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누님들.아니 순장님들.그리고 동기들.
오늘은 금욜 모임이 있는날이쬬.하지만 성령의 휘발유가 절정으로 타오를 지금 . 이 01은 분당의 한 어린이 의 방구석에서 이걸 끄적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구에서 어머니께서 올라 오셨습니다.여러분들은 촌에서 어머니가 올라오신다면 한손에는 보따리끼고 머리엔 고무다라이이고 땀뻘뻘흘리면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의 사람을 떠올리겠죠.하지만!!!그건 아닙니다.!!대구는 시골이아녜욧!대구는 전원일기나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촬영지가 아니야~~~~
오랜만에 어머니를 보니 참 기분이 좋군여.여긴 이모집인데,오는 동안에 이런저런 얘기하며 즐겁게 왔습니다.우리 어머닌 참 팔자가 좋군여..이젠 밥도 아침밖에 안하구 .교회일도 열심이구...그래요.놀면 머 하겠습니까.ㅎㅎㅎㅎ 어머니가 나름대로 재밌게 사시는것보니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늘 저도ccc모임 가고 싶었는데...지난주엔 참 좋았거든요.석범순장님과 철웅순장님께 제대로 말은 못했지만 리트릿 갔다왔을때 증말 힘이 넘쳤습니다.그렇게 또렸한 정신을 가졌을때는 몇번 없었지요.다음주도 꼭데려가용~~.오늘 이대에서 '스강대학교 '또한번 할뻔했는데..참 다행입니다.호호호여러분들은 그게 얼마나 쪽팔리는 짓인줄 잘알지요?이제 더이상 동물원 원숭이가 되기 싫답니다.난 이제 구교왕자입니다.알겠죠?ㅋㅋ
모두들 잘지내세요.왕자는 물러갑니다.우리 월욜랄 궁전에서 만나요.20000
카페 게시글
Pensees
오늘은..
여긴 서강 쉬쉬쉬임다.
구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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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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