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 맛집 : 맛갈비 쪽갈비
오늘은 맛갈비 쪽갈비에서 모임있는날 룰루랄라~~~
기다리고 기다리던 퇴근시간 꽃단장하고 지하철로 고고씽
그런데 무슨일이 있나보다~~ 지하철안에 대기하는 사람들 장난아니다~
동생한테서 카톡이 온다~~ 시청역에서 불나서 지하철 운행 안한다고 갑자기 얼음~ 정신 멍해지고~
지하철에서 나와서 버스정류소로 가렸는데 비가 엄청 퍼붓기 시작 ㅠㅠ 오늘 정말 무슨날인가~~
버스정류소에도 사람 많은건 마찬가지고 만원버스들 그냥지나가고
거제리에서 지하철 환승하기로 하고 겨우 거제리 방면 버스에 올랐다.
약속시간은 다가오고 차는 막히고~ 마음은 초조, 불안해지고 ㅠㅠ
우여곡절 끝에 맛갈비 쪽갈비에 드디어 도착~ 에공 힘들어~ 힘들어~
연산역 5번 출구로 나와서 법원방향으로 200m 정도 걸어가면 맛갈비 쪽갈비 간판이 보인다.
힘들게 도착한 맛갈비 쪽갈비 먹부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안으로 들어서니 내부가 넓고 깔끔하다.
입구쪽에는 통유리로 된 야외 같은 느낌이 나는 넓은 홀이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좌식 테이블도 있고 일반 테이블도 있어서 모임이나 회식장소로 좋다.
평일 이른시간인데도 맛갈비 쪽갈비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북적거린다.
우리가 예약한 자리는 깔끔한 밑반찬들이 셋팅 되어져 있다.
오늘같은 비오는날이면 생각나는 부추전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쫄깃한 식감이 좋고 담백하다.
맛갈비 쪽갈비도 양파소스랑 함께가 진리라며 ~ 와사비도 듬뿍~ 듬뿍~
어릴때 즐겨 먹었던 번데기~~ 여기서 오랫만에 만나니 방가방가^^
번데기를 좋아해서 낼름 집어 먹어보는데 맛이 예전 같지 않아서 아쉬웠당~
양배추 무침
새콤 달콤한 양념에 아삭아삭한 소리가 더해져 식감이 좋다.
양배추를 좋아해서 계속 손이간다^^
시락국도 나오고 보글보글 끓여서 맛을보니 구~~수하고 담백하며 시원하니 맛있어~ 맛있어~
국물보다는 건더기를 좋아해서 건더기는 혼자서 다 건져 먹은듯 하다.
갈비랑 밑반찬과 함께 먹으니 궁합이 너무 좋아~ 좋아~
맛갈비 쪽갈비 등장 두~둥
맛갈비 쪽갈비 등장에 배꼽시켜 요동치고 침이 츄릅~츄릅~
냠냠 쩝쩝~~빨리 먹고 싶다잉~~
쪽갈비는 돼지등뼈로서 소량생산되며 새롭게 각광받는 특수부위
소량생산되는 부위라 더 맛있을거 같다는 ㅎㅎ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한손에 부여잡고 쭈욱~~~
맛갈비는 불로 구운갈비 그대로의 맛으로 소량 생산되며 찜갈비로 각광받는 특수부위이다.
윤기가 좌르르르~~ 솔솔솔 뿌려진 참깨가 정말 먹음직스럽다.
맛갈비 쪽갈비를 뜯어먹을수 있는 위생장갑도 따로 챙겨주니
요거를 끼고 맛갈비 쪽갈비를 쪽쪽 뜯어 먹으면 된다.
자~~이제 먹어 볼까나? 쪽~쪽
쪽갈비는 소금을 찍어먹지 않아도 간이 딱 좋으며 담백하고 맛있어~ 맛있어~
먹기좋게 뼈에서 잘 떨어져서 본연의 맛을 즐기면 된다.
맛갈비는 두툼하게 살이 붙어있어서 쫄깃쫄깃 뜯어먹는 재미가 있으며
중독성 있는 매콤함이 맛있어~ 맛있어~
오랫만에 매콤한 음식 먹고 스트레스가 완전 풀렸어~^^
비오는날 좋은 안주를 먹으면서 술이 빠지면 섭하죠~^^
좋은데이와 함께 오늘 달려보는거야~~~올레~ 올레~
반갑다 친구야~~ 건~~배
먹고 마시며 즐기는 사이 공기밥이 나온다.
맛갈비 쪽갈비 먹고 남은 양념장에 양념을 더 추가해서 비벼~ 비벼~
밥알이 탱글탱글 양념장과 비벼지는 비주얼에 유후~
슥슥 비벼서 한입 먹었는데~ 올레~ 거 이거 넘 맛있네~
완전 내 스타일
김에 말아 먹으면 정말 맛있어~ 맛있어~ 엄지척
오뎅탕
일식집 스타일의 비주얼로 등장 두~둥
파릇파릇한 쑥갓과 싱싱한 팽이버섯이 고명으로
예쁜자태를 뽐내는 가지런한 오뎅들~ 양도 많아 급 방긋^^
뽀얀속살을 자랑하는 달걀도 퐁당
예쁘게 빚어진 만두와 유부주머니 등 정말 종류가 다양하다.
취향대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서 좋다.
탱글탱글 오뎅을 와사비 간장에 콩콩 찍어 먹으면 바로 이맛이야~~
국물도 후루룩 캬~~~아 시원하고 맛있어~ 맛있어~
예쁜자태를 뽐내는 만두~~ 너 정말 탐난다 ㅎㅎ
푸짐한 조개탕 등장 두~둥
비주얼도 훌륭, 양도 푸짐 완전 마음에 들어 국물보다 조개가 더 많은 듯~~
조개탕이 보글보글 김이 모락모락~
조개탕이 끓으면 조개 골라먹는 재미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ㅎㅎ
비오는날 따뜻한 국물이 그리울때 술먹고 해장하기에 딱 어울리는 메뉴~
조개탕 국물과 오뎅탕 국물을 섞어 먹으니 더 시원하고 맛있어~ 엄지척
맛갈비 쪽갈비의 메뉴가 소개되어 있는 입구가 인상적이다.
명함을 안들고 와서 아쉽게 참여는 못했지만 맛갈비 쪽갈비에서 행복한 이벤트를 하고 있다.
무려 10명이나 추첨해서 무료시식의 기회를 준다니 다음번에는 꼭 참여해 봐야징~
연산동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맛갈비 쪽갈비
매콤한게 땡길때 고기가 먹고싶을때 술이 생각날때
술 잔 기울이기 좋은곳~~
단촐한 메뉴가 더욱 맘에 드는 맛갈비 쪽갈비에서
좋은만남 가지세요~^^
01 |
상호 |
맛갈비 쪽갈비 |
02 |
전화 번호 |
051) 851-7809 |
03 |
위치 |
부산시 연제구 연산5동 1127-10 (연산동5번출구 법원방향 200m) |
04 |
휴무일 |
연중무휴 |
05 |
영업시간 |
오후 3 시 30분 ~ 오전/ 6 시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경마주차장(주차가능) |
08 |
나의 입맛 |
싱겁게,안맵게 |
09 |
선호하는 음식 |
한식, 일식 |
10 |
싫어하는 음식 |
없음 |
11 |
나의 관점 |
㉠ 맛, ㉡ 청결, ㉢ 친절, ㉣ 기타 |
첫댓글 여기 선전하는 카페 아니죠... 이거보구 오늘 식구들 데리고 다녀 왔는데... 고기에서 잡냄새나고 맛도 중간도 아닌... 다신 가고 싶지 않더군요... 제가 입맛두 특별하지 않는데... 카페 열심히 들러보고 갔는데 엄청 짜증났습니다. 불금을 짜증으로... 선전하는 카페라면 실망임다
어제 모임이 있어 저도 처음 방문했는데~ 저의 개인적인 후기였습니다~~
그리고 식당이라 맛이 한결 같지 않을수 있기때문에 넖은 마음으로 이해하시고 즐건 주말 보내세요~~
반찬이 깔끔해 보이네요 ^&^
기본찬이 정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