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듯한 남쪽 나라에 살고 있는 문정훈입니다...^^
여긴 날씨가 완전히 풀렸어요...
외투를 안 입어도 될 만큼 따듯하답니다...^^
다들 건강하게 잘 계시죠?
저도 하루하루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복학 준비는 다 잘 되었구요 신앙 생활도 여러분 기도 덕분에 잘 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부터 목요일까지 이곳 청년부 수련회가 있습니다.
'기도에의 모험(Adventures in Prayer)'이라는 주제로 '양산'에서 하는데
조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준비해야 될 것은 없지만
갑자기 맡게 되었고 또 한국에 오자 말자 조장을 하게 되어서
이것저것 걱정이 되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__) (^^)
중앙교회 청년대학부도 많이 분주할 듯 싶네요...
이제 3월부터 예배 시간이 변경되니 말이죠...
이 글을 적으면서 제가 설레이는 건 왜일까요? ^-^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중앙교회 청년대학부 예배 가운데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 청년대학부 첫 예배를 드렸는데 참으로 놀라웠던 사실은
첫 곡이 '축복의 통로'라는 찬양이였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언약안에 있는 축복의 통로
당신을 통하여서 열방이 주께 돌아오게 되리'
에드몬톤에서 참 많이 부르며 은혜를 받았던 찬양인데
놀랍게도 여기와서 처음 부른 찬양이 바로 이 찬양이였습니다.
이 찬양을 통해 중앙교회가 에드몬톤의 축복의 통로이듯
제가 다니는 대연교회가 이곳 대연동의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언젠가 서로의 성장한 모습들을 바라보며 흐믓해할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
그럼 다들 주님안에서 평안하시고 늘 감사한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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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오실 분들을 위해 저희집 주소와 제 연락처 남깁니다.
부산에 오시면 필히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소 :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5동 1460-8번지 6통5반 우:608-808
전화 : 집 (051)621-8676, 셀폰 016-635-8676
첫댓글 우아.. 오빤 역시 영원한 조장님이시군협.. ㅋㅋㅋ 한번 조장은 영원한 조장...오빤 영원한 에드먼턴 중앙청년부의 한 지체랍니다..^^* 그곳에서도 열심히 충성하시는 모습에 감사감사~~!! 힘내세요.. 아자아자~ 홧팅~!!! s^^ㅣ
참.. 가끔 오셔서 울 썰렁한 최강팀 게시판에 글 좀 올려주시길..ㅠㅠ 지금 열나게 도배중...^^;;
소식 고맙네요...정훈 형제를 통해 열방이 주님께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보고파요 정훈 오빠!!
오빠^^ 여기도 요즘 날씨가 넘 좋답니다... 좋겠다..수련회..theme이 참 마음에 듭니다...잘 다녀오세요~!! 오빠 집 앞에서 갑자기 나타날찌도 몰라요...(이상한 사람들이...ㅋㅋㅋ^^) 하나님이 오빠랑 항상 함께하시니..^^
오빠 벌써 너무 보고 싶어요 ㅠ.ㅠ 외투를 입지 않아도 된다니 너무 부럽네요.. 자주자주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