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두군데가 있는데 제 나이 26살이고요...두군데다 2교대입니다.,.
첫번쨰 회사는....
박스회사이고 제가 할것은 인쇄입니다 2교대이며 주5일제입니다 바쁘면 토요일 특근도 하고요....
장점은 기술을 배울수 있으며 기장이 되면 월급 300정도 됩니다 초보의 경우는 150정도 받는다고 하네여.....
단점은 기장이 되기까지는 일이 무척 힘드며 박스회사가 다 그렇듯이 먼지 날리고 땀을 많이 흘립니다...
두번쨰 회사는....
피시비 검사회사입니다..2교대이며 일요일 하루만 쉬는회사입니다....
상여금은 600%이며 월급은 180~200정도 됩니다..상여금 타는달이면 더 타겠죠...
피시비 회사가 그렇듯이 육체적으로 힘든일은 없을듯합니다...
하지만 미례를 보면 기술을 배우는게 아니고 검사라 비젼은 없습니다.....
지금 나이가 어리면 어리고 많으면 많은 나이기 때문에 아차하면 금방 30살 될텐데.....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네여...
당장 편하고 돈을 바라면 두번쨰 피시비를 다녀야 하는데.....기술을 배우려면 박스회사가서 인쇄를 배워야하고.....
정말 고민이 많네여.....어차피 학력도 고졸이고 자격증도 없어서 좋은데는 못다니고요....이런자리로 고민하는 제 자신도
한심합니다....하지만 시기가 시기인만큼 고민이 많이되네여......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여 답변좀 달아주세요
첫댓글 전 벌써 30입니다... 저라면 기술을 배울수 있는곳으로.. 그런데 그 기술이란게 정말 배울만 한건지 생각해보세요.
일하는거 봤는데 초보들은 종이만 쌓고 기장이라는사람은 그냥 검사만 하더라고요..잉크배합하고요 몇년고생한다고 생각하고 해야할지....고민되네여..
제가 골판지 박스회사 다녔었는데 그걸 기술이라고 할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골게터에서 골판지 만들고 잉크 배합이라고 하는 걸보니 완성된 박스에 인쇄하는것같은데 그거 다 기계가 하는거라서 특별히 기술이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냥 피시비검사쪽으로 가시는게 어떠실런지~ 뚜렷한 기술은 없어도 그래도 그것도 나름하다보면 경력아닌경력이 쌓여서 동종업계에 다른곳에 취직할떄 도움이 될거같은데요..ㅎ
피시비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