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다들 피곤에 쩌들어 계시지요?? ㅋㅋㅋ
여행은 어찌 즐거우시긴 하셨나 모르겠어요...
오늘 아침 핑크가 문자가 왔네요...아놀드 오빠 후기땜에 자기 빵터졌다구요... 햐~ 오늘은 대학들도 개강을 한 모양입니다..
만원 지하철에 이사람 저사람한테 치이는 가운데서 스마트 폰임에 감사하며 바로 확인했네요...ㅋㅋㅋ
아....이런 만원 지하철에서 미친년되는건 정말 순식간이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앞뒤로 절 슬쩍슬쩍 보면서 월요일부터 미친여자가 있구나..하는 눈초리더라구요...ㅋㅋㅋㅋ
모두들 사육당하시느려고 고생 많으셨어요...
어느 누군가는 고생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즐거움이라 합니다.
어느 누군가는 괜한 짓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행복이라 합니다.
어느 누군가는 미친짓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기쁨이라 합니다.
저에겐 울 경기방 가족과의 여행이 즐거움이며 행복이며 기쁨입니다..
공지를 띄우고 수도 없이 고민하고 걱정하고 미친짓이라고 생각하면서 한편으론 즐거움이고 행복했고 기쁨 가득했습니다...
모두가 여러분이 저에게 주신 선물입니다....대단히 감사드립니다....(__)(^^)/
어느 모임이건 끝나고 난후엔 아쉬움도 그리고 부족함도 있지요 이번 모임도 당연히 그랬으리나 생각합니다..
뷔페를 먹자고 했는데 그것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불발이 되면서 혹시나 낚는 글처럼 되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전전긍긍한것
또 한 사실이었구만...
인원도 많은데 예산이 빠듯하단 말이 의아하게 생각되시기도 했겠네요...ㅎㅎㅎㅎ
제 욕심으로 본의 아니게 사육당하신듯한 느낌을 아주 많이 받으셨을꺼라 생각이 들기도하네요...
입맛에 안맞으셨을수도 있는데 고생도 많이들 하셨어요..ㅋㅋㅋㅋ
(자자!! 각각 몇킬로씩 살이 올랐는지 댓글에 올려주세요~ ㅋㅋㅋ 전 참고로 좀 빠졌어요..ㅎㅎㅎㅎㅎ 10번 갔다오면 진짜 샤방~ 해질듯하네요...ㅎㅎㅎㅎㅎㅎ)
한데 준비하면서 부족함을 느끼는 것은 아마도 제 욕심때문이었겠지요...부족한게 엄청 많은 여행이었습니다..
하지만 즐거움은 그보다 더 많은 여행이었던거 같네요...(저만 그랬나 몰겠어요..ㅋㅋㅋ)
제가 한가지 잊지 못할 기억중 하나는 수영장에서 게임 져서 던져질때 그 공포감이란...당해보지 못한 분은 못느끼실듯하네요..
하늘이 순식간에 엄청 가까웠다가 떨어지는 순간 수영장 바닥에 엉덩방아 찢는 그 고통을요....
여름이 끝나감이 못내 아쉽네요...
많은 분들하고 어울려서 놀지 못했습니다...좀 정신이 없어서 동분서주만 했네요..
다음여행엔 저 공주놀이 할래요..그래도 되죠??
경기방 가족과의 추억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 큰 웃음 지어봅니다...
우리의 여행은 계속 된다~~ 쭈우욱!!!!!!!
추신1 : 세렌디퍼 아니었음 여행 못갔습니다...장보는데 그 많은 짐들 다 날라주고,,,산적꼬지 다 만들어 주고...세렌이 없었음
어찌 했을지...어마어마하게 고맙네요...^^ (됐지??!! ㅋㅋㅋㅋ)
음...또 몸 사리지 않으시고 열심히 일해주신 핑크돼지공쥬, 쑥이. 아놀드황, 미소, 캣츠아이, 이윰 님 등께도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추신2 : 협찬해 주신 분들께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블랙이글스 & 백마왕님 캔커피, 정신차리래님 묵은 김치, 마음두기님 포장 장어,
핑크돼지공쥬님 양념및조리기구 & 쌀, 파랑새님 과일 & 맥주, 깜박이님 맛난 수박)
추신3 : 냉장고의 야채칸 고장 내신분....자수해서 광명 찾으세요...어여~
-정산서-
1. 참가 인원 : 총 30명
(류크, 호박전, 즐거운보딩, joonhao, 세렌디퍼, 꼭미남, 정신차리래, 핑크돼지공쥬, 백마왕, 샤방, 여행조아, 블랙이글스,
아놀드황, 쑥이, 혜원이예염, 구름한점, 바다가요, 캣츠아이, 이윰&성유, 깜박이, 마음두기, 가방을메고, 라옹이, 희망부자,
까망루, 명자씨, 미소, 구라맨, 파랑새, 청빈 - 이상)
2. 총 회비 : 1,780,000원(인당 70,000원 회비- 3인 회비 할인(저녁에 다시 집에감), 3인 회비면제(과일, 술 협찬함))
3. 지출내역 :
ㄱ. 숙박비 및 불판설치비 : 540,000원 (20명기본 숙박비 47만원+추가인원 3인으로 잡고 불판은 4만원지급)
ㄴ.훈제오리 + 양념갈비 + 회 + 양념게장 : 383,900원
(양념갈비는 파랑새(승호)님이 무자료로 어마어마하게 싸게 제공해줌 16kg-160,000원,
회는 소래포구에서 직접떠옴 100,000원)
ㄷ.빙고게임상품구입 + 야채 + 이마트장보기 + 생수구입 + 일회용품구입 + 추가맥주구입 : 379,250원
ㄹ. 점심 칼국수값 : 217,000원
ㅁ. 유류비 지급 : 210,000원
ㅂ. 지출합계 : 1,730,150원
4. 기타 사용금액 : 잔액 49,850원
은 28일 헤어지면서 차량별로 나눠 드리려 했는데 차량운전자들 모여서 가위바위보를 해서
한차로 몰아드렸습니다.(가방을메고, 라옹이, 희망부자님 차가 획득~)
5. 잔고는 0원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 오빠도 고생했어요...오빠 후기 넘 잼났어요...ㅋㅋㅋ 담엔 오빠가 선두에 서세요..제가 뒤에서 신나게 밀께요...(^^)//
그람....아바타를 키워야하실듯...ㅋㅋㅋㅋ 오빠의 아바타 한명은 연애하느랴고 이제 활동도 안하는뎅....다른 아바타 하나 키우세요~ 헤헤헤헤
담엔 공주해..내가 열심히 도와줄께..뭐 감춰둔 요리실력이 쬠 한다나 뭐라나
ㅋㅋㅋㅋ 좋다고 한일이지...아...나 잠깐 자는 동안 누가 나 때렸다니?? 사육한다고 복수했다니..왜이리 삭신이 쑤시징...ㅋㅋㅋㅋ....마사지..아니죠....신체교정 맞습니당...ㅋㅋㅋㅋ 니 몸은...내가 생각좀 해볼께..큰 사범님 만나서 이야기 좀 해봐야징.....
몸은 만들면 되는데...ㅋㅋㅋ 생각 좀 해봐야징...// 일요일에 핑크집에 도착해서 계속 자고...일어나 밥먹고 집에 와서 또 계속 자고...그래서 삭신이 쑤시는듯...잠을 간만에 넘 많이 자서 말이양...ㅋㅋㅋ
샤방누나..음식 넘 맛나게 먹었어요..^^
블랙이 너밖에 엄따..라고 말하고 싶지만...안할끄야...깐죽이~ 너 미오!!! 내 딸기빠삐코 돌리도~~
재밌고 맛난는 여행에 빠져 무자게 아쉽네,,,ㅡㅜ
늦게라도 와서 달리지 그랬어...엄청 달렸어..엄청....나중엔 막 싸주고 나눠주기도 했는걸...오지 그랬어....아쉽네..먹는거 잘먹는 사람이 이번엔 쵝오였는데...왠만한 식신들도 나가떨어졌어..ㅋㅋㅋ
수고했네~
샤방누나 고생많았어~! 덕분에 마지막 여름여행 재밌게 놀다왔네~~! 그 푸짐한 음식들 잊지 못할꺼야..ㅎㅎ
날 잊지 말아야지..왜 음식들을 잊지 못해...그러는거 아니야...류크...그럼 못써....흥~ ㅋㅋㅋ
지금 누나는 그 음식들 뒷편에 가려져 있어...ㅋㅋㅋ
누나~! 준비 한다고 고생많으셨습니다~~! 안산에 안 가길 잘했징...불쌍한 세렌이...세렌이가 날 살렸넹~~ㅋㅋㅋ^^*
이건 말로 설명할수가 읍고...아...답답.....여행아..그게 그게 아니야.....아...답답....아...답답....ㅠㅠ
언니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저 던질때 무거워서 다들 힘을 너무 쓰셨나봐요 양팔에 다 멍들어 있더라구요 남자들도 붕붕~ 던져지는것 보고 깜놀했어요 ㅋㅋ 언니 덕분에 마지막 물놀이 여행 잘다녀 왔어요^^ 수고 완전완전 많이 하셨어요~
잘 갔다왔다니 다행이네...^^ ㅋㅋㅋ
샤방누나, 핑크공주누나 때문에 잘먹고 잘놀다가 왔어여.. 다른분들도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여 다치신분들 없이 잘 놀다가 왔네여 ㅋ
ㅋㅋㅋ..다치신분....음....밤에 어서 주워온 분 없었나??ㅋㅋㅋㅋ 그날밤 다른방에 사람들은 싸움나고 난리굿이었다네..우리 정말 얌전히 잘 놀고 온거 같어...ㅋㅋㅋ
준비한 모든분들 정말 수고 많이했어요 ^^ 음식 완전 맛나게 먹음 특히 게장이 아주그냥 ~~~~~~~~
오빠 거기 간장게장도 맛나요..원하신다면 전화번호 알려드림당...ㅋㅋㅋ
우리성유도 그맛있는 음식들 같이 먹었더라면 하는 맘...^^...덕분에 즐건 주말 보냈넹...
성유가 언능 언능 커서 말도 하고 뛰어다니고함....이윰이는 더 죽어나겠구나...ㅋㅋㅋㅋ 나도 간만에 너희 부부도 만나고 귀여운 성유도 봐서 넘 좋았네...종종 만나자구!!!
아주 간단 명료하게 한마디로 압축하여 너~~~~~~무 너~~~~~~~무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ㅎㅎㅎㅎ...고생이라기 보다는...다들 고생했다고만 하시니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에효~~ 오라버니도 이제 열심히 활동하실꺼죠?? ㅋㅋㅋ 면도하시니 딴사람으로 변신!! 못알아봤어요..ㅋㅋㅋ 담에 또 뵈요~
바다 여행은 항시 참석하겠습니다... 글구 회비 아낄려고 제 쌍둥이 동생이랑 차에서 바꿔가며 돌아다녔어요~ 지송~~~ ^^ ㅎㅎㅎ
어쩐지 밤에 주무시면서 누굴 그리도 부르시더니..ㅋㅋㅋ..담에 반액 할인해드릴테니
동생분이랑 같이 동시다발로 움직이세요 ㅋㅋㅋ
간만에 참석이라 울남편님 적응못하고 겉도는 바람에 참여를 많이 못했지만 바닷바람 쐬면서 맛나는 음식 잘먹고 잘놀다왔네용^^ 고생많으셨어용
이게 누구여.. 잘 살고있는감??
명자는 얼마전 얼굴봐서 또 보니 더 반갑고 미소는 간만이라 왠지 어색해..ㅋㅋ 뒷담화(나쁜남자)해서 그런가봐 ㅋㅋㅋ 한데 이번에 보니 착한 남자였어 ㅎㅎㅎㅎ 명자 담에 또 보자궁!! 항상 몸 조심하고~
고생 많이했다.. 사람들을 리드하는거 쉽지않지.. 담 년도에는 너랑 너의 일당들 경기방 이끌어 나가라 ㅋㅋ
글구 못먹어본 산적 꼬치 밑반찬 바리바리 싸서 의정부로 보내 찬거리 떨어져서 아침 못먹어 ㅡ.ㅡ""
사고 안나고 잼나게 놀았다니 다행이다 .. 마무리 벙개 함 더 쳐 ~~~ ㅋㅋ
오빠 넘 힘들어요 ㅠㅠ 그리고 저 일당 없어요..아잉~ 그리고 내년일 제안은 정중히 거절할께요...ㅋㅋㅋ 전 뒷방늙은이 할래요 ㅋㅋ
아!!마무리 벙개라...넘 힘든뎅!!! ㅠㅠ
울친구야 준비부터 정산까지 넘 마니 고생많았엉 덕분에 또 함께 좋은 추억 만들고와서 넘 행복했다는... 협찬은 좋았는데.... 손실이 쪼매 크다는거.... 내 돗자리 두개중에 하나는 분실 카메라는 준하오옵빠와의 두개골충돌로 해까닥고장(수리비는 준하오옵빠한테 청구할께염)동영상과 사진파일만 안날라갔기를 바라며...동영상에 빙고게임하면서 누가누가 한지 다 담겨있는데 말이징...
공쥬야...너도 엄청 고생많이 했어..ㅋㅋㅋㅋ 부족한 친구를 만나서 니가 고생이 많다~ 이제 고생 안시킬테니 걱정 마슝...ㅋㅋㅋ
샤방언니...여행주최하기가 마니 힘든데....정말 대단하십니다요....언니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구여.....10월달에 만나요...ㅎㅎㅎㅎㅎ
아..10월.........볼수 있을까? 나 그만 놀라공....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쉴때가 온거야...ㅋㅋㅋㅋ
안돼안돼..........................이러면 안돼....................
누님 고생하셨어요..찬조금도 안받으시고 =_=;; 담에 또 잼나게 놀아용!!
찬조금 받기엔 내가 넘 양심적이다...ㅎㅎㅎㅎㅎㅎ 그래그래..담에 잼나게 놀아야할터인데..그게...(^^;;)a
누나 완전 고생했옹!~~~주말에 도착하자 마자 일하고 오니깐....아직도 피로가 안풀리넹.....당분간은 몸사려야할듯..ㅋㅋ 암튼 덕분에 즐거운 여행했어욤...담에또..고고씽!~~~~
담에또??? 사양이야!!! ㅋㅋㅋㅋㅋㅋ 교영이 축소복사 성유 넘 귀엽고 이쁜데.....희안하네...교영인 그렇게 안보이는뎅...ㅋㅋㅋ...간만에 봐서 넘 반가웠어..교영아...
배불리 많이 먹고 재미나게 놀다왔어요 수고많으셨어요 ~~
ㅋㅋㅋㅋㅋ......수고는...뭐.....다음엔 못할듯햐~ ㅎㅎㅎㅎㅎ 늙어서.....힘...들...어....ㅠㅠ
저들으라고 한야그같아서 서글픔... 샤방님 그만 늙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