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할리데이비슨카페 회원여러분 !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는 이번에 할리데이비슨 펫보이 & 락커c 중 한가지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 구입 목적은 물론 차량을 많이 타 보고 싶었는데 결정적으로 운영리스를 이용하여 종합소득세를
공제 받으려 합니다. 즐기면서 세금을 조금 공제받고자....
(그런데 할코에서는 현대케피탈을 거래하는데 아직 운영리스를 하지 않고 있으며, 3월쯤 예상된다고 하네요.)
** 스타일은 락커c 스타일을 선호합니다만, 제품과 가격면에서는 팻보이가 더욱 가치가 있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참고로 이것저것 많이 붙어 있는건 좋아하지 않습니다.팻보이를 사도 탈착해야 될것들이 조금 있네요.)뒤엔 가죽가방만 한쪽에...
** 요즘은 예전의 캬브레터 방식의 엔진음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신차를 구입하여 인젝터쪽에 연료를 제어하여
옛방식의 캬브레터 소리를 만드는것을 보았습니다. 제품을 사서 장착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엔진경고등이 뜬다는 얘기도 있던데
저는 아직 한번도 할리를 타보지 않은 완전초보 입니다.
위의 3가지 질문중에 회원님들 각자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여러가지 알아두면 좋을 정보와 고견 부탁드립니다.
p.s-아직 2종소형 면허증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토바이를 사서 연습을 하면서 천천히 취득하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면허증따서 한번 꺼내보인적이 없는 사람이 대부분일 정도라고 하던데...사실인가요?
첫댓글 대부분의 사람들이 면허증따서 한번 꺼내보인적이 없는 사람이 대부분일 정도라고 하던데...사실인가요?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볼 때 아니었습니다. 일단 밤바리를 많이 하는 편이였는데 음주단속시 5번 중 세 번 이상은 면허증을 제시하라고 하던데요... 주로 남부순환도로에서 였습니다.
일단 면허증부터 이단은 그때가서결정하세요. 잘못된 오보는 욕먹습니다.그리고 면허증없이 타는사람은 아가들이 대부분...패스
면허증부터 따세요..~ 유비무한~^^ 락커c 스탈이라면 차라리 챠퍼가 낳을듯하구요. 팻보이 강추합니다..~
허허참!! 면허증없이 경찰눈치보면서 바이크 생활은 삼가하심이........
갠적으로 팻보이 추천, 아이들링 조절장치 비추, 면허증 먼저 따는것 강추...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네요.
사견으로서 감히 말씀 드리오니 오해나 악플은 삼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째, 가장 중요한 면허증을 반드시 먼저 따시기 바랍니다. 없이 타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만, 법적인 면에서나 개인적인 문제로나 절대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바이크 선택시의 고려사항이 3가지나 있다고 생각하는데, 1. 경제적 문제 - 자금 입니다. 2. 이 문제만 해결된다면 바이크의 선택은 다시 2가지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ㄱ. 감성적 판단 - 할리의 상징과 문화는 자유와 낭만,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리라는 것입니다. 위의 세가지 요소는 이성보다는 감성적 측면이므로 위의 세가지 요소중의 하나때문에 거의 할리어가 됩니다.
이 세가지 요소때문에 할리를 구매한다면 마지막은 당연히 본인의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할리 바이크 다 나름대로의 특색과 장단점 다 있습니다. 모든 면을 다 충족시킬수 있는 기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취향대로 하십시오. ㄴ. 이성적 판단 - 가격, 성능, 장단점, 유지비, 수리비, 중고로 매매할 때의 손익 등 모든 면을 이성적으로 분석하여 바이크를 선택하는 방법으로, 가슴에 와닿은 감성적인 것과는 정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할리를 구입하고자하는 분들의 가장 많은 질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도 존중하셔서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점 장거리 운행이나 폼도날려면 로드킹을 락커가 보는것과 실제 여럿이서 어울리니 별루더군요,
면허부터 따시고 천천히 오래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저도 바이크부터 지르고 한달쯤후에 면허 땄는데 그동안 경찰차만 봐도 움찔했다는....^^; 저랑 같이 면허따신 아저씨 한분은 20년동안 무면허로 몰고다니셨다는데 얘기들어보니 경찰한테 쫓긴것이 한두번이 아니더군요...뭐만 살짝걸려도 일단 튀어야하니....ㅎㅎ그분은 운좋게(?) 20년동안 무사하셨는지 몰라도 다 그러란법은 없으니....그리고 할리도 보면볼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기종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 오래 이것저것 접하신 후에 지르시면 기종변경때문에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도 있으실테구요...
면허 무조건 먼저 따시고 탄천에 있는 대림 스피드트랙가서 연수 받으시고 그 담에 할리데이비슨 한남동에 가셔서 시승차로 팻보이, 할리, 로드킹, 기타등등...모두 타보고 결정하세요.
딱 하나만 말씀드리지요...무면허로 운전하게 되면, 실제 주행능력과는 상관없이, 경찰차나 경찰관과의 교차시 본능적으로 실수하게 되어 사고로 이어집니다. 물론 몇번은 괜찮겠지만, 그런순간은 분명히 옵니다. 절대 무면허 운전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고견 감사합니다. 면허증의 중요성은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운전면허 결격사유로 당분간 면허증을 딸수가 없게 되어서 위험한건 알지만, 교통수단 대중교통 밖에 없어서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이해해 주시길....대부분의 회원님들이 면허증관련 내용에 관심을 많이 보여주셨네요. 위의 세가지 질문에 대한 개개인의 생각과 정보를 조심스레 여쭈어 봅니다.
다른글을 보니 팻보이로 정하신 듯 하여 기종얘긴 접구요....인젝션에 캬브소리를 내기위해 장착하시는것은 비추입니다. 일단 진짜 캬브 소리 같지 않게 느껴지고요......엔진에 무리가 많이 간다고 알고 있는데요. 몇군데 샾에 문의하시면 자세히 설명해주실겁니다.
리스쓰지 마세요 강도같은 마음으로 우리약점 잡고늘어집니다 두고두고 후회하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