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아 보고싶다.네가 무척이나 그립다 편안한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있지. 후미에서 도란도란 대화를 하며 함께한 너와나의 추억을 잊을 수 없구나. 조금은 우스꽝스런 너의 질문에도 특유의 화법으로 답해주어 우리를 웃게만든 망산도 어려운 발걸음하였고,알뜰살뜰 너를 아껴주던 재성이도 보이고,죽자살자 함께했던 호봉.규대도 보이고, 아들놈이 차로 태워다 주겠다고했는데 내가 없구나. 의사가 가볍게 지나간 뇌경색이라 극구 말려서다. 하여튼 3.4월이되면 죽기살기로 호봉이와 규대를 따라갈 모양이다. 나는말야 지독한 행운아가 되어 이제 거쳐야할 병은 다거쳐서 앞으로 쭈욱 80.90을 향해 갈거라고 의사말씀 믿어보련다. 기성아 네가 다하지못한거 내가 다하겠다. 항상 싱글벙글 웃는 모습 한 없이그립다
첫댓글 산꾼 기성이가 하늘나라에 간지 벌써 4년이라...
기성아 보고싶다.네가 무척이나 그립다
편안한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있지.
후미에서 도란도란 대화를 하며 함께한 너와나의 추억을 잊을 수 없구나.
조금은 우스꽝스런 너의 질문에도 특유의 화법으로 답해주어 우리를 웃게만든 망산도 어려운 발걸음하였고,알뜰살뜰 너를 아껴주던 재성이도 보이고,죽자살자 함께했던 호봉.규대도 보이고, 아들놈이 차로 태워다 주겠다고했는데 내가 없구나.
의사가 가볍게 지나간 뇌경색이라 극구 말려서다.
하여튼 3.4월이되면 죽기살기로 호봉이와 규대를 따라갈 모양이다.
나는말야 지독한 행운아가 되어 이제 거쳐야할 병은 다거쳐서 앞으로 쭈욱 80.90을 향해 갈거라고 의사말씀 믿어보련다.
기성아 네가 다하지못한거 내가 다하겠다.
항상 싱글벙글 웃는 모습 한 없이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