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0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의 제주여행을 함께해요
허접한 사진이지만 이곳저곳 둘러본곳을 올려봅니다....
아침에 현관문에 옷가방과 카메라가방이 보인다.
몇일 집을 비우는관계로 문단속부터 했다...
김해공항에 도착하여 주차를 장기주차장에 파킹한다...
드디어 비행기는 이륙하여 구름위로 나르고있다.
남들이 비행기탈때 담는 포인트 나도 한번도전......... 구름이 너무너무 아름답다......
공항에 도착하여보니 제주는 비가내린다.
렌트카속에서 비로인한 밤야경 촬영을 못하는 아쉬움에 한컷
나름운치있는사진한장..... 혼자생각인가??
야경촬영은 비로인해 못하고 중문쪽에 있는 신라호텔,롯데호텔,하이야트호텔 주변에 드라이브만한다.
슬슬 배가고프다... 제주하면 바로 흑돼지....
서귀포시에서 흑돼지와 제주산 한라산 소주한잔 한라산 소주는 두가지 종류가있었다.
흰병은 20도....푸른색은 순한16.5....쯤될것이다....
처음으로 먹어본 제주한라산소주가 그냥넘어간다....
저녁을 먹고 밖으로 나와보니 비는 계속내린다.
한잔의 소주에 저녁비는 더욱 분위기를 살려준다.....
첫날 1박하는 장소다.
서귀포시 표선면 에트왈펜션인데 약간 오래되었지만 나름 깨끗하고 가격도 저렴하여 찾은곳이다......
다음날 아침 해장을위해 주변 뚝배기해물탕으로 아침 속풀이를한다.....
국물좋고.... 속시원하게 참 좋다.....
이제 본격적으로 제주관광을 하는날이다.
이중섭거리이다.
이중섭은 우리나라 근대미술화가이다.
이중섭과 제주는 무슨 연관이있을까.....
이중섭이 신혼일때 아이아빠로서 아이들을위해 자연속에서 아이들을 키우기위해 7년을 제주에서 살았다고한다.
이다음에 꼭 한번 가보길 바랍니다. 사진담을것이 정말많았습니다....
적극 강추합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경험해본 스킨스쿠버이다......
서귀포시 신효동에서 스킨스쿠버를 체험해보니 정말 바닷속은 환상이다.
이다음에 연인과함께 두손꼭 잡고 바다속의 체험도 강추합니다.
전문가에게 10정도 설명듣고 직접해보니 힘들고 두렵더라고요....
저멀리 보이는 한라산에 걸쳐있는 구름도 환상적이구요........
20분정도 잠수하고 올라오니 배가고프다...
이번에 찾은곳은 서귀포시 대저읍 신도리의 황금륭버거이다.
밖에서 본건물은 그저 평범해보였다........
바로 이것이 유명한 황금륭버거이다.....
배고프니 맛도 좋고 ......
이집의 특색이 바로 이것이다.
온통 낙서들이다...
신기해보였다....
혹시 여기에 낙서남기고 온사람들 있어요...??
아무리 찾아보아도 내가 알수있는 이름은 없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고픈배를 적절히 채우고 제주의 유명한 초콜릿 박물관으로.....
다음 이곳은 서귀포시 모슬포항이다...
오늘 방어축제가있는날이다....
일요일날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는데 제주사람들모두가 이곳에 모인듯하다.....
항구에 노을이 넘어갈쯤......
구름과 바다가 환상적이다.....
제주에서 일몰을 한번 담고싶었는데 ...
생각만큼.... 아닌듯....
일몰을 감상하고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니 제주의 아름다움이 한눈에 들어온다.
저녁을 먹기위해 제주시 한림읍 독개물항으로 이동하여 맛난 해물과 한라산두병이 한순간에 비워진다....
카~ 악 이맛이야.........
제주에서의 2박째 저녁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곽지 스위트펜션이다.
칼라풀한 벽지가 인상적이였고 깨끗하고 아늑하였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구름사이로 빛내림이 쌀짝보인다...
그래서 한컷.........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동봉리에 유명한 맛집
바로 해녀촌식당이다.
처음으로 먹어보는 회국수가 일품이다....
아.. 지금도 생각난다......
동봉리의 해녀촌식당옆 바닷가의 풍경은 제주도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아점을 먹고 해안도로인 종달리 해변의 풍경을 담아보았다.
제주의 해안도로 일주시 볼수있는 풍경인데 풍경이 너무너무 아름답다.......
제주에서 성산일출봉을 안가볼수없지요
멀리서 담은 성산일출봉의 풍경입니다...
성산일출봉의 바로옆에 위치하고있는 섭지코지이다.
나름 아름답고 외국인들의 관광 필수코스이다.
영화촬영으로 더욱 유명하다.....
해안도로를 이동중 만난 포차에서의 한잔도 낭만적이다.
여행중 한잔의 낮술또한 매력적이었다....
포차에서 먹은 해삼모둠 한접시 3만원.......
제주에 갔으니 귤밭은 가보아야겠지요.......
여행을 마치고 제주공항으로 향하던중 초원의 말들을 발견
평화로워 보이는 제주의 풍경이지요....
이상 제주여행을 마칠까합니다.
재미없었지요?
글자중 오타도있을것이고 중간중간 어어지는 스토리가 엉성할수도있어요
그냥 재밌게 봐 주세요....
2013. 11. 09
제주여행중.
첫댓글 여행사진의 묘미는 바로 이야기가 묻어나오는 맛이 아닌가 싶어요..
제주도 여행.. 저는 언제 가볼지.. 사진으로나마 엿보고 갑니다.^^
사진보면서 제주도 갔다가 왔네요~~제주도는 언제가도 좋은곳인거 같아요~~~~~
아 좋네요 부럽습니다
생생한 제주 풍경..
언제가봐도 좋은 곳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