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철씨 잘 가세요.
7월 15일 뉴스에 나온다.
한참 유명한 가수.
바로 현철 씨다.
무명 생활하다가
노래를 부른다.
그 중에 “봉숭아 연정”
우리들이 모임 갔고 노래방에 자주 갔었다.
그 중에 항상 “봉숭아 연정” 부르고
춤을 추고 신나는 밤이었다.
어제 뉴스는 보니.
82세 였고.
나중에 병원에 간다.
그 때 우리들 우상이 였고
그 제목 “ 봉숭아 연정, 싫다 싫어”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방송에 이렇게 나온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현철이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전날(15일) 오후 별세했다. 현재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 안치된 상태며, 장례는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1942년 부산에서 태어나 1969년 27세에 '무정한 그대'로 솔로 데뷔했으나 당대 인기를 끌던 남진, 나훈아에게 밀려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1970년대 '현철과 벌떼들'로 밴드 활동을 하다가 1980년 다시금 솔로 활동을 재기해 3년 뒤 '사랑은 나비인가 봐'로 히트에 성공했다.
이후 '봉선화 연정',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싫다 싫어' 등 수많은 인기곡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1988년과 1990년 KBS 가요대상을 받았다.
2010년대 후반까지 활발히 연예계 활동을 하던 그는 2018년 KBS1 가요무대 출연을 마지막으로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경추 디스크를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신경 손상 등 문제가 생겨 재활 치료를 받아왔다. 2020년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하춘화와 함께 레렌드와 함께 마지막 방송이다.
첫댓글 오래 투병하셨는데
하늘에 별이 되셨군요 ..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