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트리힐
제가 원래 미국 고등학교 배경의 드라마를 좋아하는데(초등학교 시절 베벌리힐즈 90210부터)
그 중 The O.C.에 이어 즐겨보는 드라마 입니다. The O.C.의 1시즌이 정말 재밌었던 것에 비해 2, 3시즌이
영 내용이 이상해지면서(일관성이 없고 드라마에서 터지는 사건도 너무 격해요-총질에 성추행에 동성애에)
이 드라마에 더 애정을 쏟기 시작했습니다. 루카스와 네이슨이라는 이복형제가 주인공인데 이 형제의
사랑(세명의 여주인공과의)과 가족애(부모를 포함한 어른들 얘기도 비중이 꽤 높습니다.)가 주 내용입니다.
이 드라마의 좋은 점은 다섯명 주인공의 성격 뿐 아니라 재능(농구, 음악, 그림, 패션디자인 등등)까지
특색있게 다뤄져 캐릭터가 살아있다는 것이지요.
요즘 방영중인 3시즌에서는 이 주인공들의 진로문제까지 다뤄져 현실성도 있는 것 같아요.
이미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채드, 소피아 커플이 3시즌부터 본격적인 연인사이로 나와 더욱 흥미롭습니다.
전출연진

순서대로 배역명 페이튼/헤일리/루카스/브룩/네이슨
처음에는 단연 루카스였으나 요새 귀여운 얼굴에 근육질몸매를 가진 네이슨이 더 눈에 띄네요 호호
원트리힐 캡쳐



이 처자도 첨엔 별로였는데 보면 볼수록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새하얀 피부에 가는 눈매와 입매가 매력적이에요~ 조금 이기적이지만 발랄한 성격의 치어리더 브룩으로 나옵니다.
얼마전 파경을 맞은 소피아, 채드 커플의 행복했던 한 때


이 커플도 참 아쉽습니다. 잘어울렸는데...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빨리 온스타일에서 시즌2도 해줬음 좋겠어요... 맨날 이상한것만 요즘 해주궁...ㅠ
이커플깨지거 다 패리스때문이쟈나요-_ㅠ
너무 멋있다~!
Sophia Bush rocks. Chad doesnt deserve 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