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서울 의치한중 하나 다니구요, 동생이 약대준비해서 이 카페에서 정보좀 보고 있습니다.
수능때 약대컷 얘기가 나오는데 이건 제가 잘 아는 부분이라 한말씀 적습니다.. ㅋ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약대 컷은 점점 올라서 마지막 해인 08년도에 피크에 달했습니다.
99 이전
약대가 최상위권 대학은 아니었음. 설약이 서울대에서 의대 다음도 아니었고..(상위권은 맞았음)
물론 설약을 제외하고 다른 인서울 약대는 해당대학에서 의대 다음이었음. (예 : 중약은 중대에서 중대의대 다음. 이약은 이대에서 이대의대 다음. 성약은 성대에서 성대의대 다음) 하지만 인서울 약대도 서울대 낮은과 수준..
99~02
인설의치한 >>>>>지방의치한>설약>인설약=서울대상위학과(생명과학,전컴등)>서울대중위학과>서울대하위학과=연고대상위학과>지방약=연고대중위학과>연고대하위학과
03~05
인설의치한 >>>>>설약=지방의치한>인설약=서울대상위학과(생명과학,전컴등)>서울대중위학과>서울대하위학과=연고대상위학과>지방약=연고대중위학과>연고대하위학과
06~08
인설의치한 >>>>>>설약>>인설약>지방의치한=서울대상위학과(생명과학,전컴등)>서울대중위학과>지방약>서울대하위학과=연고대상위학과>연고대중위학과>연고대하위학과
물론 학교에 따라, 년도에 따라 어떤 학교는 유난히 높고, 어떤학교는 유난히 낮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소위 폭발과 빵꾸..
따라서 어느학교 하나를 예로 그것도 컷도 아닌 재학생중 하나가 나 어디붙고(혹은 떨어지고) 여기왔다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그 학교의 대체적인 컷이 결정되는것은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약대 컷은 저정도였습니다. 참고자료 첨부합니다.
2008 배치표
2004 배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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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수능시절 약대컷 다 의미없구요. PEET로 들어가는 약대는 또 전혀 달라요.
의대 들어가기랑 의전 들어가기 차이 보시면 아실듯.. 물론 의전도 들어가기 힘들다고는 하지만..
수능으로 의대 들어가는거랑은 확실히 다르죠. 물론 의전생이 의대생보다 못났다는 소리는 전혀 아니구요,
입학 하나만 놓고봤을 때 더 수월하다구요.
그럼 열공하세요~~ ^^
첫댓글 죄송하지만, 2008 배치표가 아니라 2009 배치표.ㅠㅠ
(제가 09년도껀 알아서..ㅡㅜ)
올비 익클이면 2004년엔 설공 = 인설약 이네요.
서울대는 2차 있고, 저건 단지 1차 2배수컷이라 커트라 하기엔(그래서 컷 낮아 욕먹은 서울대)
그리고 전저기 기준 기항될 점수였으면 지방의는 대충 됬었던거 같은데
예년약대컷이니 08배치표구요 09는 약대 모집 안했습니다
그리고 서울대 어디 될점수인데 어디갔다 이런말은 의미없죠 서울대는 내신 논구술을 많이 보고 수능 반영방법도 대학마다 달랐으니
아, 그런 의미였군요 ㅈㅅ..ㅠㅠ
그리고 저기 나온 점수대 이야기였죠, 거기다가 내신까지 있으니 서울대는 저거보다 더 높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네 서울대 저건 2배수니까..ㅋ 근데 서울대는 항상 배치표보다 빵꾸가 나더라구요 문과는 더 심하고..ㅎ 여튼 약대는 사라지는 해까지 점점 높아지는 추세였어요.
그리고 의대 -> 의전 되면서 변화한 양상 가지고 좀 알아보려고 한거였어요.
댓글 너무 많이달아 ㅈㅅ.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글쎄요.. 언제를 말씀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약대가 가장 높았던 07-08에도 약대가 높아진만큼 의대도 높아져서(의전 전환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3-4점보다는 차이가 컸어요 6-7점정도.. 별차이 아니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상위권에서 그정도는 큰 차이에요ㅎ
물론 대학에 따라서 원광대처럼 약대가 의치한보다 높았던 경우도 있었습니다(08) 하지만 그게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지방약대는 약대가 가장 높았던 08년도에도 3%정도 수준이었습니다 --;; 약대가 2% 안에 들어왔다는건 서울약대 등 메이져 약대를 말씀하시는거겠죠? 04년도에는 지방의대도 2%이상이었는데.. 04년도라고 하면 지방의대 마지노선이 3% 정도였구요. 지방약대 마지노선은 6%가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의전 전환의 경우 04년도에는 단 한곳도 전환하지 않았고, 05년도에는 국립대로는 충북대 한곳만 전환하였습니다. 04때부터 매머드급국립의대들이 한꺼번에 전환했다는 말은 사실과 전혀 다르구요. 99-00년도에 2%로 인서울 의대를 갔다는건 더더욱 어불성설이네요. 저 위에 03년도 배치표만 봐도 아시겠지만, 인서울 의대에서 가장 낮은 중대의대가 0.6%대이고, 그때는 자연계 인원이 많아서 2%면 4천등이 넘어가는데, 그 등수로 인서울의대는 어림없었습니다.
의전전환 팍팍 된거는 07 부터였을테고, 2%;; 09땐 의대도 그거보다 약간 높은 정도였을 뿐인데;;
글과 닉네임이 어울리네요
ㅋㅋㅋ입시지도..ㅋㅋㅋ
00년 연대원주캠의대 표준점수 2%후반 예비 10~20번으로 동생이 붙었는데....서울대 상위권과 보다는 높지 않은것 같은데...제 기억으로는
빵꾸 난거겠죠.. 그리고 대학 하나의 경우를 놓고 따지자면 끝이 없어요. 예를들어 작년에 지방치대중에 6%이상 뚫린곳도 있는데 그거 가지고 지방치대가 한양대보다 낮구나.. 할순 없는거잖아요. 서울대 상위권 학과인 서울대 생명과학의 경우 08년도에 지역균형 선발에서 간호대보다 낮은적도 있구요. 전체적으로 봤을때 저정도란 얘기에요.
연원이면 몰라도 일반 의대면 서울대 상위권보다 그닥 높지는 않아요.
근데 2% 후반이라면 뭔가 이상한데;; 반영비율이 특이했다거나, 엄청난 빵꾸였나보네요.
빵구는 아니었던걸로 알고있구요...입결 평균점수와 차이도 얼마안된걸로 기억합니다...제가말한결과는 00학번 지금부터 10년전입니다...
원주의예는 교차지원이 허용되지않는 몇안되는 지방의대였구요...그런영향도 있지않나 생각합니다...그 때는 자연계혜택도없는 교차지원이장난이 아니었거든요..수학과학에 자신이 있었던 동생이 굉장히 싫어했던기억이나네요...ㅎㅎㅎ
그리고 반영비율 같은거는 없었던걸로 기억됩니다..수능과 내신 그리고 원점수혹은 표준점수 반영하는 대학말고는 .....잘못보신거아닌가요...08이아니고00입니다...^^;
다른 글에서는 경희대 약대 07학번이라 해놓고선 여기선 치의한중 한곳이라고 거짓말 하시네요 ㅋㅋㅋ http://cafe.daum.net/forpharm/jjM/15196
아이디가 우연히 같은거겠죠. 저는 그 카페 가입한적도 없음. 그런거 검색하는 님도 참.. ㅋㅋㅋ
위의 카페가 약대가자인데...ㅋㅋ 보니까 저 분이 님 맞네요. 저분아이디 클릭해서 회원정보보면 닉네임 입시지도 라고 나오네요. 다음카페는 동일 닉네임 복수 가입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