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자라는 표현이 좀 심했네요... 그냥 K리그에서 안뛰는게 서운해서 그런거에요. 이선수들이 다 리그에서 뛰고 있다면 우리 인천같은 가난한 팀들에도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들을 가지고 축구를 할 수 있었을텐데.. 그런데 제가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면 지금같은 시스템에서는 J리그를 갔을것 같아요. 돈문제 있고, 직장 선택의 문제도 있고
프로선수가 돈쫒아 가거나 미래를 찾아 움직이는 거를 욕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제이리거들이 유럽파들처럼 후보로 있어 경기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실력이 좋다면 제이리거들을 뽑지 않을 이유는 없죠. 문제는 wing님 말씀처럼 케이리그팀들이 근시안적으로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첫댓글 저도 J리거들은 싫어하긴 하지만...
J리그 진출하는 선수들이 원래 유소년, 청대출신 엘리트 코스 밟은 선수들이 많죠...
일단 네임벨류자체는 K리그 드랲출신 선수보다는 높다는건 사실인듯
얄밉네요. 드래프트 싫어서 도망간 배신자들 ㅋㅋㅋ
근데 저라도 엘리트 코스 밟았다면..솔직히 돈 많이주는 j리그 갔을 듯 해요..배신자 라는 단어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비단 돈 뿐만 아니라 인프라 기타 환경과 자신이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j리그 가는 선수도 많더라구요..
배신자라는 표현이 좀 심했네요... 그냥 K리그에서 안뛰는게 서운해서 그런거에요.
이선수들이 다 리그에서 뛰고 있다면 우리 인천같은 가난한 팀들에도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들을 가지고 축구를 할 수 있었을텐데..
그런데 제가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면
지금같은 시스템에서는 J리그를 갔을것 같아요. 돈문제 있고, 직장 선택의 문제도 있고
J리거라고 해서 역차별할 이유가 있습니까..?
오히려 K리거가 역차별받고있기때문에 쓴거죠 ...
근시안적 선수선발 제도... 드래프트로 이렇게 유망주들이 빠져나갈지 몰랐던거죠... 앞으로 구단들이 유스팀 선수들 단속 잘해야 될 것 같습니다....
프로선수가 돈쫒아 가거나 미래를 찾아 움직이는 거를 욕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제이리거들이 유럽파들처럼 후보로 있어 경기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실력이 좋다면 제이리거들을 뽑지 않을 이유는 없죠. 문제는 wing님 말씀처럼 케이리그팀들이 근시안적으로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