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봄에서 초여름 북동쪽에서 부는 높새바람(푄현상의 일종)과는 달리 지금 극심한 가뭄과 고온은 서쪽에서 불어 오다가 비구름이 형성되고 태백산맥 서쪽에서 비가 쏟아지지만 비가 다 빠진 저온건조한 바람은 강릉을 비롯한 영동지방으로 가면서 온도가 올라 고온건조한 바람이 되는데 이것도 일종의 푄현상인데 외국 특히 산맥을 경계로 한 지역에 흔히 나타난다.
고온건조한 바람으로 인해 농작물이 피해를 보며 봄에 영동에서 부는 바람은 모내기철 엄청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조선시대 정부에서는 모내기를 하지 말고 벼의 직파법을 권했었다.
그러나 농민이나 지주의 입장에선 모내기를 통해 땅을 효율적으로 쓰고 노동력을 절약할 수 있어 포기를 하지 않았고 물을 확보하는데 힘을 기울인다.
시간이 흘렀다.
물이 확보하고자 많은 대규모 댐이 소규모 저수지와 함께 만들어 지지만 유역면적이 좁고 많은 양의 물이 바다로 흐르다 보니 용수조절이 어렵다.
속초 같은 경우는 곧바로 바다로 가는 강물을 지하에 모아서 담아둔다고 한다.
다른 지역도 이러한 방식을 도입한다고 하지만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자연의 힘을 어쩔 수 없겠지만 가뭄을 이겨낼 수 있는 방책을 행정당국은 늘 강구하고 보완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