 야구, 농구,배구 등 구기종목) 매니아입니다. 수산물 좋아하고요.
7. 이건 정말 싫어요, 하는 것들
- 당최 이해가 가지 않는, 어이없는 행동과 태도의 인간들, 최근에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클린스만과 회사 직속 상사인 본부장;;
8. 여가시간에는 주로 뭘하나요? 특별히 잘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 축구, 농구 좋아해서 자주 했는데 여기저기 관절 부상을 당해서 요즘은 재활중입니다. 체중 증가 ㅜㅠ
9. 내가 가장 자랑하는 나의 모습은?
- 글쎄요. 아재개그로 주변을 빵 터지게 할 때? ㅎㅎ 그래도 예전에는 유머감각이 꽤 있는 인물이었는데 요새는 ;; 약해진 것 같네요.
10. 땅고를 시작하게된 이유!
- 죽마고우 친구가 솔땅에 있어서요, 꼭 들어오라고 멱살 잡고 협박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11. 마지막으로 솔땅 동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겨 주세요~~
- 좋은 인연으로 쭈욱 이어갔으면 합니다!
첫댓글 반갑습니다. 국밥님 작명 넘 재미나네요. 완전 쏘울 이십니다 ^^
어쩌다보니 이름 짓게된 게 ㅎㅎ 그래도 재미있는 게 좋은 거죠 ^^
친하게 지내봐용~
넵 좋은 인연으로 친하게 지내요^^
친구에게 탱고를 인도받으셨다니... 그 친구분은 좋으신 분이십니다. ㅋㅋㅋ
고등학교 동창이라 이제 30년이 되어가는 친구네요.. 좋은 인간인지는 잘;;
국밥님 반갑습니다~~^^
국밥이란 이름에 그런 눈물나는 사연이 있었다니....ㅎㅎㅎ
성이 특이해서 ㅎㅎ 여자였으면 ‘SUE’ 라는 이름을 했을 수도 있었지요.. “국수” ;;.. ㅌㅌ==3==3
국밥처럼 진하고 따뜻한 땅게로가 되기를! 125기에 잘 들어오셨어요!
땅게로 ㅎㅎ ;; 아직은 어색한 명칭이네요~ 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열심히 해야죠 홧팅
여러분~~~~멱살에 협박은 명백한 거짓입니다.
저는 그저 아이에게 사탕으로 꼬시듯 살살 꼬신 것 뿐입니다.
오늘저녁은 국밥에 쏘주나 한잔 해야겄네요~^0^
정말 훌륭한 일을 하셨네요 대대손손 복 받으실거예요 ㅎㅎㅎ
@마리(103, 125기품앗이) 과한 칭찬 고맙습니다~꾸뻑~
ㅋㅋㅋㅋ👍👍👍👍👍
헐.. 어느 새 여 왔는가? ㅋㅋ 근데, 멱살까진 아니더라도, 살살 꼬신 거도 아닌 거 같은데? ㅋㅋ
국밥님과 에스프레소님의 콤비네이션이 원동력이네요 ㅎ 아재개그 환영함니당 ~ ^^
아재개그 ㅎㅎ 제가 20살때에는 썰렁개그라고 했던 개그코드였는데 언제부터인가 이게 아재개그라고 통칭되더군요 (참고로 X세대 막내급)
아! 에스프레소 형님에게 들었었습니다^^형님 지인분이 국밥님이셨네요^^반갑습니다!
길군님도 제 친구에게 전해들었습니다 글고보니 닉네임이 에스프레소였던;; (본명이 익숙)
반갑습니다. 빨리 완쾌 되시기를 바랄게요!
아이쿠~ 이제 봤네요 ㅠ 열심히(?) 재활중이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당~~ 탱고 함께해용~~
예엥~ ^^/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중학교 친구한테 인도받아 땅고 입문하고 홀딱 반해서 지금 125기 도우미 하고 있어여.
페이스북의 국밥의 발견이 생각나게 하시는 찐한 국밥님 반가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