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부모님집에 배1상자 선물들어온 박스안에있던 폴리스...
겨울 추울때 작은 유리창에 붙이면 좋을것같아서 버리지않고 챙겨왔습니다.
오늘 저녁때 유리창에 붙쳐서 작은 바람을 잡아볼생각입니다.
두툼하니 버리기 아까워서 재활용해볼랍니다.
멀쩡한 뽁뽁이를 한가득 버려놨더라구요. 주로 4~5월달에 창문에 붙친 뽁뽁이 많이 버리더라구요. (멀쩡한걸)
깨끗해서 올봄에 주워서 보관해놨다가 창문에도 사용하고 남았내요.
또 택배안에 깨지지말라고 뽁뽁이를 엄청많이 넣어서 보냈더라구요.
펼쳐보니 뽁뽁이 양이 엄청나내요.
그것또한 잘모아놓았다가 화장실 창문에 유용하게 사용했구요...
재활용한 뽁뽁이 모든창문에 다 사용하고 아직도 1박스 남았내요.. (생길때마다 잘 모아놨더니)
창문에 뽁뽁이를 엄청둘러서 테이프로 잘 발랐는데도 좀 추운것같아서 속으로 일회용매트 있었으면 좋겠다했더니
마침 멀쩡한 은박지매트를 버려놨더라구요.
얼른 주워와서 화장실 유리창에 통째로 쳤습니다.
한결 따뜻한 느낌이내요..
10월달에 무료로 득템한 텐트입니다.
난방비도 절약할겸해서 방안에 텐트를 쳤습니다.
텐트위에 얇은 이불을 덮고 그위에 도톰한 은박 매트를 씌웠더니 텐트안이 더 따뜻하내요..
도톰한 은박매트는 둘째오빠가 필요없다고 부모님집에 갖다놓은걸 제가 들고와서 사용잘하고 있습니다..
제가 왠만한 지출을 잘 안하는편입니다..
늘 거리를 다닐때도 눈을 똥그랗게 뜨고 다니니 생활에 필요한거는 득템을 좀 하는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뽁뽁이도 한철쓰고 다 버리는 모양입니다. 잘관리하면 몇년을 쓸수있는데 말입니다.
작은것도 소중히 다루고 아낀다면 분명 가계부도 살이 찔겁니다.
첫댓글 ㅎㅎ
아이디어 굿이예요^^
모든생활이 돈들일이 없내요..
와우~~그뤠잇!~~~
텐트위에 은박매트는 정말 엄청 두껍내요.. 2중 아니 3중보온중입니다.
대박 알뜰하시네요~배우고 갑니다~^^
나의 알뜰함은 그누구도 따라오기 힘들죠??? 그래서 나의 가계부는 매달 깨끗하답니다..
와..저흰안방에 모기가있어서 텐트쳣는데 안치는것보담 훈훈해요..텐트치면더훈훈할텐데 남편이뭐라하네요..
미소님 따라갈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ㅎㅎ 반성반성 합니다 다른 노하우도 많이 알려주세요~
지존이란 단어가 어울려요 ^^GOOD!!!
텐트 안이 아늑하고 따뜻할 것 같습니다.
뽁뽁이와 은박매트로 따뜻한 공기가 감싸주니 바람이 안통하긴합니다..가끔 환기시키면 더욱 좋겠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창문 닫아 놓고 아래쪽에 손대 보니까 틈새로 바람이 들어오는데 그래도 막으면 안 되는 건가요 ? 침대 바로 옆이 창문 밑부분 인데 저는 그냥 일반 원룸에 있는 창문입니다 이중문이요
@함 께 저는 완전 다막아도 바람이 조금 들어오내요.. 곰팡이는 전혀 안피어요...
@가넷-투 오 괜찮은방법이네요 ~!! 감사해용 히힛
@미소가웃음이좋아 집 자체에 곰팡이가 안 피는 집이라서 한번 시도는 해 보려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와 텐트안 따뜻하겠어요 대박^^
우와 따뜻하겠다
아주 멋진 절약입니다.
몇년 후에 정말 큰 부자가 되겠습니다.
많이 모아서 재테크 성공하세요.
멋진 절약입니다
요즘 멀쩡한것을 많이 버려요
와~ 절약정신 대단하세요~
뽁뽁이 뜯어 버린 거 겨울되면 후회하고 또사고 - -......
님같은 분이 있기에 제가 덕을 보는가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겨울이면 뽁뽁이붙쳐서 봄이면 통째로 뜯어 휙 갔다버리니 멀쩡해서 주워와서 제가 또 재사용합니다. 또한 택배 받을때 깨지는 물건안에 뽂뽁이 엄청 물건에 싸서포장되어오면 저는 그것또한 모아놨다가 재사용하지요.. 가만히보면 돈을 못모으는사람들에게는 분명 이유가 존재합니다.
@미소가웃음이좋아 전 중고나라 거래를 좋아하는데 물건 팔 때 뽁뽁이 없으면 창문에 붙은 거 떼서 포장했거든요 ㅋㅋㅋㅋ 못살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