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합니다.
정말 너무 열받아서 음슴체요.
30대 초반여자임.
필자는 살면서 진짜 천운으로 단한번도 층간소음이라는걸 겪어보지 못하고 살아왔음.
지금 부모님과 같이살고있는데 엄마가 노년을 이곳에서 보내고싶다고 분양받은아파트에 이사올때만해도 새아파트 로망에 너무너무 좋았음.
윗층이 조용해서 다행이다 했었으나, 정확히 2주일뒤 애새끼들2명이 이사오면서 그동안 아무도 안살아서 조용함을 알았고, 이사온 애새끼들때문에 층간소음을 생전 처음으로 겪어보기 시작함.
윗층은 초딩저학년딸1, 유딩아들1인데 이사오고 3일됬나? 정말 쉴새없이 뛰어다니고 소리지르는 소리와 더불어 부부의 발망치소리에 정말 미쳐버리기 일보직전이였음. 특히나 발망치는 새벽2-3시까지 이어졌는데, 이사와서 정리하느라 그러겠지.. 일주일은 참자.. 이해했음. 나도 직장인이라 퇴근하고는 정말 쉬고싶은데 윗층 애새끼들과 고릴라부부때문에 쉴수가없었음. 층간소음때문에 살인까지 일어나는 이유를 서서히 깨닳아가고 있었음.
도저히 안되겠어서 뭐라도 쳐먹으면 미안해서 조심하려나 하고 엄마랑같이 과일을 들고 올라감.
애 아빠가나오는데 인상은 되게 좋아보임. 애새끼들은 무지밝음.
애들이 시끄러워죄송하다고 선수치는데 할말이없었음. 주의좀해달라고하고왔는데 주의는 개뿔. 여전히 시끄러움. 몇일뒤 엘베이서 만났더니 매트를 깔았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온지 3달이 넘은뒤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썅욕이 육성으로 나올뻔했음.
애새끼들이 그렇게 뛰는데 그동안 매트도 안깐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밑에 우리집식구는 생각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트깔고나서 더뛰는거같은건 내기분탓인가 싶을정도로 더뜀.
인스타에도 해쉬태그로 층간소음검색했더니 -매트깔았다 마음껏뛰놀아도된다- 라는 글이 정~~~~말 많은걸 보고 진심으로 충격받음. 혹시 윗층도 이런류의 엄마인가 의심이 생김.
너무열받아서 나도모르게 층간소음복수를 검색하고 있는 나를 발견함. 나대신 복수해준 많은사람들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낌 ㅠㅠ 진짜 미안하다고는 하니까 내가 시행은안하지만, 내 장바구니에 20만원짜리 우퍼는 항상 있음.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다 싶어 쪽지도 붙이고, 관리소 통해말도해보고, 인터폰도해보고 별짓을 다해도 웃으면서 죄송하다 주의하겠다 하는데, 밑에층인 내가 약자라 큰소리 내기도 상황이 그렇고.. 그냥 제발 부탁드린다고만 함. 맘같아서는 무릎까지 꿇고싶었음.
그동안 쳐먹고 뛰지말라고 준 과일만해도 꽤 될꺼임. 그거쳐먹고 우리집에 미안하지도 않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
말만 알았다고 하면 뭐함? 사람말을 개똥으로아는데.
인터폰하면 죄송해요 하면서 인터폰 끊자마자 또 소리지르면서 뜀. 진짜 개어이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나가지고 장난질함?
더어이없는건 우리는 정말 참고참다가 천장을 침. 기본 30분은 참는거 같음. 그럼 천장을 쳐야 그나마 조용해짐. 이해가안됨. 천장을 치기전에 부모가 제제하면안되는거임? 밑에서 우리가족은 30분을 쿵쿵소리에 고통받는데 어쩜 그렇게 배려가 없는지 이해가 안됨. 서로배려하자면서 왜 우리한테만 배려를 부탁하는건지 모르겠음. 생각같아서는 진짜 1분만 시끄러워도 계속 지랄하고싶은데 입주아파트라 카페가 활발해서 욕먹을까봐 참고있음.
그리고 애들이 그렇게 어리면 저층으로 가서 살면안됨? 왜 꾸역꾸역 고층으로 오는지... 정말 짜증남. 나는 우리집이 고층이라 설마설마 했음. 우리 윗층은 다 애새끼들임ㅋㅋㅋㅋㅋ그것도 다 초딩임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없음.
내동생은 매일야근함.
주말에 겨우 쉬는데 애새끼들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는통에 친구집에서 잔다고하면서 나가버림.
엄마는 동생 몸보신해준다고 밥하다가 엄청 속상해함.
애새끼들 뛸때마다 10분이상 듣고있으면 머리가아파서 온가족이 타이레놀을 몇통을 먹었는지 모르겠음. 윗층애새끼들 뛸때마다 진짜 썅욕나옴. 진짜 생각같아서는 애새끼 발목이라도 부러졌으면 좋겠음. 내가 전생에 무슨죄를 졌다고 저딴 이웃을 만나서 이런 개고생을 하는지 모르겠음.
내가 애들을 진짜 좋아했는데 윗층애새끼들때문에 길가는 애기들도 싫어짐. 슈퍼맨이돌아왔다에 나오는 애들도 싫고, 결혼할 생각도 없지만, 만약 결혼한다면 결혼해서 애낳기도싫음. 그냥 애들이 다싫음.
노키즈존 만세!
https://m.pann.nate.com/talk/345903684?currMenu=today&stndDt=20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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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맞는거 같아 자주 찾아가면 오히려 지들이 큰소리냄ㅜ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58737
본사람 청원좀 플리즈 어차피 안될거같지만 작은희망이라도 ㅋ...ㅋㅋ..ㅋ
왜 사람을 굳이 가해자로ㅠ만드냐 진짜..고무망치 뚜들기는 심정은 좋겠냐고. 쫌 한번 말하면 쳐듣지..
층간소음 가해자새끼들은 머가리 인증이냐진심
층간소음 진짜 그거 개빡쳐 답도 없다고 ㄹㅇ 우리집 윗집도 열두시넘어서까지 뛰는데 진짜 찾아가서 욕 하고 싶었다니깐 층간소음 관련해서 제대로 된 해결책 나왔으면 좋겠다 진짜
생각만해도 좆빡치는 상황....
윗집 바뀌고 층간소음 느끼는데 ㅋㅋㅋㅋ9시이후에는 안시끄러유ㅓ서 다행인데 평소에 안나던 우당탕탕소리가 이제 다나서 깜짝놀랐음 그래도 가족들은 다들 허허허 애가 이제 일어났나보다 하고 넘기고있음
우리쪽에서 애키우는 집인가보다 하고 봐주는거지 어휴 윗집은 이런거 알려나 ㅋㅋㅋㅋㅋ 층간소음 고통을 이제 느낌
진짜 살인충동 오지게든다..ㅎ..
진짜네.. 충격쓰
맘껏 뛰어라......충격
진짜 욕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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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우리윗집니랑 똑같다 글고 나도 정신과 다님 글고 나보고 누가 집에서 공부하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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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나도 궁금함ㅜㅠ
층간소음 살인 진짜 합법으로 인정해줘야된다는 말이 시발 그냥있는게 아님ㅋㅋ 나는 윗집이 아니라 옆집때문에 죽을 것 같은데 하루에 한번씩 칼들고 찾아가서 죽이거나 뺨때리는 상상 존나하고 옆집때문에 성격도 존나 다혈질로 변하고 스트레스성 위염이랑 식도염이랑 진짜 다 달고 삼; 옆집이 나보고 참고 살라는데ㅋㅋ 시발 진짜 죽이기 전에 닥치고 조용히 했으면 좋겠음
미쳤다 법으로 정해서 진짜 처벌해야됨
진심 우리윗집에 중딩남자애들만 둘인데 조오오오오오오오온나 시끄러움ㅡㅡ새벽2시까지 게임한다고 발구르고 집 여기저기 발망치 찍고 다니고 그집 아줌마도 발망치 존나 찍고다님...경비실 인터폰도 무시하고 관리실 전화도 차단걸었다함ㅋㅋㅋㅋ
나도 베댓처럼 걍 시도때도없이 치고있음
그집에 불질러서 다 죽여버리고싶음 진짜
후 나는 아랫층이 존나예민보스라 개 힘듬...
우리 아들 배밀이할때 올라온거면 말다한거지 ㅅㅂ...
난 층간소음 피해경험있어서 절대로 아랫층에 내 장기를 걸고 피해준적없는데 하도 밑층 아저씨가 조용히 살다보니깐 존나 무슨 배밀이할때올라온거 쿵쿵거린다곸ㅋㅋㅋ도랏...우리아파트가 복도형식임..옆집이 존나 맨날 쿵쿵거리고 문도 개쎄게 닫음 솔직히 옆집소리가 아랫집에서 들리는거같음...난 집에 4센치 매트도 애낳기전에 깔아놓고 지금 우리아들 21개월인데 수면양말도 두겹신김..매트이외에 살짝 도도도거리면 소리나니깐...쿵쿵거린적없는데 저번에도 올라와서 너무한거아니녜 미친씨발.....후...아랫층도 잘만나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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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