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안산에 있는 경기도청비리감사받고있다고 한 아파트입니다
공식적인 조사기간은 마무리되었으며, 이제 남은것은 법리적인 검토를 통해 처벌과 고발절차가 남아있는데요
경기도청은 행정기관이라 처벌의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주민들이 나서서 행동해야한다는 결론인데요
그러기위해서는 제일먼저 현 동대표들을 끌어내려야하는데요..
현동대표들일부는 전집행부가 앉혀논 사람들로 지난선관위 또한 당연히 전 집행부의 하수인들이었지요
첫번째- 현동대표회장 출마당시 우리아파트관리회사 소속사 관리소장으로 근무중 결론은 후보결격사유인데 선관위가 이를 통과시켰다는것을 주민이 알고 시청에 민원을 제기하자 후보사퇴하고인지 뭔지 하고 관리소장자리를 사표내고 동대표회장하겠다고 다시 출마해서 조직적인 선거운동으로 회장으로 당선 현재 6개월째 회장으로 있으며, 사업자선정지침위반으로 과태료 250만원 부과받았죠
청소비가 한달에 수백만원씩 부풀려져있는데도 2015년 최저임금분이라고 수백만원을 아무말없이 인상해주기도 하고 60억짜리 예산심의를 총괄표한장으로 통과시키려다 망신당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명색이 관리소장출신으로서요..
동대표회장하려고 관리소장자리까지 박차고 나온분이죠..
두번째 - 비리의 내용을 주민들에게알리고 집회를 해서 경기도청비리조사를 받는 서명운동을 한 주민이 동대표후보등록을 했는데
사전선거를 했다는 이유로 선관위에서 제명 아예후보등록도 못하게해서 이의서를 냈는데 선관위는 아무이유없이 받아들이지않음
(주민홍보물에서 동대표나가겠다는 문구는 전혀없으며 깨끗한 사람을 동대표로 뽑자는 문구는 있음) 사전선거아니라고 판결
세번째 - 또 한분의 주민이 아파트의 부조리함을 알고 동대표에 출마해서 바로잡겠다고 나섰는데 (실제로 영향력있는사람) 이분이 동대표나오면 안될것같으니까 선관위가 복수후보를 내서 불법선거를 통해서 이분을 탈락시켰는데 불법선거에 대한 공식이의제기를 했지만 선관위는 묵살
결론은 선거관리위원들과 동대표 관리소가 한통속이었음은 말할것도 없고 그 선거관리위중에 동네 통장이 있습니다 그 통장은 통장도 천년만년 해먹을 기세고 선관위도 천년만년 해먹을 기세로 악행에 가담했는데요
우리동네 통장은 주민들이 문제가있다고 도움을 요청하면 통장소관아니라고 내팽개치고 관리소와 동대표들하고는 잘도 어울려다니면서 선관위다 뭐다 아주 더러운짓을 했다합니다 제가 동사무소에 항의했네요 자질없는 통장들 당장 짤라버리라고...
우리아파트 악행은책으로 한권써도 모자랄지경이라 오늘의 질문 요지는 저희주민들이 이제는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려면 악당들로 뭉쳐있는 이 조직들을 와해시키고 새롭게 구성해야하는데 혹시 입대의를 해산시키고 새로운기수를 다시 뽑을수있는 방법이나 절차는 없는지요?
똘똘뭉쳐있는 조직들을 다 제거하고 업체들을 다 잡아들여서 족치고 검찰에 고소하고 손해배상청구도 해야하는데 현재의 조직도 전집행부사람들이라 바꾸지않으면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산시 아파트 연합회에서도 성명서발표를 통해 도와준다고는 하는데 혹시 이카페에 명쾌한 답을 해주실수있는 분이계시면 답변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제질문의 핵심은 입주자대표회의 전체를 해산시킬수있는가? 입니다 부분적으로 끌어내리는것은 결격사유가있는 사람들은 서명받아서 하면되는것 알고있는데 그렇게해서 될 아파트가 아니거든요..
우리아파트의 경우와 같아요 저도 궁금합니다만... 법과 원칙대로 하지않는 아파트들이 또있나 보군요 아파트가 몸살들이네요
이런단지가 님의단지만 있겠어요 무수히 많을겁니다 저도 늦은밤이니 어제네요 5시간 대표회의 지킴이 하고왔습니다 고생이 많으세요
글 읽어가면서 숨이 턱 하고 막힙니다. 얼마나 머리 아프고 힘들까 하는 생각에서...저도 한가지씩 정리하며 시작은 합니다만.전임들이 개입하면..다시 연임하면 참 어렵더군요. 진실은 이길겁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랩니다.
그리고 통장이 왜 선관위원을 하는지요? 저희는 못하게 관리규약에 있는데 본인이 본인을 추천해서 했다는 관리소장의 말에 어이없어서 관할구청에 질의해서 안된다는 답변서를 받았는데요.
저도 관할동사무소에 문의했더니 오히려 저한테 물어보더군요 선관위하면안된다는 규정있냐고..그래서 법과 규정은 따져봐야알것같고 일단 비상식적인 일이아니냐고 했죠 추천권자라함은 우선적으로 주민들을 추천하는 위치에있지않느냐고...통장자리도 장기집권 선관위자리도 장기집권 이거 말이나 됩니까요 라고 당장 통장직해촉시키라고 항의했는데 어찌될지 지켜봐야할거같습니다
동대표 전체가 비리에 썩어 있으면 개선이 힘들겠지만 혼자서도 할수는 있습니다. 저도 금번 임기 동대표 출마해서 물을 완전 바꾸었습니다, 저와 기 싸움에서 진 3명의 동대표가 그만두고나니 이제는 어느 정도 정화가 되었습니다. 표결로는 비리 덩어리 이길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택법 시행령을 많이 공부 하시면, 비리 덩어리들이 말도 안되는 의결이나 행동 하려 할때, 법조문과 판례를 제시하고, 제지 하면 핵심 비리 조직 외의 일반 동대표들은 움찔 하고 비리에 참여 하지 않습니다, 그런식으로 몇번 비리 조짐을 미리 분쇄 해 나가면 어느순간에 그 인간들도 몸 사립니다.
주택법시행령등 법규에 대해 공부 하시고, 원리와 원칙을 알고 대응 하시고, 절대 감정적으로 하지 마시고 법규와 판례를 참고하여 동대표들을 압박 하시면 됩니다. 모든 조직이 그렇듯이 입주자 대표회의도 모든 동대표 구성원들이 썩어 빠진 조직은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몇번 비리 담합을 깨부시면 중도적 동대표들이 어느듯 힘을 실어 줍니다, 머리에 든거 없이 비리 저지르는 동대표들은 더욱 잡아 내기 쉽습니다, 우선 나부터 법과 원칙이 뭔지 공부 하는 것이 우선 입니다.
맞는말씀입니다 그런데 우리아파트는 한사람을 제외한 나머지가 전부다 한통속이 되어서 바른말하는 동대표 한사람 왕따시키는것은 일도 아니었답니다 외부에 알려지는것이 부끄러울정도로 비상식적인 동네죠 경기도비리조사단이 직접언급했습니다 너무나 비상식적인 일들이 많은 아파트라고 대한민국에 이런아파트가 있다는것에 놀라십니다 저희들의 고민은 적법한 절차를 통해 동대표들을 해임시키고 제대로 일할사람들이 들어가려고 하는데 저항이 만만치 않아서 걱정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비리를 저지르려고 더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변호사 사무실에 근무하는 대표가 있는데 관리규약을 개정할 때 주민들 참여하면 시끄럽다고 말하면서 국회에서 법 만들때 상임위에서 만드니까 주민 서명때 찬반 표시하면 된다고 홈피에 글 남겼습니다.
시민운동가 + 법조계 근무 동대표 + 무자격 동대표 + 홈피 폐쇄 동대표들이 저희 입대의 다수 입니다.
억울하면 민원 넣으라고만 말 합니다. 우리 아파트의 현실입니다.
관리규약 개정안이 입대의에서 의결한 것, 주민동의 받은 것, 구청에 신고한 것이 모두 다름니다.
문제있는 업체선정과 계약은 제껴놓고 관리규약 개정 하나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벗껴도 벗껴도 ~~~~ 계속 벗껴야 합니다.
법을 아는사람들이 더 무섭죠...
@상록수지킴이 법을 잘 알기에 관리규약을 허술하게 하려는 행위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